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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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P, 2009년 정기총회 개최
10일 오후 2시 성균관대 유림회관 3층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2009년도 정기총회가 열렸다. KCRP는 이날 새 대표회장으로 현직 대표회장인 최근덕 성균관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주요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
KCRP, 종교간 대화와 협력 사업 적극 추진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10일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임기 새 대표회장에 현 대표회장인 최근덕 성균관장을 연임시키기로 공식 결의했다. 대표회장에 선출된 최근덕 성균관장은 “지난 2년 동안 분주하게 활동했지만 그에 비하면 이룬 성과가 미약하다”면… -

본회퍼 신학과 민중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나치에 굴복하지 않았던 디트리히 본회퍼와 독재정권에 굴복하지 않았던 민중신학자들은 어떻게 연결될까. 한신대 강성영 교수가 본회퍼 신학과 민중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교수는 현대기독교아카데미 기독교사상사과정 제5회 강좌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가 읽는 본… -

용산참사 수사 결과에 진보 기독교계 ‘유감’ 표명
검찰이 용산참사 수사 결과, 특공대를 투입한 경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리고 농성자 20명과 용역업체 직원 7명을 기소하자 진보 기독교계는 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
서울고등법원도 식물인간 김모씨 존엄사 인정
서울고등법원이 존엄사를 인정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 민사9부(재판장 이인복)는 10일 오전 식물인간 김모(여·76)씨의 자녀들이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청구한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존엄사를 인정하라고 판결했다. -
JMS 정명석 씨, 2심서는 징역 10년
10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JMS 정명석씨에 대한 항소심 선거에서 징역 10년을 확정, 판결했다. 앞서 1심에서 선고 받은 징역 6년을 감안하면 4년이 더 늘어난 셈. -
오륜교회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유’ 나선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유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오륜교회는 9일 창립 20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 인터넷중독 치유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교회 인근 빌딩에 사무실과 100여 석의 강의… -
대학 내 종교시설 설치 허용 법안 ‘종교 편향’ 우려
지난달 교과부가 입법예고한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 3조 2항에 ‘종교시설(사립대학에 한한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공동대표 박광서 교수)이 “종교 편향적”이라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
도시빈민운동 허병섭 목사 내외 의식불명
도시빈민운동과 생명·생태 운동에 한평생을 바친 허병섭 목사(68, 녹색온배움터 총장)가 지난달 12일 서울 반포동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아직까지 병명 조차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허 목사는 … -
“북핵해결 위해선 포괄적 패키지딜 마련해야”
조엘 위트 전 미국 국무부 북한담당관은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북한의 핵무기를 다루는 협상을 포함한 포괄적인 패키지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용산참사’ 검찰 최종 결론 내려
‘용산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 경찰 진압 작전에 저항하며 화재를 일으켜 경찰관이 죽거나 다치게 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김모(44)씨 등 농성자 5명을 구속 기소하고 농성에 가담한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
“특목고, 서열화 아닌 다양화 되어야”
최근 고려대가 입시에서 외고를 우대했다는 논란과 관련, (사)좋은교사운동이 성명서를 내 “고려대는 사과하라”고 촉구했으며 아울러 “근본적으로 고교서열화체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이번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고려대가 수험생과 학부모… -
기장 신학연구소, 충남지역서 목회연구 심포지엄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연구소(소장 이재천)가 얼마 전 영남지역에서 목회연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전에는 충남지역의 월전교회당(김정수 목사)에서 충남지역 ‘2009 목회연구 심포지엄’을 갖는다. -
신체 장애 때문에 대학 진학도 못하다니…
A대학의 박사과정에 입학하려던 이모(여, 27세)씨는 얼마 전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신체적 장애가 있어 학교에서 요구하는 논문 자료 수집 등 학문수행을 위한 지적 능력이 의심된다는 게 불합격 사유였다. 뇌병변 장애 1급을 앓고 있는 이씨는 이러한 학교의 통보에 그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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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