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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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보호하시는 곳' 헤른후트공동체 다룬 신간 나와

    헤른후트 공동체를 주제로 한 신간 (헤른후트 형제단 편, 김상기 외 4인역)과 (헤른후트 형제단 편, 홍주민외 1인 역)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에 맞춰 오는 26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는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 천년

    [기고] 유리막을 걷어내고 - 데미안 허스트의 "천년"

    우리가 주님의 자녀가 된 증거는 더럽고 치사한 세상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 데미안 허스트의 “천년”은 인간 세상의 형해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그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 주님께서 성육신하신 은혜는 “천년”을 통해 더 큰 은혜로 다가온다. 그 은혜의 증거는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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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소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

    저자 김종우는 40여 년에 이르는 금계 박건한 목사의 수천 편에 달하는 설교 자료들을 세심하게 선별해 독자들에게 그 핵심 내용을 가장 쉽고 명료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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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혹만 무성하던 명성교회 비자금, 종착지는 '땅'이었다

    MBC 시사 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명성교회 비자금을 파헤쳤습니다. 취재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800억 비자금과 함께 이 돈의 용처까지 밝혀냈습니다. 자금흐름의 최종 목적지는 부동산이었습니다. 명성교회는 허울만 교회지 부동산 재벌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실로 놀랍지만, 새삼스럽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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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재 서남동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 및 학술대회 개최

    죽재 서남동 목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 전시회와 학술대회가 신촌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8월 27일 시작하였고, 9월 4일까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신학과 미술 두 이야기를 합류를 시도한 1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김봉준, 박은태, 이…
  • 예수 비폭력 저항

    [서평] "미워하는 것으로 이길 수 없다"

    예수의 비폭력 저항은 감성적인 자비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적인 비폭력’(militant nonviolence)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교는 철저히 저항의 종교이다. 하지만, 그 저항을 통해 의도하는 정의는 불의한 사람을 사랑하는 맥락에서 추구되어야 한다. 예수는 십자가 처형의 길을 예견하면서도 …
  • spy

    분단 기득권 유지의 유혹, ‘마왕’의 유혹과 닮았다

    영화 이 절찬 상영중입니다. 은 암호명 '흑금성'으로 공작 활동을 벌였던 정보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뜻밖에 슈베르트의 가곡이 흐릅니다. 이 곡은 영화의 전체적인 메시지와도 잘 맞아 떨어집니다. 바로 슈베르트의 대표작 '마왕'입니다.
  • tom

    [대중문화리뷰] 아홉 번째 한국 찾은 '프로내한러' 톰 크루즈

    지난 15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신작 홍보차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친절한 팬서비스로 한국팬들을 열광시켰는데요, 그의 작품세계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봅니다.
  • 보그 그리스도교신앙

    [서평] "천국 생각을 하느라 이 땅에서는 쓸모없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커스 보그의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비아, 2013)는 결국 '이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교에 대한 설명서다. 미국인 가수 조니 캐쉬의 어느 노랫말처럼 "천국 생각을 하느라 이 땅에서는 쓸모없는" 기독교는 사실상 기독교가 아니라는 선언인 것이다. "그리스도교인이 된다는 건 세상이 바뀌기를 바…
  • antman

    흥행 순항 중인 '앤트맨', '어벤져스' 결말 아쉬움 달래줘

    "사실 이야기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 주인공 스캇 랭은 그야말로 속사포처럼 대사를 내뱉는다. 전편에 이어 또다시 출연한 마이클 페냐 역시 마찬가지다. 핌 박사와 호프 반 다인이 나누는 대화 내용도 따라잡기 쉽지 않다. 아마 물리학도라면 그럭저럭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물리학에 문…
  • hacksaw

    [대중문화 리뷰] 양심적 병역거부자 데스몬드 도스 그린 <핵소고지>

    총을 들지 않고도 전쟁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실제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데스몬드 도스는 집총을 거부했음에도 전쟁영웅으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대체복무의 길이 열린 대한민국에도 좋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이 지점에서 그의 활약상을 그린 를 다시 한 번 보게 됩니다.
  • hukai

    [크리스찬북뉴스 서평] 털 달린 원숭이 예수?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가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
  • kimkyungjae_051803

    폴 틸리히 신학과 소통하다

    18일 저녁 7시 서울 순화동의 한 인문예술공간에서 김경재 목사가 주재하는 「상징신학 거장 폴 틸리히 읽기」 강연회 첫 시간이 열렸다. 이날의 주제 '궁극적 실재와 종교적 상징'에 맞게 참석자들은 궁극적 실재와 종교적 상징에 관해 90여분 청강과 대화를 이어갔다.
  • kimkyungjae

    현대의 신앙인들, 틸리히의 상징과 역설을 읽다

    17일 저녁 7시 서울 순화동의 한 인문예술공간에 20여 명의 사람들이 신학자 폴 틸리히의 책을 팔에 끼고 모여들었다. 이들은 최근 『틸리히 신학 되새김』을 출간한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의 틸리히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의 업무를 마친 후 비가 오는 궂은 날씨를 뚫고 시작시간에 맞춰 강…
  • 김경재 박사의 <상징신학 거장 폴 틸리히 읽기>

    5월에 열리는 숨밭 김경재의 '폴틸리히 읽기' 강의

    최근 숨밭 김경재 박사가 펴낸 책 『틸리히 신학 되새김』이 신학계 및 사회일반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김경재 박사는 이달에 3번에 걸쳐 '상징신학 거장 폴틸리히 읽기' 이름 아래 한길사 인문예술공간 순화동천에서 강의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17일 정경일 새길기독문화원장의 사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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