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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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운영 우일학원 이사장, 학생 상대 고소전 벌여
안양대는 이단 종파로 분류된 대순진리회에 학교를 매각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교 운영 주체인 우일학원 이사장이 학생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하나 이 학교 현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는데요, 안양대 내홍은 더욱 깊어가는 양… -

[#산티아고 순례기] Day 24. 내 안에 입력된 채널 편성표
잠시 스친 인연이 있다. 그녀들은 대전에서 왔는데, 두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절친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산 세바스타안(San Sebastián)으로 떠난 현정이와 지혜, 오늘 함께 걸을 혜영이와 지영이 그리고 잠깐 마주친 몇몇 순례자들도 절친끼리 까미노에 왔다고 했다. 산티아고에 오는 목적은 … -

“평화 없는 통일, 그리스도교 절대 호응할 수 없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는 이삼열 숭실대 명예교수가 쓴 문집 과 손규태 성공회대 명예교수 저작 모음집 출판 기념예배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충만한 지금, 그리스도인의 시선에서 현 흐름을 진단해 줄 좋은 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교총, 낙태죄 헌재 판결에 "인권 침탈" 비판
보수 개신교계 연합기구 중 하나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가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한교총은 이날 논평을 내고 "태아를 완전한 생명체로 존중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낙태 지지 세력을 겨냥해선 "태아를 자기 소유라고 생… -

"북한은 진짜 열 받아서 쏜 거에요"
본 인터뷰는 아주 젊고 캐쥬얼한 인터뷰를 지향합니다. 아주 유쾌하고 멋진 남자 방현섭 '함께 나누는 세상' 사무국장을 만나고 왔는데요. 방현섭 국장은 우리가 몰랐던 북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습니다.- 편집자주 -

헌재. 66년 만에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내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11일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이는 1953년 낙태죄 조항 도입 이후 66년 만이다. 헌재는 2012년 낙태죄를 합헌으로 결정했으나 7년만에 입장을 바꿨다. -

총신대 총장인선, 예기치 못한 변수 생겨
예장합동 교단 산하 신학교인 총신대학교는 법정 구속된 김영우 전 총장 후임 인선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교원 소청심사위가 김 전 총장이 낸 소청심사 안건을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임 총장 인선에 차질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 이사회 … -

오정현 목사, 미세먼지 해결 위해 영적 청정대사 파견?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명성교회가 운영하는 C채널과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오 목사는 아무말에 가까운 말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아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진행자 역시 오 목사가 불편해 할 질문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

영화 <사바하> 제작사 명예훼손 피소
독립운동가 출신 대종교 교조인 홍암 나철의 합성 사진을 쓴 영화 제작사가 대종교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게 됐다. -

예전발성을 위한 훈련 <예전음악으로의 초대>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는 예전(禮典, Liturgy)에 관심하는 교회현실에 부응해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마다 ETS 세미나 를 기획·진행한다. -

NCCK "한반도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소망과 의지 보여달라"
"4월 27일 14시 27분,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는 역사적 시점에, 평화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시민들이 강화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DMZ 평화순례 길에서 손을 잡고 평화의 인간 띠를 잇기로 하였습니다. 교우님들께 간절히 당부 말씀 드립니다. 'DMZ 민+ 평화손잡기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십시오. 이 땅… -

NCCK, "임시정부 100년, 주권재민·민주주의 산역사"
올해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이에 발맞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홍정 총무 명의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주권재민과 민주주의의 산 역사입니다"란 제하의 기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연세대 신과대, 세월호 5주기 희생자 기록물 전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학장: 권수영)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단원고 희생자 261인의 기억 육필 시 전시'와 '세월 참사 희생자 기록물 보존 전시'를 진행한다. (사)4.16가족협의회와 4.16기억저장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

김동호 목사, "류여해 무당 같다" 발언 무죄
김동호 목사가 포항지진 사태와 관련해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두고 "무당 같다"고 발언한 데에 무죄를 확정 받았습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이날 류 전 위원이 김 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 -

기공협, "강원도 산불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박수"
보수적 성향의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강원도 산불 사태와 관련해 진화작업과 대처 그리고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소방청의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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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