교계/교회
  • 삼일정신 종교인들의 남겨진 과제 ‘한반도 평화 통일’

    삼일정신 종교인들의 남겨진 과제 ‘한반도 평화 통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3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9일 오전 7시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열렸다. 3.1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날 발표회에는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동학 등 각 종단 지도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종교인들에게 남겨진 과제요, 사명이 우리민족의 평화 통…
  • 서경석 목사 "‘가톨릭과 맞짱’,분쟁 부추겨?! 동의못해"

    서경석 목사 "‘가톨릭과 맞짱’,분쟁 부추겨?! 동의못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가톨릭과 맞짱을 뜨겠다"고 해 구설수에 오른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가 8일 제주 강정천 운동장에서 예정대로 보수측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 촉구 전국대회’를 열었다.
  • “생명의 바위인 구럼비에 대한 발파 작업 즉각 중단하라”

    “생명의 바위인 구럼비에 대한 발파 작업 즉각 중단하라”

    제주 구럼비 바위 발파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가 8일 구럼비 발파를 강행하는 정부 및 해군을 규탄하며 성명을 냈다. 8일 성명에서 NCCK는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어버린 구럼비를 발파한 것은 현 정부가 국민의 절규를 무시한 것이고, 민주주의를 짓밟…
  • 한국교회발전연구원, ‘한국 개신교 기원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사장 이영훈 목사, 원장 이성희 목사)가 제6차 연구 발표회를 갖는다. 22일(목)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에이레네 홀에서 ‘한국 개신교의 기원 어떻게 잡을 것인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 서경석 목사 "가톨릭과 맞짱 뜨겠다" 발언 교계 빈축사

    서경석 목사 "가톨릭과 맞짱 뜨겠다" 발언 교계 빈축사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가톨릭과 맞짱을 드겠다"고 한 서경석 목사의 발언이 진보 교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기독교 정당 및 보수 교계 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3.1절 기념대회에 참석한 서 목사는 "제주도에서 우파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좌파의 목소리만 들린다"며 제주 해군기…
  • 제9회 재일·한·일 기독청년 공동연수 프로그램 개최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제9회 재일·한·일 기독청년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센다이, 후쿠시마 일대에서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친미·반공 우상화하는 정치 목사들에 대한 비판 고조돼

    친미·반공 우상화하는 정치 목사들에 대한 비판 고조돼

    친미, 반공을 종교적 신념으로 간주하고는 이를 노골적으로 우상화하여 정치 참여의 길을 내려는 정치 목사들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몇몇 교계 신문의 보도와 달리 이러한 정치 목사들의 정당 활동이 현직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고 있는 보수, 진보 교계 어느쪽에서도 환영받지 못…
  • 삼일교회 청빙위, “전임목사 청빙대상으로 고려치 않아”

    삼일교회 청빙위, “전임목사 청빙대상으로 고려치 않아”

    삼일교회 청빙위원회(이하 청빙위)가 2일 전병욱 전 담임목사를 청빙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항간에 떠돌던 소문에 "어떤 경우에도 전임목사를 청빙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빙위는 교회 게시판을 통해 "최근 청빙에 관한 성도들의 오해 또는 헛된 소문이 있는 사항에 대…
  • 박기호 신부 “예수살이는 계율에서 투신으로 이끄는 수행 필요해”

    박기호 신부 “예수살이는 계율에서 투신으로 이끄는 수행 필요해”

    박기호 신부(예수살이 공동체 길벗 사제)는 계율의 신앙에서 투신의 신앙으로 나아가자고 호소하며, 예수를 따르기 위한 ‘수행’을 강조했다. 지난 3월 1일 예수회센터 대성당에서 열린 예수살이공동체 창립 14주년 기념 강연에서 박기호 신부는 ‘예수살이의 삶과 수행’에 대해 전하면서 먼저 ‘나’…
  • 교회협 “디도스 공격과 도박 합법화는 무관치 않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가 서울 시장 보궐 선거 당시 디도스 공격을 감행했던 이들이 모 온라인 도박 사이트 업자들이었다는 점을 확인, 디도스 공격과 온라인 도박 합법화의 연관성을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 “남북교회 교류 관계서 남한교회 주도권 내려 놓아야”

    “남북교회 교류 관계서 남한교회 주도권 내려 놓아야”

    조그련을 중심으로 한 남북교회 관계를 큰 틀에서 전망한 이들 에큐메니칼 원로들은 이제는 남한교회가 주도권을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충고했다.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으라는 식으로 북한교회를 이끌려 하는 자세를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2013년 한국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
  •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사실로 드러나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전별금 수령 사실로 드러나

    본지가 단독 보도한 바 있는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의 전별금 수령 의혹이 삼일교회를 대표하는 양심있는 평신도, 리더, 간사들에 의해 일정 부분 사실임이 드러났다. 본지 기자는 앞서 삼일교회 재정 담당 장로이자 최고결제권자로 알려진 이모 장로와 통화를 해 "전병욱 목사에게 전별금 13억 6…
  • 기독교인들 핵없는 세상 위한 행동 나서

    기독교인들 핵없는 세상 위한 행동 나서

    3.1절을 앞두고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신앙선언 최종본이 28일 공개됐다. 이 선언문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핵 발전은 평화와 양립할 수 없다는 점, 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한 대안이 아니라는 점 등을 확인하는 한편, 핵폐기물로 인한 지구오염과 생명파괴는 창조질서의 파괴이고, 신성모독의…
  • 기감장학재단, 72명에 2억원 장학금 수여

    기감장학재단, 72명에 2억원 장학금 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이사장 신경하)이 27일 오후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감리회 신학교와 계통대학교, 그리고 계통 고등학교 장학생들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조그련 새 지도자에 고 강영섭 위원장 아들 지목돼

    조그련 새 지도자에 고 강영섭 위원장 아들 지목돼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새 위원장에 고 강영섭 위원장 아들이 지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WCC 전 회장 강문규 선생은 최근 본지가 진행한 고 강영섭 위원장 추모 기획대담에서 "아직 북한 교회에서 한국에 알린 것 같지는 않은데 내가 알기로는 강 위원장 아들이 후계자로 지목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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