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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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노회 새 임원진 “수습전권위 인정 못해, 직무재개 할 것”
예장통합 총회임원회가 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고 총회 관리체제에 두려했습니다. 그러나 동남노회 새임원진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임원진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 노회 직무를 재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전제조건을 달았지만 법적 대응 방침도 시사했습… -

[팩트체크] 자유한국당 논리 재탕한 기독자유당 규탄 성명
보수 개신교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기독자유당이 1일 성명을 내고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기독자유당의 주장을 검증해 보았는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만 가득했습니다. -

NCCK “지금은 경제위기 아닌 노동위기 상황”
1일 세계노동절을 맞아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노동존중 사회를 위해 ▲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조속한 비준 ▲ 노동삼권 실질적 보장 ▲ 정규직·비정규직 차별 철폐 ▲ 최저임금 1만원 실현 ▲ 산업재해 근절 위한 대책 마련 등 다섯 가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같은 제안이 담긴 성명서 전문을 … -

진각종 총인 아들 성추행 의혹에 헌금 강요 논란까지
진각종 총인 아들 성추행 의혹에 이어 진각종이 운영하는 진각복지재단 직원들이 헌금을 강요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

[기자수첩] 절차적 정의가 진짜 정의다
"사랑의교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다. 그리고 이 교회가 속한 예장합동 교단은 국내 최대 교세를 가진 '장자교단'이다. 이 교회와 교단에 속한 성도는 사회 각 분야에 포진해 있고, 몇몇은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위에 있다. 따라서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위임엔 고민이 따라야 한다. 만에… -

[설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부활하신 예수님께 갈릴리 호숫가에서 진심어린 사랑을 고백한 베드로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시편 기자처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편 18:1)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살아있다면 주님은 그것으로 온 세… -

[김기석 칼럼] 의심은 더 깊은 인식으로 인도하는 통로
오늘 우리가 함께 보려는 그림은 (107*146cm, Sanssouci Museum, Potsdam)입니다. 도마는 회의적 신앙의 대명사처럼 소비되는 인물입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그는 공관복음서에서는 이름으로만 등장하지만 요한복음에서는 캐릭터를 가진 인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서 그는 예수… -

NCCK 4월 <사건과 신학>에 '4월과 부활' 선정
"4월의 은 한국교회 안에 있는 4월과 부활의 불협화음을 읽어내고 그 속에서 앞으로 한국교회의 부활신앙이 나아가야 할 바를 찾고자 했다." NCCK 신학위원회가 4월 에 '4월과 부활'을 선정한 이유입니다. -

기윤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합당한 해명 내놓아야"
"명백한 대법원의 판결 앞에서도 오정현 목사는 합동 총회와 사랑의교회의 편법적인 위임 절차 뒤에 숨어 계속해서 위임 목사로 시무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가 한국 교회 내에 퍼뜨린 거짓의 바이러스는 한국 교회에 대한 신뢰를 끝없이 추락시키고 있다. 그와 사랑의교회, 예장 합동 총회는 … -

[#산티아고 순례기] Day 27. 길들여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친해지고 싶었다. 상대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어서 빨리 친해지고 싶었다. 그런데 가까워진다는 게 어디 마음처럼 쉬운 일이던가. 모든 관계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거늘. 그런 시간의 바구니 안에는 오해와 상처, 갈등과 같이 유쾌하지 않은 선물도 담겨있음을 모르지 않았다. 하지만 늘 새로운 관계… -

NCCK, “분단·냉전 논리 지배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
"2018년 남북정상의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그리고 북미정상의 싱가포르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지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한반도평화프로세스가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갈등과 반목, 분단·냉전논리가 지배했던 적대… -

[설교] 내 양을 먹이라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 위에서 완성하셨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을 확인한 우리는 이 사랑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 베풀어야 합니다. -

4·27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 개최
'4·27 판문점선언' 1주년 27일, 중립수역 강화에서 DMZ 고성까지 이르는 평화누리길 500km를 시민들이 손잡고 잇는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가 열린다. -

대법원, '오정현 목사 예장합동 목사 아니다' 최종 확정
대법원이 오정현 목사 자격에 대해 최종 판단을 내렸습니다. 결과는 '예장합동 교단 목사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이로서 2016년 2월부터 시작된 자격 공방은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그러나 사랑의교회 측이 3월 동서울노회 위임결의를 근거로 오 목사의 사역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은 … -

NCCK,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원인규명과 유해수습 촉구' 기자회견 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가 스텔라데이지호 가족/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원인규명과 유해수습 촉구' 시민단체 연대 기자회견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라며 △강경화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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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