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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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차기 총무에 노르웨이 울라프 목사
박성원 목사(61, 영남신학대 석좌교수)가 WCC 차기 총무 선거에서 석패했다. 사무엘 코비아 총무의 뒤를 이을 차기 총무는 노르웨이 출신의 울라프 F. 트비트 목사(Olav Fykse Tveit, 49)다. 두 후보의 표차는 58:81이다. -
WCC 차기 사무총장 선출 오늘…'박성원 목사 유력'
스위스 제네바에서 26일 개막한 ‘WCC(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회’에 전 세계 개신교 지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신교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WCC 총무 선출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27일 오후(현지시각) 158명의 중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WCC 사무국 총책임자인 사무총장을 선출한다. -
“김 전 대통령의 영혼을 하느님의 자비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조전을 보내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고 21일 천주교 주교회의 측이 밝혔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청 국무원장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에서 “대통령님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

WCC, 이희호 여사에게 애도 서한 보내
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가 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코비아 총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의 열렬한 수호자였으며, 1970년대~80년대 독재정권 치하에서 정치적 자유 확대를 위해 투쟁했다”고 업적을 기렸다. 또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이 완전한 민… -
CCA, 이명박 대통령에 시국 우려 서한 보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의 시국을 우려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CCA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서재일)로부터 서한을 받고 이 같은 행동을 취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있다. 이에 전세계 동역자들과 … -
WCC 본부, 청년인턴 모집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10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제네바에 위치한 WCC 세계본부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

콩고민주공화국 강간 피해, 교회로까지 번져
지난 27일 WCC 소식에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강간 당한 여성들이 물리적, 정신적 충격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의사 데니스 무크웨이지(Denis Mukwege)씨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데니스씨는 인터뷰에서 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콩고의 무장 군인들에게 어느 교회 목사의 사모가 목사와 신자… -

WCC 코비아 총무 “콩고 여성인권, 개인문제 아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WCC는 내전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에 리빙 레터스(Living Letters)를 급파, 현지 인권 실태를 조사했다. '리빙 레터스'는 WCC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하는 '폭력극복 10년' 캠페인 가운데 조직됐다. 리빙 레터스는 내전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여성 인권이 심각히 유린되고 있는 현장… -
WCC "미국-러시아 핵감축 본보기 돼달라"
WCC(세계교회협의회)는 7일 사무엘 코비아 사무총장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미국과 러시아가 국제 핵감축의 본보기가 돼달라"고 밝혔다. 전날 양국 정상이 모스크바에서 만나 향후 7년 내에 핵무기를 각각 1500~1675개로 감축하기로 합의한 데 대한 것이다. -
‘성인’으로서 칼빈보다 ‘영감의 원천’으로 칼빈 찾아야
7월 10일.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세계 개혁교회 지도자들이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성인(聖人)’으로서 칼빈 보다 오늘날 교회와 사회의 현안에 답이 될 ‘영감의 원천’으로서의 칼빈을 찾으라고 했다. 클립턴 커크패트릭 회장, 세트리 뇨미 사무총장 등을 포함한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

이명박 대통령 교황 베네딕토 16세 예방
이명박 대통령이 9일 낮(현지시각)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예방했다.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이 로마 교황청을 방문한 것. 면담을 가진 이명박 대통령과 베네딕토 16세는 한반도 평화 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위해 교황청 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 -
WCC, 콩고·우루과이·볼리비아 방문
WCC에 소속된 유럽, 남미, 아프리카 교회의 지도자들이 한 팀을 이뤄 남미의 우루과이와 볼리비아를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방문한다. 다른 팀은 콩고를 같은 시기에 방문한다. -
박성원 교수, WCC 차기 총무 후보 2인에 선정
박성원 교수가 노르웨이 울라프 픽슨 트베이트 루터교 국제 에큐메니컬 협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WCC 차기 총무 후보에 올랐다. 당초 6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면접 심사를 거쳐 두명으로 압축된 것.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이 같은 소식을 28일 공식 발표하고, 오는 8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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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