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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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그리스도인은 왜 겸손하면서도 확신에 찰 수 있을까?
믿음 등의 초월적인 사안에 대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식을 얻기 때문에 겸손하면서도 동시에 확신에 찰 수 있다. 반면에 무신론자는 자기 자신의 지식에 의존하기 때문에 제한된 지식으로 거만을 떨고 있는 것이 된다. -

[뉴스 분석] 보수 개신교계, 종교인과세 저지에 선전했다
정부가 28일 종교인과세의 2018년 시행을 앞두고 종교인소득 과세제도를 보완하겠다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개정안을 들여다보니 종교인과세의 시행 취지인 재정 투명성 확보는 요원해 보입니다. 종교인과세 시행에 보수 개신교계가 앞장서 실력행사에 나선 점은 실로 … -

'목회활동비' 과세대상에서 빠진다
기획재정부가 2018년 1월 종교인과세 시행을 앞두고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목회활동비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세무조사 대상도 한정됩니다. 그간 종교인과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보수 개신교계로서는 나름 목적을 관철한 셈입니다. -

[설교] 주님의 낯을 피하여
"히브리 사람은 특정한 인종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고대 근동 세계를 떠돌던 날품팔이 노동자들과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문명의 중심에서 밀려나 소모품처럼 취급되고 있던 이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고… -

[설교] 흔들리는 터전
기초가 튼튼하면 지진이 나도 터전은 흔들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기초가 튼튼해야 불멸의 소망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인생의 집을 반석 위에 세웠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반석 위에 집을 지었다는 것은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며 산다는 것이다. 우리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 -

WCC, "아마존을 보호하라"
요르단 암만에서 11월 17-23일에 열렸던 세계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구의 녹색 심장인 아마존이 신음하고 있으며 그것이 유지하던 생명이 시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
NCCK 여성위원회, 제10차 한․재일․일NCC 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인금란 목사)는 11월 28일(화)-30일(목) 서울에서 제10차 한․재일․일NCC 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주제는 "화해의 여정, 우리는 어디에?"이다. -
샬롬나비, "명성교회 세습 강행 하나님 주권 정면 부정"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1월 26일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는 두 번째 논평을 발표하고 "명성교회의 세습강행은 하나님의 주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거룩한 공교회인 한국교회의 도덕성을 무너뜨리는 반윤리적 행위에서 돌이키라"고 촉구했다. -

[기자수첩] 악보다 성실해야 악을 이긴다
"명성교회 사태는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을 물린다고 풀릴 일이 아니다. 세습 철회를 관철시킴과 동시에 명성교회를 공교회로서 바로 세우기 위한 섬세한 전략을 마련해 접근해 나가야 한다. 세습에 반대하는 분들의 간절함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간절함만으로는 부족하다. 냉철함이 동시에 요… -

NCCK 이홍정 총무 "진리와 평화의 촛불을 밝힙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대림절 촛불평화기도회의 시작과 함께 대림절 메시지, "대림절, 진리와 평화의 촛불을 밝힙시다!"를 발표했다. -

NCCK 이홍정 총무, 지역 NCC 순회 간담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는 11월 27(월)부터 30일(목)까지의 일정으로 지역NCC를 순회한다. 순회일정은 27일 오전 대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28일 망월동 묘역 참배, 광주 간담회, 제주 간담회, 29일 부산 간담회, 대구 간담회, 노근리 참관, 30일 충북 간담회, 강원 간담회 등으로 이어진다. -
기환연, 설악산 현상변경 허가한 문화재청 규탄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1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문화재청이 설악산의 현상변경을 허가한 결정을 규탄했다. 문화재청은 사실상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공사의 재개를 허가한 셈이다. -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 촛불 기도회 열려
NCCK는 대림절 첫째주간인 12월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전쟁을 내려놓고 평화를 일구어라'는 주제로 촛불기도회를 진행합니다. -

[서광선 서평] "진리 독점"과 "진리 나눔" 사이에서
한국은 다종교사회로서 종교다원주의적 인식을 공유하지 않을 때는 대결과 갈등이 불가피하다. 서평자는 정재현 교수의 근간인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을 읽고 그가 제시한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으로서 배타주의, 포괄주의, 다원주의 등의 입장을 자신의 실제 경험에 대… -

여성신학회 송년세미나, "여성신학자의 눈으로 본 세월호"
여성신학학회는 12월 2일(토)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송년특별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여성신학자의 눈으로 본 세월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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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