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여성들, 에큐메니컬 운동의 주역 될 수 있어”

    한국교회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인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총무를 2001년부터 8년간 지낸 이문숙 목사가 에큐메니컬 운동에서의 여성 역할을 모색하며, 여성이 한국교회 에큐메니컬 운동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5일 이화여대 신대원이 주최한 공개강좌 '여성, 목회현장의…
  • 한신대, 추석 맞아 외국인 학생들 위로잔치

    한신대, 추석 맞아 외국인 학생들 위로잔치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추석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위로 잔치인 '한신 외국인가족 한가위 밥상나눔 잔치'를 2일 교내에서 열었다. 한신대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명절에 고국으로 가지 못하고 캠퍼스에 남아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49명이 초청됐다. 채수일 총장을 비롯한 학내…
  • "현대인들을 구원할 오늘날의 '속죄론'은 무엇인가"

    김경재 교수가 ‘속죄론’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 교수는 30일 삭개오작은교회에서 열린 ‘제3회 갈릴리복음성서학당’ 제3강에서 ‘속죄론이 남긴 빛과 그림자 : 자율과 타율의 이분법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속죄론을 오해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속죄론…
  • 어느날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한 소녀

    어느 날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소녀 미나의 일상은 뒤죽박죽이 된다. 교회는 미나를 내쫓고, 부모님은 미나를 원망하며, 교회 친구들은 미나를 따돌린다.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은 사라지고 지옥 같은 학창시절은 보내는 외톨이 미나만 있을 뿐이다.
  • 명강사들에게 비폭력 평화의 길을 묻는다

    생명평화결사가 주최하는 ‘생명평화포럼’이 10월 9일부터 11월 8일 사이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즉문즉설- 우리시대, 비폭력의 길을 묻다’는 주제로 서울 장충동 분도빌딩에서 열린다. 김재형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보따리학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청중들과 강연자가 묻고 답하는 즉문…
  •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기도하며 노동하는 공동체 ‘예수원’을 이끌었던 대천덕 신부(1918~2002)가 1960년대 성 미가엘신학원(현 성공회대)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강의한 내용이 도서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홍성사)으로 개정발간됐다.
  • [이현주 목사의 구약산책]도시 세우고 탑 쌓은 게 잘못이었나?

    “온 세상이 한 가지 말을 쓰고 있었다. 물론 낱말도 같았다. 사람들은 동쪽에서 옮아오다가 시날 지방 한 들판에 이르러 거기 자리를 잡고는 의논하였다. ‘어서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워내자.’ 이리하여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쓰게 되었다.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
  • 인니 7.6 강진에 국제구호기구 잇달아 상륙

    인니 7.6 강진에 국제구호기구 잇달아 상륙

    지난 수요일 진도 7.6의 강진이 서인도네시아를 강타해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에 동남아시아의 4개 재난지역에 들어온 국제구호기구들은 일제히 구호활동을 전개시켜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망자 수 777명, 중상을 입은 부상자 수만 440명이라고 집계한지 몇 시간 뒤 유엔은 다시 …
  • 사모아제도 쓰나미 사망자 100명 넘어

    사모아제도 쓰나미 사망자 100명 넘어

    어제 새벽(현지시각으로 30일 오전) 사모아를 덮친 쓰나미(지진성 해일, seismic sea wave)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여 명의 사람들이 실종됐다. 사모아(서사모아) 지역과 미국령 사모아 전역에 걸친 쓰나미는 새벽녘에 리히터 규모 8.3에 이르는 강진이 일어난 후 몇 분 만에 발생했고, 현지에 …
  • No! 위장전입 - 1만명 서명운동

    No! 위장전입 - 1만명 서명운동

  • 기윤실, 'No! 위장전입 - 1만명 서명운동' 펼쳐

    기윤실, 'No! 위장전입 - 1만명 서명운동' 펼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No! 위장전입 - 1만명 서명운동"을 펼쳤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명동과 혜화역에서 거리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위장전입이란 거주지를 실제로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것으로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학군의 좋은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려는 사람…
  • WCC 한국 총회 유치 보수교계 반발에 부딪혀

    WCC 한국 총회 유치 보수교계 반발에 부딪혀

    WCC 한국 유치와 관련, 국내 보수 교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어 교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장합동은 얼마 전 총회에서 WCC 유치에 대한 신앙과 신학의 변질을 우려하며 보수 복음주의의 연합과 결집의 필요성을 공론화했으며 같은 보수 계열의 예장고려 총회는 한걸음 더 나아가 총…
  • 철거 위기에 내몰린 가나안농군학교

    복음화를 통한 구국 농민 운동을 기치로 일가(一家) 김용기(金容基, 1909~1988) 장로에 의해 1962년에 설립된 가나안농군학교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사업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지구 수용지에 포함돼 철거될 상황에 처했다. 제 1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은 지난 28일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
  • 감신대, ‘감사의벽’제막식 열어

    감신대, ‘감사의벽’제막식 열어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김홍기, 감신대)가 개교 122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감신대백주념기념관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기념하며 '감사의벽'제막식을 가졌다. 나무형상의 '감사의벽'은 감신대 122년 역사동안 학교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총 1338명의 개인 및 기관과 교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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