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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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통일 위한 한국교회 3.1선언문 채택돼
3·1 운동 90주년을 이틀 앞둔 27일 오후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선 주최로 한국교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3·1 선언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
바른교회아카데미, 교회정치와 민주주의 논문세미나
바른교회아카데미가 27일 ‘교회정치와 민주주의’논문 세미나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개최했다. 바른교회아카데미는 세미나 주제를 ‘교회정치와 민주주의’로 정한 것과 관련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고 민주주의는 인간의 정치제도이지만 이 둘이 연결되는 이유는 교회가 이중성을 띠고 있… -

만우 송창근 6년만의 귀국
송창근이 뉴저지 주의 프린스톤 신학교에서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 있는 웨스턴 신학교로 전학해 간 것은 1928년 9월 초였다. 1928년 가을 학기부터 피츠버그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피츠버그 시는 역사가 오랜 도시였다. 시의 이름은 식민지 시대에 영국 수상이었던 윌리엄 피트의 이름을 따서 지어… -
케냐 신학교서 보낸 14년…그가 만난 하나님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될 줄은 몰랐다. 신학교의 교수로 재직해 명예교수로 은퇴한 후에도 가르치는 일이 기뻐 혼쾌히 수락해 떠난 길이었지만 14년이란 세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14년 간의 타국에서의 생활이 살아왔던 날 만큼 의미가 깊었다고 회고했다. 케냐에서 만난 … -
NCCK 청년학생위원회 첫 내부정책협의회
NCCK 청년학생 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훈 사관)는 최근 올해 첫 내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에큐메니컬 청년 운동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정훈 사관의 사회로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이은영 총무와 부위원장 이춘선 목사가 각각 청년선교 방향과 에큐메니컬 운동 관점에서의 청소년 선교 방향에 대해 … -
음악과의 첫만남
나의 어린 시절은 지극히 평범했고 별다른 꿈이 없었다. 그저 아이들과 뛰어 놀았고 만화책에 푹 빠져있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한 친구가 내게 교회에 같이 가자고 했다. 마침 교회가 인천 주안에 있는 집 근처라 부담없이 따라갔다. 교회는 허름한 동네 상가의 개척교회였고,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지… -
건강한 유산, 행복한 가정
모든 인류 역사가 만남을 통해 이어져가듯이 한 사람의 역사도 만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신이 가진 상처도 만남의 산물이요, 자신이 어떤 능력을 수행할 수 있다면 그 역시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다양한 만남의 그물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
[이장식 칼럼] 교회법과 세상법
작금 한국교회 안에서 개교회, 또는 교단들이 대내적인 분규사건을 해결하지 못하여 세상 곧 나라의 법정에 고소하여 판결을 요청한 일이 많았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권위와 위신을 추락시키는 일이지만 나라의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는 편에서 교회법이 세상법보다 우얼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교회법과… -
진보 기독인들 다시금 촛불 들었다
미디어관련법 등에 최근 정부 여당이 밀어 붙이기식 직권 상정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반기를 든 기독인들이 한 날 한 시에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써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저항 의지를 보여줬다. 26일 늦은 오후 향린교회(조헌정 목사)에서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의 예배가 드려진 것. 이날 모임에는… -
한국기독교출판협회, 2009년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정형철)가 지난 26일 엠버서더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6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및 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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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
학술"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경애하는 교우 여러분, 성탄은 바로 이런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설계도를 먼저 보여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