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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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이어 부산에서도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충남 부여에 이어 부산 지역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음에도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한목협,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을 모으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을 모아자는 취지의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5월 5일까지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정한 바 있다. -

교회 형식주의 비판한 손봉호 교수가 무슨 잘못?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부활절 직전 전염병 확산 문제와 관련해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교회가 형식주의를 지적하며 "생명을 무시한 예배는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그가 소속된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문제 삼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보수 개신교 NCCK 규탄 기습 시위, 그 이유는?
보수 개신교 단체가 22일 오전 기습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맹비난했습니다. 교회협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

한신대 신학부 교수회, 서울캠퍼스 신학교 정체성 훼손 우려
한신대학교 신학부 교수회가 서울캠퍼스에 신학교육과 융·복합적인 연계가 없는 전공 과정인 한국어교육학과 설립을 요청하고 있는 학교 당국의 입장에 "목사 후보생들에게 학문과 경건의 훈련을 시행하는 교단 신학교를 존중하는 태도인가에 대해 깊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

[설교] 사랑과 정의의 열린 마당, 플랫폼 교회
"앞으로 교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오늘 설교 제목을 "사랑과 정의의 열린 마당, 플랫폼 교회"라고 달았는데, 플랫폼이라 하면 사람들은 기차역을 떠올리게 되고, "사람들이 기차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든 평평한 장소"를 말합니다. 여러 사람이 편리하게 이… -

전광훈 목사 앞에선 작아지는 사법부, 전 목사 풀어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법원 보석 결정에 따라 20일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제한을 가했지만, 법원이 전 목사를 봐주기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교회 분립 운동 초읽기
미자립교회 월세대납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만 성도 파송 운동의 일환인 30개 교회 분립에 불을 당겼습니다. 향후 분립하게 될 30개 교회 중 15곳은 외부에서 추천을 받은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청빙할 계획입니다. 청빙 기준안도 마련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새로운 존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인간이 ‘호모 데우스,’ 즉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그 하찮은 것’에 의해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종래의 제도와 관행 그리고 생활방식과 신앙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en… -

한국교회 최초 100세 신학자의 탄생
혜암 이장식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17일자로 10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한국교회 최초의 100세 신학자의 탄생인데요. 이 박사는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습니다. 희대의 석학 이 박사는 일제 식민지배 시절 나라 잃은 설움과 6.25 동란으로 인한 동족 상잔의 비극 그리고 서슬퍼렇… -

“21대 국회, 공정·평등·생태·평화 국회 되어 달라”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국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장문 전문입니다. -

'그루밍 성폭력' A목사, 구속 면해
10, 20대 여성도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인천 새소망교회 청년부 김다정 목사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

제21대 국회에 "정파 이익 넘어 상생의 길을.."
총선을 치른 15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호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제21대 국회에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정파 이익을 넘어 상생의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함께 살아간다는 것
"지난 한 주는 고난주간이었고, 2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어제까지는 사순절이었는데, 우리는 사순절 내내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모이는 모든 예배와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사순절과 고난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교회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동영상 교육 자료를 조금씩 준비… -

'코로나19' 3개월 연속 NCCK 주목하는 시선 선정
NCCK 언론위는 매달 '주목하는 시선'을 발표해 왔는데, 3월 주목하는 시선에 다시 한 번 코로나19가 선정됐습니다. 같은 의제가 3개월 연속 주목하는 시선에 선정된 건 무척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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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국제"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은 우리 모두를 연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라는 제목의 ... -
사회대통령실 "北 억류된 국민 위해 남북 대화 재개 노력 다할 것"
대통령실이 북한에 억류된 국민들 신상과 관련해 4일 답변자료를 통해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