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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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에 순복음교회 가세
18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광화문 집회에 순복음교회가 가세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전 목사의 활동을 지지하고 나선 이번 순복음교회의 행동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의 반공 입장 공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이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보수 우파 교회들이 반공 이데올… -

아버지 무덤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두만강이 꽝꽝 얼어붙었을 때 그 얼음을 지치면서 조무래기 네 딸을 데리고 어머니는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 남으로 남으로 내려 오셨다. 남하해 오는 과정의 고초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겨웠다. 그런데 우리가족이 그 고초를 겪으며 내려오고 있는 동안 국토는 둘로 나뉘어져 삼팔선… -

정세균 총리, 한교총·NCCK 예방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를 잇따라 찾았다. 두 기관은 모두 종로5가에 기독교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

오정현 목사 사과문 발표했지만 진정성은 ‘의문’
사랑의교회와 갱신위원회가 합의안을 교환한 다음 날인 16일 오정현 목사는 유력 일간지 두 곳에 사과문을 실었습니다. 그러나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믿음은 끊어지는 것
"구원은 내가 넓은 집에서 호의호식하며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고, 내 삶의 터전이 완전히 망하게 되었다 할지라도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 구원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는 것… -

담이 아니라 다리를
"연약한 이들보다 더 큰 위험은 자기 확신에 찬 종교인들로부터 비롯된다. 거짓 목자들은 경건의 의상을 입고 사람들의 마음을 도둑질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영'을 심어줌으로 그들을 지배한다. 두려움은 함께 살아야 할 이웃들을 경계해야 할 '타자'로 간주하게 만든다. 두려움은 증오의 뿌… -

사랑의교회·갱신위 합의 효력 생겼지만 관건은 ‘진정성’
사랑의교회와 갱신위가 15일 만나 합의안을 교환했습니다. 이로서 양측 합의안은 효력이 생겼는데요, 관건은 합의안에 적시된 오정현 목사 사과와 회개의 진정성 여부로 보입니다. -

사분오열되는 한국교회 진단...분열의 원인은?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박사)와 (사)한국기독언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주관한 제1회 한국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14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여,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

홀로
"홀로 걸어가는 것이다. 홀로 들어가는 것이다. 홀로 나오는 것이다. 나 홀로다. 일어서는 것도 나 홀로고 넘어지는 것도 나 홀로다. 상 받는 것도 나 홀로고 벌 받는 것도 나 홀로다. 출생의 순간부터 죽음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적인 순간에 나 홀로 서 있다. 나 홀로 걸어간다." -

성경이 말하는 방언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성령뱁티즘(성령침례 혹은 성령세례)과 방언이라는 주제가 학자들과 목회자들과 교인들 사이에서 심각한 논쟁거리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령으로 뱁티즘을 받는다"는 말의 개념에 대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뱁티즘을 받은 시초적인… -

한국 사회 골칫거리 ‘전광훈 현상’, 해결방법은 없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고공행진이 멈출 줄 모릅니다. 온갖 고소고발과 비판여론에도 전 목사는 아랑곳 없이 마이웨이를 질주 중입니다. 그런데 전광훈 현상은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勢) 불림: 욕심은 사망으로 가는 특급열차
한국장로교회 교단들 중 중견교단이었던 "대신" 총회는 지난 몇 년 동안 "백석"총회와의 통합문제로 사분오열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 대신총회는 ①대신(수호측) ②대신(복원총회) ③백석대신 등으로 뿔뿔이 갈라지면서 서로 역사적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 와중에 백석총회만이 숫자적 이득을 본… -

죄를 다스림
"정의가 아닌 것은 불의, 경건이 아닌 것은 불경건, 믿음이 아닌 것은 불신, 사랑이 아닌 것은 미움, 인내가 아닌 것은 조급함, 온유가 아닌 것은 완고함... 이런 모든 것은 죄라할 수 있다. 죄가 정신을 지배하면 얼굴이 어둡다. 죄의 지배를 경계하라. 죄가 순간에 나를 지배한다. 오히려 죄를 다스려라!" -

[김기자의 말말말] 미완의 검경수사권 조정안 통과에 부쳐
어젯밤(13일) 더불어민주당과 범여 군소정당들이 통과시킨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둘러싸고 검찰조직 내 반발이 일고 있다.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을 쓴 한 부장 검사는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봉건적인 명에는 거역하십시오. 우리는 민주시민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반공 입장 재확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최근 교단 신년하례회에서 "주체사상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반공 입장을 재차 피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까지 극단적 성향의 일부 유튜버들은 가짜뉴스를 위시해 이 목사에 좌파 목사 프레임을 씌우고 종북 몰이 여론전을 펼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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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국제"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은 우리 모두를 연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라는 제목의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