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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인간-생명에 제멋대로 개입하고 파괴하는 하느님은 죽었다!

    "오늘날 기후위기 문제는 단지 정치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원천적으로 기독교 교회의 신학적인 문제이다. 교회는 기후위기 즉 지구위기 시대에 맞는 솔직하고 이성적인 성서 해석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기후위기의 깊은 늪에 빠진 지구는 "하느님 없는 좋은 생태학"이 절실히 필요하다. 물론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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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교회 수습안 철회헌의 최종결론 또 미뤄져

    명성교회 수습안 철회헌의에 대한 최종결론이 또 미뤄졌습니다. 예장통합 정치부 실행위는 5일 회의를 열어 헌의안에 대한 가부를 다음 달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gijang

    기장 서울북노회 온라인연합예배, 잔잔한 감동 일으켜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4일 기장 서울북노회는 온라인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노회 차원의 비대면 온라인 연합예배는 무척 이례적인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jangyoonjae_0512

    [설교] 『페스트』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는 페스트가 창궐한 알제리 오랑시에서 성실과 연대로 그 역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고난의 시기에는 종교적 교리에 따른 판단보다는 사람들의 성실한 참여와 연대가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
  • pdnote

    빛과진리교회 사건 솜방망이 처분에 "교회 해체하라"

    신앙훈련 명목으로 성도들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 폭로로 논란을 빚은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에 '6개월 임시당회장 파송'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진 가운데 피해자들이 29일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jaemyoung

    SNS에 이재명 신천지 허위글 유포한 50대 벌금형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신천지 교인으로 지칭한 허위 글을 트위터에 게시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26일 오후 본인 사무실 안에서 휴대전화로 트위터에 접속한 뒤 '이재명이가 신천지 과천소속 교인이래요. 자기 명단 없애버리려고 정부 …
  • jusung

    "하나님의 통치 임하는 나라" 국민의힘 중앙청년위 소개글 논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 부위원장 등이 지난달 29일 페이북에 자신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 형식의 글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되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SNS에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당사자들에 대해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변인으로 내정됐다고 취소된 주성은씨의 경우 자신을 소개하는 카드 …
  • kimkisuk

    고향이 되어 주는 사람들

    "고향상실이야말로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속병이다. 어디 하나 마음 둘 곳이 없다는 것처럼 쓸쓸한 일이 또 있을까? 가끔 저물녘 서해 바다 같은 쓸쓸함이 몰려올 때면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신 분의 음성이 떠오른다. 예수님도 외로우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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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기독교 가정예배(추도예배) 순서지 및 설교문(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의 추석 기독교 가정예배 순서지 및 설교문 예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오니 하나님께 같은 마음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가정의 …
  • kjkim

    [기고] 자유에 대한 헤겔의 사상과 현대 성혁명의 자유에 대한 성찰(2)

    "오늘날 성의 혁명은 성에 대한 모든 규제의 완전한 철폐, 곧 성의 완전한 자유화를 추구한다. 이 운동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이름으로 일어난다. "인간은 자기의 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그 기초에 깔려 있다. 인간은 그 누구도 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는 존엄스러운 존재, 자유로…
  • GIJANG

    기장 105회기 총회, 의미 있는 이정표 설정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105회기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 여성 목회자가 사상 첫 부총회장에 올랐습니다. 이는 의미 있는 이정표일 것입니다.
  • taekuk

    참여연대. "'드라이브 스루 집회' 원천봉쇄는 과잉대응"

    10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보수 우익 단체의 집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가 28일 "경찰의 '드라이브 스루 집회' 원천봉쇄는 과잉대응"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감염병 방역을 위해 집회시위의 권리는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방역이라는 제약 조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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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기본진리

    "방향이 잘못되어 있으면, 오랜 시간 뚜벅뚜벅 걸어가든, 재빨리 뛰어가든, 헛걸음일 뿐이다. 방향만 바로 잡혀 있으면, 묵묵히 걸어가다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총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 어디서부터 틀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때에 틀어진 방향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처음으로 가야한다. 구원의 …
  • tong

    예장통합 총회는 끝났지만 여진 만만찮다

    예장통합 105회기 총회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났지만 후폭풍은 여전합니다. 장신대 교직원 단체는 임성빈 총장 인준 부결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는 한편, 제주노회는 105회기 총회를 불법으로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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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축사

    "존경하는 교회 지도자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함께 해주시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영상예배로 마련되었습니다. 국가의 방역에 협조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온라인 국가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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