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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회 시상의 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가 공동주최한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21일 오후 연동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2013년 환경주일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이후 녹색교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녹색교회로 선정이 된 곳은… -

“물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경계를 허물고 흐른다”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21일 오후 연동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2013년 환경주일선언문을 발표, 환경에 대한 교회의 책임에 깊이 공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가 공동주최한 이날 연합예배에서 유근숙 … -
[논평] MBC ‘2580’은 공영방송의 정도를 크게 벗어났다
5월 19일 공영방송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것을 방송하였다. 그러나 공영방송의 방송물로 보기에는 너무 정도(正道)를 벗어난 것이어서 실망을 느낀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 -

한신대 제6대 총장에 채수일 총장 재선임돼
한신대학교 제6대 총장에 채수일 총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이사장 허영길)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한신대 제6대 총장으로 채수일 현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신대에서 총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교회 개혁과 에로티시즘의 상관관계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교회 개혁과 에로티시즘의 상관관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636/image.jpg?w=320&h=180&l=50&t=40)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교회 개혁과 에로티시즘의 상관관계
"성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할까"라는 제목의 김선주 칼럼(한겨레신문 5월 7일)을 읽으면서 내심 교회 개혁의 과제가 에로티시즘의 문제와 무관치 않다는 직감이 생겼다. 그것은 공적인 문제의 현상을 심층 욕망의 차원에서 분석해 보려는 시도와 잇닿아 있다. 이즈음 교회 개혁의 담론은 가히 홍수를 이… -

기장, 새역사 60주년 기념 ‘문익환·장준하 추모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가 새역사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문익환·장준하 추모예배를 갖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추모예배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열린다 -

애틀란타 한인교회서 열린 ‘평화 컨퍼런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미국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GBGM), 미국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KUMC), 미국장로교회(PCUSA), 미국연합그리스도의교회(UCC), 미국침례교(ABC) 등과 함께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평화 컨퍼런스(Ecumenical Korea Peace Conference)를 가… -

한미 교회 지도자들 한반도 평화 위해 머리 맞대
한미 교회 지도자들이 개성공단 잠정폐쇄 등 남북 관계 악화로 급격히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 우려를 표하며, 한반도 평화·공존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미국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GBGM), 미국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KUMC), 미국장… -
[논평] 동국대학교에는 공식 기독 동아리가 없다
최근에 불교 대학인 동국대에는 공식적인 기독 동아리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본회는 종립대학교(종교적 목적과 가치관으로 설립된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인 등록 동아리들을 살펴보았다. -
![[김경재 칼럼]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2) [김경재 칼럼]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2)](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630/2.jpg?w=320&h=180&l=50&t=40)
[김경재 칼럼]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2)
함석헌의 사상 특징을 참과 올바름과 아름다움을 향한 열정에서 울어나오는 ‘거룩한 분노’의 표출로서 거짓과 불의와 추함에 대한 ‘저항’으로 규정할 때, 특히 종교영역에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지적하는 ‘ 예언자적 질타와 고발과 심판선포’로서 나타난다. -

“한국적 신학,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지 않는 신학”
“중요한 문제는 한국을 포함한 동양의 전통 종교사상이나 철학사상을 수용하고 거기에 신학적 옷을 입히느냐 아니면 서구신학을 도입하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무엇을 수용하든 간에 한국의 상황을 직시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에 세우는 데 있지요.” -

故 박영숙 권사의 빈소
故 박영숙 권사(전 안철수 재단 이사장)의 빈소가 연세대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박 권사는 17일 새벽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소천했다. 그간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유족으로는 아들 안재권씨가 있다. -

김동호 목사, 5.18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둘러싸고, 광주시 및 5.18 관련단체들과 국가보훈처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오늘 있을 5.18 기념식이 한날 한시에 열리지 못하고 반쪽 기념식으로 남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교황 프란치스코 1세, 맘몬 숭배 비판…자본주의 폐해 지적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맘몬 숭배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비인간적 삶이 (세계 곳곳에)나타나고 있다"며 "돈 숭배를 중단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더 일을 하라"고 말했다 -
![[김경재 칼럼]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1) [김경재 칼럼]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1)](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624/1.jpg?w=320&h=180&l=50&t=40)
[김경재 칼럼]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1)
함석헌 선생(1901-1989) 탄신 112주년 기념강연회 주제는 ‘한국종교, 함석헌의 종교’라고 강연자에게 통보되었다. 본래 주어진 큰 주제의 정신을 가슴에 간직하면서, 구체적으로 ‘함석헌의 저항, 우상과의 싸움’으로 제한하였다. 내건 주제는 3가지 의도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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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