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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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 위한 기도회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NCCK는 먼저 "한반도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진행됐던 남북의 최대 경제협력 사업인 개성공단이 … -
한국YWCA, 제2차 YWCA생명포럼 열어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생명비전연구소 주관으로 5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연합회 강당에서 제2차 생명포럼-일상의 생명감수성 다지기-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경미(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의 ‘마몬의 시대, 생명의 논리’, 김명희 박사(국가생명윤리위원회 정책부장, 의사, 보건학 … -

[손규태 칼럼] 한국 개신교의 종파적 성격
독일의 저명한 종교사회학자 에른스트 트뢸치(Ernst Troeltsch)는 그의 책 “그리스도 교회와 집단들의 사회이론”(Soziallehren der christlichen Kirchen und Gruppen)이란 책에서 그리스도교를 다음과 같이 세 개의 형태로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교회형(Kirchentypus), 둘째는 종파형(Sektentypus), 셋째는 신비주의형… -

기감 감독회장 선거 정책발표회, 6월 재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정책발표회가 6월부터 재개된다. 정책발표회는 오는 6월 4일 경기연회(수원성교회)를 시작으로 27일 중부연회(계산중앙교회)에서 마무리된다. 서울 지역은 11일 서울연회(종교교회)와 20일 서울남연회(대림교회)에서 각각 진행되며, 모든 정책발표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한… -
![[김진호 시평] 차별금지법 논란에 즈음하여 [김진호 시평] 차별금지법 논란에 즈음하여](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668/image.jpg?w=320&h=180&l=50&t=40)
[김진호 시평] 차별금지법 논란에 즈음하여
우리말 성서에서 ‘회중’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콰할’(qahal)은 칠십인역성서에서 그리스어로 번역될 때 ‘에클레시아’(ecclesia)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에클레시아’는 제2성서(신약성서)에 나오는 ‘교회’의 원어다. -

한국교회와 함께 전기없는 지역 태양광램프 지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4대 빈민 지역 중 하나인 나보타스市 뿔로 마을에서 만난 소녀, 마이라(15세, 나보타스시립대 교육학)의 꿈은 대학 졸업 후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어 가족과 다함께 사는 것이다. 지난 2011년 3월, 하트하트재단은 100가구가 사는 이 마을에 태양광램프 80개를 지원했다. 3년 차… -
[社告]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 편집고문 위촉
본지 편집고문으로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새로 위촉되었습니다. 앞으로 신문의 전체적인 편집 및 방향성 결정에 큰 기여를 하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
한신대 대학축제, 日 원전 피해학생 돕는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대동제 기간 중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해학생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

“‘근본주의’ 득세한 중동의 평화 ‘유토피아’적 환상에 불과?!”
“세 유일신 종교의 요람이었고, 온 인류의 평화와 우애, 개방과 사랑의 요람으로 여겨졌던 중동지역이 이제는 전쟁과 증오, 파괴와 반계몽적 행위의 무덤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

기장, 6.15 공동실천 북측위원회 제안에 논평 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가 6.15 공동실천 북측위원회에서 제안한 공동행사와 관련해 지난 24일 논평을 냈다. 논평을 통해 기장은 북측의 제안에 환영의 입장을 표하며, "이번 제안은 살얼음판 같은 한반도 전쟁 위기상황과 개속되는 남북대립의 긴장국면을 일단락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 -
연세대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 2013년 미래교회 컨퍼런스
연세대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3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생명, 정의 평화’란 주제로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사진으로는 강원돈 교수(한신대 신학과), 김상근 교수(연세대 신학과), 김영철 부원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왕배 교수(… -

기장, 목회학 박사원 박사과정 목회자 9명 CTS 방문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목회학 박사원의 목회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현장 목회자 등 10명이 미국 신학계 및 교계 현장 방문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리는 서구신학을 충실히 소개하는데 불성실했다”
한국에서 “학문적 신학”은 1950년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예수교장로회로부터 분리되면서 겨우 눈을 뜨게 되었다. 이 때 한국 기독교는 신학의 불모지에 다름 없었다. 한국에 개신교회를 전도한 서구 선교사들은 대개 보수교회 출신으로서 “학문적 신학”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 -
![[논문리뷰] 함석헌의 무교회와 역사철학 [논문리뷰] 함석헌의 무교회와 역사철학](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657/image.jpg?w=320&h=180&l=50&t=40)
[논문리뷰] 함석헌의 무교회와 역사철학
한국인으로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기독교는 오늘의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 나아가, 한국의 기독교가 바라보아야 할 미래는 어떠한 것인가? 역사철학은 기독교의 역사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함석헌의 역사철학저술 … -
[전문]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청원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의 자녀들을 갈라놓은 적대감의 벽을 허무셨듯이, 우리도 평화와 화해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에베소서 2:14-16) 한국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정치적 벼랑 끝 정책, 이념의 장벽 그리고 군사주의의 재앙으로 인해 분열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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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