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모이지 않는 것이 신앙’ 강조한 목사, 전광훈 추종자에 봉변
천안 안서감리교회는 '모이지 않는 것이 신앙'이라는 안내문을 붙이고 대면 예배를 중단해 화제를 모았던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 고태진 담임목사가 전광훈 목사 추종자에게 봉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고 목사는 씁쓸하다는 심경을 전해왔습니다. -

기독교 폭력을 없애려면
"한국 기독교인들의 95퍼센트 이상이 근본주의 기독교인들로서 기독교만 진리를 독점하고 있다고 믿고 이웃 종교에 대해서는 알아볼 필요도 대화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고정관념이 없어지지 않으면 일반 신도들도 이웃종교에 대해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태도를 유지하게 되… -

[설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리자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곤두박칠 칩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는 젊은이들의 심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고, 평소에 내성적인 사람은 그나마 잘 견디고 있지만, 외향적인 사람은 코로나 블루에 이어 분노마저 생기는 코로나 앵그리 현상이 발생하고 있… -
향상교회 김석홍 목사 "전광훈, 한국교회의 자화상"
향상교회 김석홍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전광훈, 한국교회의 자화상'이란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특히 그는 전광훈 현상의 폭력적인 기독교가 한국교회와 구별된 남이 아니라 "(한국교회의)일그러진 자화상"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해야할 일 안하는 교회도 문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생명축제를 진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식은 달라졌다. 지난해처럼 교회 주차장이 꽉 들어차고, 교회문에 줄을 섰던 모습은 찾아볼 없겠지만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통해 성도의 각 가정에서의 부흥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

한기채 목사, "지금은 흩어지는 교회 연습할 때"
정부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지만 개신교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조치'는 해제하지 않는 등 비대면예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목회자들 중에는 한국교회 예배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현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 -

[기고] 공개 사과 하십시오
"원성웅 감독의 서신은 여러 모로 감리교회의 정신에서 벗어났고, 한국 사회에서 감리교회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해악을 결과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근거에서 이런 조야한 서신을 냈는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예장통합 NCCK 탈퇴 움직임에 지역 목회자연합체 ‘제동’
예장통합소속 7개 노회가 NCCK 탈퇴와 이홍정 총무 해임을 헌의하는 등 역주행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러자 지역 목회자 연합체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최근 예장통합 교단은 성소수자 의제에 강경 입장으로 일관 중입니다. -

[설교]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
그리스도는 갈릴리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그러나 포도주를 물로도 변화시키십니다. 죄의 유혹에 빠져 살던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 -

기감 서울연회 감독, 돌아오는 주일부터 대면예배 강행?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이 "20일 주일부터는 각 교회들이 신중하고 지혜롭게 주일 (공중)예배를 드리기 바란다"며 "법적인 책임은 감리교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며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위반하더라도 돌아오는 주일부터는 주일 대면예배를 강행하겠… -
복음주의 신학자들, 합동측에 WEA와 단절 아닌 교류 강화 당부
김상복 목사(전 WEA 의장), 김명혁 목사(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강승삼 목사(전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박명수 교수(전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성남용 교수(총신대 목회전문대학원), 이승구 교수(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이은선 교수(한국개혁신학회 회장), 박용규 교수(전 한국복음주의역사… -
기장, 제105회 총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일정 확정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 목사, 이하 기장)가 제105회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총회 일정은 당초 총회 일정보다 다소 늦춰졌다. 기장 측은 지난 9일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8월 23일(주일)부터 9월 13일(주일)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 -

표류하는 서울기독대 해직교수 문제, 배후는 따로 있다?
손원영 교수 등 서울기독대 해직교수 복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척 수위 높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배후에서 누군가가 해직교수 복직 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제보입니다. 제보를 통해 상황을 재구성해 봅니다. -

김동호 목사, 다일·필리핀·케냐 선교지에 3,400만원 쾌척
김동호 목사가 지난 9일 에스겔선교회를 통해 다일공동체와 필리핀·케냐 선교지에 총 3,4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희 규모 선교회에서 한번에 3,400만 원을 지출한다는 건 좀 무리"라면서도 "그런데 긴급한 일을 중요한 일을 무리도 안 하고 부담 없이 한다는 게 마음에 걸려 그냥 결제하… -

JTBC 연속 토론에서 언급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jtbc가 9일 오후 '코로나 재확산 논쟁: 집단감염 진원지? '논란의 교회'라는 주제로 연속 토론을 진행한 가운데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 방인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고명진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 등이 교회발 집단감염 이슈를 다루는 와중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두고서도 토론을 벌였…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