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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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인권운동가 피살에 인권단체 의혹제기
지난 6일(현지시각)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케냐 인권운동가 2명이 피살됐다고 케냐 현지 언론이 전했다. -
리빙레터스, 3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방문
리빙레터스(Living Letters)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으로 이 지역의 평화구축 작업, 주택공급, 교육 등의 문제해결이 보다 힘을 얻길 방문단 측은 바라고 있다. 리빙레터스는 WCC 산하의 기관으로, 내전 혹은 폭력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들을 찾아가 중재… -
UN 여성지위위원회에 WCC도 대표단 파견
미국 UN 뉴욕본부에서 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53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세계교회협의회(WCC)도 여성대표단을 보냈다. 여성지위위원회(CSW·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1946년 만들었으며, 양성평등과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현재 세계 45개 국가가 참여하… -
민간인 학살 수단 대통령 검거대상에 올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4일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A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ICC의 검거 대상에 오른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수 많은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공격, 전쟁범죄 및 반인도주의적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
세계교회협의회 2009년 장학생 선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한국에서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WCC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의 지도력 개발 및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회원교단들이 각 1명씩 추천하고 NCCK 장학소위가 이 중 3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

WCC, 2009년 10번째 주 기도제목 발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10번째 주간(3월 1~7일) 기도제목을 발표했다. 이번주간 특별 기도대상 국가는 안도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산마리노, 스위스다. WCC는 감사기도 제목으로 ▲이 국가들의 높은 생활수준과 교육, 복지 혜택이 잘 되어 있는 것 ▲WCC를 비롯해 YMCA, YWCA 등과 같은 주… -
짐바브웨 교회, 무가베 비판성명 내
짐바브웨의 에큐메니컬교회 그룹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여당(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ZANU-PF)이 국가통합 과제에 있어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
WCC 2009 실행위, 스위스 보세에서 폐회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가 2월 17~22일 스위스 보세에서 개최되었다. 실행위는 가자지구와 콩고의 분쟁, 예산집행 계획, 차기총무 선출 등의 안건들을 다뤘다. 성명서 발표 : 실행위는 가자지구와 콩고에서 일어났던 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정부들의 대… -
WCC, 2009년 9째주 기도제목 발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9번째 주간(2월 22~28일) 기도제목을 발표했다. 이번주 특별기도 지역은 프랑스와 독일이다. WCC가 발표한 감사기도 제목은 ▲독일에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된 것 ▲젊은이들이 떼제공동체와 같은 에큐메니컬 공동체에 활력이 되는 것 ▲이주자와 난민을 돕는 일들… -

사순절 기간동안 물 정의 위한 특별모임
에큐메니컬 워터 네트워크(The Ecumenical Water Network·EWN)가 사순절 기간동안 물 정의(water justice)를 위한 모임 ‘The Seven Weeks for Water’를 가진다.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신학자들과 교회 운동가들이 참석하며, 이들은 물 정의를 위한 아이디어 나누기, 성경묵상 등을 할 계획이다. EWN의 코… -

이라크 교회 ‘에큐메니컬 포럼’ 만든다
이라크 교회 대표들이 2월 10~11일 레바논에서 모임을 갖고 이라크 내 기독교인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모임은 WCC가 주선했으며, 시리아와 아르메니안 정교회, 레바논의 갈대아교회, 중동교회협의회 총무 등을 비롯해 이라크 전 지역의 교회대표들이 참석했다. -
오바마, 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 해제 시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이 조만간 헤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각) 전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현재 검토 중이며 곧 어떤 조치가 나오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
다윈은 원숭이가 조상이라 한적 없다?!
스위스국제방송은 12일 로잔대학의 다니엘 셰릭 교수(생태·진화 전공)의 말을 인용, “다윈은 ‘사람의 조상은 원숭이’라고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셰릭 교수는 “다윈은 오히려 사람과(科)에 속한 두 종(種)이 서로 연관이 있으며, 그들이 공동의 조상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며 “… -
영국, 다윈 탄생 200주년 축제 성황
12일‘종의 기원’이란 그의 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생물 진화론자 찰스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그의 고국 영국에선 그의 탄생을 기려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브리스톨 동물원은 실제로 다윈 같이 턱수염을 기르거나 가짜 턱수염을 붙이는 사람들에 한해 무료 입장을 시키키는 행사를 가… -

WCC 차기 총무선출 순조로이 진행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차기 총무선출과 관련, 신학자와 영적 지도자들 그리고 재야의 인재들이 총무후보에 지원해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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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