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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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비대위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위한 판결 했다”
명성교회 세습에 적법 판단을 내린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의 판단에 대해 반발 여론이 거셉니다. 급기야 원고인 동남노회 비대위가 입장 자료를 내고 총회재판국 판결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동남노회 비대위는 이번 판결을 '명성의, 명성에 의한, 명성을 위한' 판결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기고] 기독교인은 성경을 우상화한다?
마이클 다우드가 절대적 권위를 부정하면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주장을 했지만. 그는 모순되게도 진화론에는 절대적 권위를 부여하고 있다. 어떤 세계관이든 절대성이 확보되어야 가치를 지닐 수 있는데,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하게 되면 결국 인간이 그 권위를 대신 차지하게 된다. 그것… -

[기고] 평화의 인문학적 성찰: 평화체제의 실현은 가능한가?(2)
한국연구재단이 8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에서 이삼열 대화문화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했다. 주제는 "평화의 인문학적 성찰: 평화체제의 실현은 가능한가?"였다. 강연의 요지는 '한반도 평화체제의 실현을 위해서는 성급한 통일논의를 보류하고, 평화협정과 함께 남북이 서로의 주권과 … -

교회 유서 폭로...서대문 G교회 부목사 성폭행 폭로 신학도
교회 유서 폭로가 나왔다. 2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교회 부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담긴 유서를 남기고 한 신학대 학생이 다니던 교회에서 싸늘한 주검을 발견됐다. -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신도들 피지섬 약속의 땅이라 믿어
과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지난달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가운데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은혜로교회 피지섬 집단 이주 사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

2018 ALS,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
아시아 리더스 서밋(ALS) 2018 회의가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락미니스트리교회와 더크리스탈베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중국 등 9개국에서 기독교 지도자… -

기장 목회자 성범죄로 실형 받자 총회 술렁
목회자는 성범죄가 잦은 직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회자의 성범죄는 교단을 막론하고 횡행하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이번엔 진보 성향의 기장 총회 소속 목회자가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러자 기장 총회가 즉각 입장을 내고 유감을 표시했지만, 파장은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

한국교회 에너지전환 위한 생명경제 2차 세미나, "교회햇빛발전소 설치 이론과 실제"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한국교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생명경제 2차 세미나를 9월 3일(월) 오후 2-4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교회햇빛발전소 설치 이론과 실제"로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구체적인 에너지 전환의 실천방법과 관련되어 있다. -

예장통합 여교역자회 "명성교회 세습, 총회와 한국교회 기만 판결"
명성교회 세습 적법 판결에 대해 비판여론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총회를 앞두고 커져만 가는 모양새입니다. 22일엔 예장통합 3천 여 여교역자들의 대표기구가 성명을 내고 명성교회 판결을 비판하는 한편, 총회가 이를 바로잡으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총회가 해결사로 나설지는 … -

'무지개 퍼포먼스' 학생 징계한 장신대, 재심 청구 기각
장신대가 무지개옷을 입고 채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학교 측이 학생들의 재심 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계 당한 한 학생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학교 측의 불통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김동호 목사, 세습논란 명성교회 물타기 작전 지적
김동호 목사가 9월 총회를 앞두고 있는 명성교회 측이 소위 물타기 작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성교회가 총회를 앞두고 머리를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

기환연 '에너지의 날' 성명, "한국교회 에너지 정의 앞장서야"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8월 22일(수)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기후변화의 땅에 에너지 정의를 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 교회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사용을 성찰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야 한다는 입… -

[기고] 평화의 인문학적 성찰: 평화체제의 실현은 가능한가?(1)
한국연구재단이 8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에서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했다. 주제는 "평화의 인문학적 성찰: 평화체제의 실현은 가능한가?"였다. 강연의 요지는 '한반도 평화체제의 실현을 위해서는 성급한 통일논의를 보류하고, 평화협정과 함께 남북이 서로의 주… -

예장목회자대회 준비위, "세습철회는 교회갱신 첫걸음"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는 양상입니다. 다음 달 3일엔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들이 세습 철회를 촉구하며 '총회헌법수호를 위한 예장목회자 대회'를 엽니다. 한편 수원에 있는 하늘꿈연동교회는 당회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총회재판국 판결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

[서평] "미워하는 것으로 이길 수 없다"
예수의 비폭력 저항은 감성적인 자비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적인 비폭력’(militant nonviolence)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교는 철저히 저항의 종교이다. 하지만, 그 저항을 통해 의도하는 정의는 불의한 사람을 사랑하는 맥락에서 추구되어야 한다. 예수는 십자가 처형의 길을 예견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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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사회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사례로 꼽히는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교계/교회"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원상회복 안 해도 돼"
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