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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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협의회 “대화만이 가야할 길”
올해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아래 88선언)을 선포한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제협의회가 열립니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설교] 선한 목자
하나님은 인간을 긍휼히 여기셨다. 긍휼은 고통받는 자와의 ‘의도적인 동일시’로서 예수님께서 몸소 실천하셨다. 그분께서는 이러한 긍휼을 베푸는 대상에 원수와, 은혜 갚을 줄 모르는 자와, 악한 자들까지도 포함시키셨다. 이 과정에 자신의 생명까지 바쳐야 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선… -

예장통합목회자연대 “재판국, 올곧은 판결 내려달라”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결론을 미루면서 조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장통합목회자연대는 지난 달 28일 성명을 통해 조속한 재판을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명성교회 세습 관련 총회재판국, 어떻게 흘러가나?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자꾸 결론을 미루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세습에 반대해온 단체들은 조속히 결론을 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어렵게 총회재판국장과 접촉해 입장을 들었는데요, 재판국장은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관련 소식입… -

여의도순복음교회 화재...방화 관련 입장 발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얼마 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에 대해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본당 건물(대성전) 5층 화장실 옆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

NCCK 2월 주목하는 시선 '청와대 국민청원'
NCCK 언론위는 2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선정했습니다. 언론위는 선정이유에 대해 "87년 6월 민주화운동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진행되어온 민주화과정, 그중에서도 촛불민심으로 나타난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욕구가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청와대 국… -

[설교] 옹색한 마음을 열라
"제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소속의 문제입니다. 그가 우리의 내(內)집단에 속한 사람인지 아닌지가 모든 판단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주님에게 중요한 것은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쳤다면 그건 좋은 일입니다. 생명이 회복되고 온전해진다면 그게 누구의 … -

한교총과 평통연대, 3.1절 99주년 기념예배 개최
3.1절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총연합과 (사)평화통일연대가 함께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종교교회에서 개최했다. -

삼일절 맞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성명
삼일절을 맞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이하 기장 교사위)가 성명을 발표했다. 기장 교사위는 성명에서 "삼일운동이 표방한 숭고한 도의를 따르는 것, 억압과 불의에 저항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신장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은 이 시대 교회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 -

명정위 “총회재판국, 조속히 판단 내리라”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이번에도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러자 명성교회 정상화 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재판 결론 지연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적법 청빙" vs "교단 법 위반" 명성교회 세습 둘러싸고 날선 공방 벌어져
27일 오전 명성교회 세습 논란의 물줄기를 가를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심리가 열렸습니다. 이날 총회재판국은 재판과정을 취재진들에게 공개했는데요, 원고와 피고 양측은 첨예하게 맞섰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바벨론의 강변에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자유의 의미를 되살리자.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은총으로 주신 이 자유를 남과 북이 각자의 욕망의 기회로 삼지 않고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는 민족이 되도록 오직 … -
NCCK 인권센터, 강용주씨 무죄판결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 이하 인권센터)가 지난 22일 있었던 강용주씨 무죄판결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인권센터 측은 "긴 세월동안 억울함을 견디어 온 강용주씨와 가족에게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래는 논평문 전문. -

대전신학대 동문 "학내 사태의 최종 책임은 김명찬 총장"
대전신학대학교가 현 김명찬 총장 연임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였다는 소식 전한 바 있습니다. 학내 갈등에 대해 이 학교 동문들이 23일 성명을 내고 김 총장과 이사회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이들은 "몇몇 정치하는 동문 목사들의 놀이터가 되어 학교가 더 이상 특정인의 소유물이 되는 사태를 막아달… -

수원교구장 사과문 진정성 의심케 한 문자 공개 파문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명의로 25일 '수원교구민에게 보내는 교구장 특별 사목 서한'이 천주교 수원교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운데 정작 해당 성당 신도들에게는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케 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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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