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설교] 그대가 그리스도이면
프라 안젤리코가 그린 '손들'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쉽게 군병들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어쩌면 손만 드러난 그의 그림은 예수님을 모욕하고 있는 것이 우리들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무죄한 이들을 혐오하고 모욕을 안겨주고 조롱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님은… -

나사렛대 태권도학과 학과장, 사기에 연구부정까지
본지는 나사렛대 태권도 학과장 이 아무개 교수가 사기 혐의로 약식 기소된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더 알아보니 문제의 이 교수는 연구부정까지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징계에 미온적입니다. -

분당우리교회 분립 목적 "교회 성장과 안정 아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파송운동 1차 중간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분당우리교회에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이 목사는 일만성도파송운동의 경과보고를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다양한 질의에 응답하며 일만성도파송의 의의를 되새겼다. 무엇보다 대형화된 분당우리교회 분립 운동의 목적… -

"불량 씨앗" 심은 데 "불량 믿음"이 나왔다!
진화는 주류 과학계의 수많은 생명과학자에 의해 확인된 과학적인 사실이다. 다윈이 발견한 진화론을 부정한다면 현대 생명과학은 존립 자체가 불가하다. 또한 지구 나이가 46억 년이라는 사실은 수많은연구를 통해 천문학계에서 오래전부터 주류로 받아들이고 있는 이론이다. 더불어 미국에서도 공립… -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감사음악회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11월 늦가을, 한국밀알선교단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두 번째 온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 시대, 그래도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

[설교] 옷을 팔아서 칼을 사라!
"세상의 변화는 새로운 삶을 요구합니다. 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는 예전의 방식 대규모 집회를 중심으로 전교인이 모두 모이는 방식으로 목회할 수 없습니다. 목회의 전적인 탈바꿈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에 대해서도 매우 근원적… -

[설교] 카푸치노
카푸친 수도사들이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며 인사하듯이 자신의 죽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가 오만과 탐욕과 폭력의 사회로 변한 것은 사람들이 자기의 죽음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지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외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 -

월드비전, 기후변화와 아동폭력에 대한 보고서 발간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아동폭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

원성웅 전 감독 설교 물의
기감 교단 서울연회 감독을 지낸 원성웅 목사가 감신대 채플 설교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원 목사는 지난 9월엔 대면예배를 강행하자는 목회서신을 보냈다가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매끄러움의 미학
"매끄러움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또렷한 징표다. 매끄러움은 제프 쿤스의 조형물과 아이폰과 브라질리언 왁싱을 연결해준다. 오늘날 우리는 왜 매끄러움만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

NCCK 올해 인권상 '노동자 김진숙'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인권센터(소장:박승렬)가 올해 인권상 수상자로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씨(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를 선정했다. -

혜암신학연구소 초대소장 이장식 박사 100세 기념호 증정식
혜암신학연구소 주요 임원들이 동연구소의 초대소장 이장식 박사를 찾아 100세 기념호 증정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광명의 집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균진 소장과 강원돈 편집위원장, 이민애 간사가 참석했다. -

나사렛대, 이번엔 태권도 학과장 사기 혐의로 약식 기소
본지는 수차례 걸쳐 충남 천안 나사렛대 학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 학교 태권도학과 학과장이 사기 혐의로 약식기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

멈추니까 비로소 집착이 보인다
"종교 저술가이자 수행가로 유명세를 타면서 청년 멘토 1순위로 꼽히던 혜민 스님이 사찰이 아닌 서울 삼청동 소재 건물주로 임대수익을 올리며 윤택한 삶을 살고 있다는 풀소유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 명성이 바닥 모를 추락 중이다. 선불교에 몸담고 있는 혜민 스님은 그동안 공(空)에 대한 깨달음을 기… -

고 전태일 분신 후 50년, 우리는 무슨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까?
11월 13일은 고 전태일 열사가 자신을 불사른지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 전태일은 그리스도 교인이기도 했는데요, 기독교방송 CBS는 기독쳥년 전태일의 삶을 추적했습니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