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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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총무, 한반도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참석
방한한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가 7일(월) 오후 7시 서울 수유리의 한신대 신학대학원 앞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가 -

임준택 직무대행 사퇴에 감리교 내 비난 여론 고조
현직 감독들과 계속되는 이견과 갈등 그리고 압력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사퇴하게 된 임준택 감독 사건을 둘러싸고, 감리교 내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

송순재 교수, “각 교과목 함축하는 종교적 차원 다뤄야”
5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신과대 채플실에서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박상진 교수)가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주제로 2014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회에서는 송순재 교수가 ‘공교육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 모색- 기독교 학교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주제 발… -
![[심광섭의 미술산책] 이성부-슐라이어마허-프리드리히 [심광섭의 미술산책] 이성부-슐라이어마허-프리드리히](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700/image.jpg?w=320&h=180&l=50&t=40)
[심광섭의 미술산책] 이성부-슐라이어마허-프리드리히
이성부의 시집 『지리산』에 실린 에 필이 꽂혀 읽고또읽을수록, 그 맛은 전혀 다르지만 독일 낭만주의 시대 대표적 화가 프리드리히의 과 가 연상된다. 시인은 독특한 이력을 지닌 사람이다. 1980년 신문기자였던 그는 그해 잔인한 5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에 절망과 분을 삭이지 못한 채 아무 일도 … -
![[이장식 칼럼] 성전 부활이 있어야만 [이장식 칼럼] 성전 부활이 있어야만](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5699/image.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성전 부활이 있어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도마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과 모든 신도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사후 부활과 영생의 소망의 신앙을 굳혀서 그들이 생전에 전적으로 변하여 예수 생시에 하신 교훈과 약속이 그들 가운데 살아나 모든 박해와 핍박을 겁내지 않고 유대와 이방 나라로 흩어져서 내세 부활과 영생의 … -

“교회들은 사순절 기해 기후변화에 경각심 고취하길”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사순절을 기도와 묵상의 절기로 지킨다. 이 기간 동안 교회들은 그들의 공동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 기후변화에 반응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

『에큐메니칼 리뷰』: 현대 신학의 전지구적 상황에 주목하다
『에큐메니칼 리뷰』의 2014년 3월호에서는 2013년 가을에 대한민국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된 강의, 연구 및 행사 등을 통해 선도적인 학자들과 학생들이 제공한 에큐메니컬 신학의 전지구적 상황에 관한 성찰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이번 호의 표제는 “모든 새로운 것들: 신앙, 조직, 미래”이다. 기고자… -
[서광선 칼럼] 대통령 앞에서 설교하는 일
며칠 전 아침 7시 반, 강남의 대형 국제회의장에서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 이른바 국가 조찬기도회, 대한민국의 최고 국가권력자인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한 저명한 교회 목사인 김삼환 목사가 설교했다는 기사가 이 베리타스 신문에 실렸습니다. 베리타스 기자는 김 목사가 박근혜 대통령 … -

감신대 교수평의회, 제1회 냉천학술포럼 개최
감신대 교수평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냉천학술포럼이 ‘나그함마디 문헌을 통해 본 ‘기독교영성’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란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5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열린다. 유태엽 교수(신약학)가 강사로 나서며 패널로는 이은재 교수(교회사), 손학균 목사(춘천석사교회)… -
[기고] 말라위 소감 - 4월 4일, 계속되는 만우절
모든 게 느리고 되는 게 없어 보이면서도 그런대로 굴러가는 이곳의 일상인데도, 시간의 여백이 많아 가다리기가 일인데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저녁을 맞는다. 미국에서 아예 손목시계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하지만 아침 다섯 시가 되면 영락없이 새들이 조잘거리기 시작한다. 그에 맞추어 … -
[산티아고 영성순례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790KM
무엇이든 뚫을 기세로 내리쬐던 바르셀로나의 태양이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만만하지 않았었는데, 오히려 이제 햇살이 그리운 아침을 맞았다. 반팔 소매 옷을 입으면 살갗에 서늘함이 일어난다. 지난 밤 10시에 론세스바예스 숙소는 전등을 모두 껐다. 그 때까지 취침 준비를 마치지 못한 사람들은 조그만 …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14 춘계학술대회 열려
한국기독교교육학회의 2014 춘계학술대회가 ‘한국교육에 현실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주제로 5일 오전 9시 30분 연세대 신과대 채플실에서 열렸다. -

안드레 콕스 세계 구세군 대장, 2014 부활절 메시지 내
세계 126개국 구세군의 수장 안드레 콕스 대장이 2014 부활절 메시지를 냈다고 구세군대한본영이 4일 전했다, 콕스 대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무엇보다 ‘자유’의 탈을 쓴 물질주의가 가져오는 폐해를 지적하며, 이로부터 돌이킬 것을 촉구했다. -

한기총-한교연 통합여론 거세
보수교단 연합기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와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의 통합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2일 한국교회 평신도를 대표하는 한국교회평신도단체연합(이하 평신도협)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교연-한기총 통합을 촉구하며 연합성명서를 발표했… -
[차정식의 길위의신학] 제3세계 성서신학자의 비애
이런 얘기는 체면치레 차원에서 평생 발설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가난한 마음에 이끌려 몇 마디 내뱉어 본다. 오늘 아침에 어떤 한국인 목사가 내가 미국에서 다닌 학교의 교수라는 명패로 보도된 기사를 읽다가 그것이 꼬투리가 되어 거의 10년 만에 신학대학원으로 다닌 먼 모교의 홈피를 들추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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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