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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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종단 종교인모임 “헌재 탄핵결정 신속히 하라”
시국이 어렵습니다. 국민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주말마다 광장으로 나와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지만 대통령은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강변하고 있고,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을 지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종교인들이 나서서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개신교, 가톨릭, 불… -

그뢰셀 목사, "하나님은 우리의 꼭두각시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구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늘 사랑의 마음으로 돌보시고 인간의 생각보다 늘 높은 차원에서 배려하시며 인간들과 늘 함께하기를 원하시는데요. 우리가 그동안 하나님을 꼭두각시로 여기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면 어떨까요? -

김병삼 목사, 술먹고 교회와도 되냐고 묻자...
김병삼 목사(만나교회)가 '술에 취해 교회에 찾아온 청년 이야기'를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병삼 목사는 평소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예상외의 답변을 내놓는 등 재치있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목회자로서 자칫 곤혹스러울 수 있는 질문에 어떻게 답을 했을까요? -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 답변서 제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 관련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그동안 금기시 해오다 참사 발생 1001일째 내놓은 답변서인데요, 답변서 전문을 뜯어보니 자기 변명과 남탓으로 일관해 있는 모양새입니다. 헌법재판소도 반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직무정지가 된 현 시점까… -

“정교회는 교회의 어머니이자 부활의 교회”
2017년 새해 정교회는 한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한국 정교회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가 93년 전통의 NCCK 회장을 선임돼 활동하게 됐는데, 정교회 수장이 교회 협의체 회장으로 선임 된 건 한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교회로서나 NCCK로서나 남다른 의미를 가질 수 밖엔 없는 일이어서 … -

[기고] 선지자 아모스의 복음
북이스라엘과 남유대 왕국이 영적으로 혼탁했던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아모스의 예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우리에게 주의 심판의 날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미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예고된 대로 심판 뒤에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서 우리는 잘… -

미주 최대 한인교회 나성영락교회 진통 끝났나
미주 최대 한인교회로 알려져 있는 나성영락교회 새 담임목사에 박은성 목사(41)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교회가 최근까지 내분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먼저 청빙된 김경진 목사가 교단에서 면직이 되고 이를 지지하는 교인들과 당회가 갈등을 빚고 있었던 … -

[포토] 해양수산부 청사를 포위한 노란 우산
9일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노란 우산 프로젝트' 활동가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퍼포먼스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진행했습니다. -

세월호 1천일, 노란 우산으로 둘러싸인 해수부 청사
9일은 세월호 참사 발생 1천 일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여기에 발맞춰 전국에서 세월호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에 미온적이었던 정부를 규탄하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 청사가 밀집한 세종시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활동가들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활동가들은 주무부처인 해양수… -

이랜드파크 임금체불 관행, 검찰 손에 넘어가
이랜드 외식사업부인 이랜드파크가 시간제 노동자를 비롯한 사원들의 임금을 체불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본지는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결국 이 문제는 검찰의 손에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랜드 임금체불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있는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9일 오… -

[설교] 길을 닦아라!
"세례요한이 주님의 길을 준비했듯이, 우리 또한 이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심령, 정직한 영으로 거듭난 뒤에 교회를 위하여 봉사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한문덕 생명사랑교회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9 "종교간 만남의 허구성"
세계의 종교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교조차도 여럿일 수밖에 없는데다가 개인에게 있어서도 종교적 중층성이 발견되기 때문에 ‘하나의 종교’를 수립하려는 시도는 허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종교 제도도 생명처럼 변화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경계를 철폐하는 과정 속에서 존속… -

[기고] 새해에 이루어볼만한 위대한 목표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들이 의외로 겸손하다는 사실 때문에 놀라게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 받아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삶을 살아가야 할텐데요. 새해 위대한 목표를 설정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신 겸손은 어떻게 의미 연관을 이… -

"하나님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EI'를 만들다"
비피유홀딩스 오상균 대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전문가다. '해커' 출신인 오 대표는 회심 이후 보다 가치있는 삶을 지향하며 인공지능 벤처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여 빅데이터 등을 기초로 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오류를 극복한 감성지능(EI, emotional intelligence)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데 성… -

불타는 차 속 여성을 "예수의 이름"으로 구조 화제
고속도로 위에서 불타는 자동차의 바퀴에 깔려 고통스러워하는 여성을 본 남성이 "예수의 이름으로"(In Jesus Name)를 외친 뒤, 불길 속에 뛰어 들어 죽을 뻔한 그녀를 기적적으로 살려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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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