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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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잊지 않겠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전사자 합동분향소를 찾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천안함 46용사의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의 수는 28일 현재까지 약 1만 7,000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다녀갔다. -
한국노비티스, 구세군복지재단에 ‘암환자 기금’ 전달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지난 26일 오전 구세군대한본영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사령관: 전광표)과 ‘암환자를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갖고,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 -

NCCK 회장·총무, 천안함 희생자 추모
NCCK 전병호 회장과 권오성 총무가 27일 오전 11시 30분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청 앞 분향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병호 회장은 "46명의 고귀한 생명들이 희생된 이 사건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
인권위 ‘국회청사관리규정’개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국회사무총장에게 국회청사 출입통제와 관련된 「국회청사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출입금지 대상자 선정 기준과 절차 및 출입금지 기간을 명시적으로 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기독교, 사회와 통(通)해야…기독교 사회포럼 개최
진보 기독교 활동가부터 복음주의 좌파라고 불리는 활동가까지 한 자리에 모여 ‘기독교가 사회와 통(通)하려면’이란 화두를 놓고, 논의의 장을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기독교사회포럼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기독교 사회운동의 성찰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불광동 팀 수양관에서 개최… -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공동대표 경종민 장수영)이 ‘과학기술 선교 컨퍼런스’를 5월 1일(토) 오후 1시~6시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브라함홀에서 연다. -

박형규 목사 “현실에 안주하려는 유혹 이겨내야”
민주화운동의 산 증인 박형규 목사(기장 증경총회장)가 “목회자에게 유혹은 현재에 상태에 안주하고, 그것으로써 자기의 사명을 다했다고 여기면서 양심의 가책을 무디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WCC, 4월 네째 주 공동기도문 발표
WCC가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4월 네째 주 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이번 주간 기도 대상국은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다. 에리트레아는 홍해와 인도양에 접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동쪽 뿔 지역의 정상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낮은 지역에 조성된 건조한 평원지대와 세계적으로 유명… -

박상진 교수, ‘기독교교육사회학’ 개척
기독교교육학자인 박상진 장신대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가 국내 학계에서 처음으로 ‘기독교교육사회학’(sociology of Christian education)이라는 분야를 개척했다. 박 교수는 최근 펴낸 신간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펴냄)에서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기독교교육’과 ‘사회학’을 접목시켰… -
이성희 목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취임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담임목사)가 박관용 전 이사장(전 국회의장)에 이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오는 4월 29일 오전 11시 연동교회에서 취임예배를 갖는 이성희 목사는 “본부의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이자 … -
[채수일]에큐메니칼 신학: 선교, 사회윤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흔히 ‘에큐메니칼 신학’이라고 말하지만, ‘에큐메니칼 신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교회일치 운동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의미하는 것일까?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역사, 특히 ‘신앙과 직제 위원회’의 신학적 논의를 -
[김경재]종교개혁 세 가지 표어의 해독과 그 치유
올해로 세계 약 7억 개신교 신도들은 종교개혁 492주년을 맞게 되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는 근본적으로 새롭게 갱신되었다. 그 기적같은 공의회 이후 반세기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신구교라는 표현이 첨부터 잘못된 것이지만, 솔직하게 -
“WCC, ‘죄에서의 구원’이라는 전통적 복음 경시해”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보수·진보 신학자들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학자들은 △기독론과 구원론 △교회론 △선교, 사회윤리 등의 관점에서 WCC의 신학적 입장을 평가했다. NCCK 신앙과 직제위원회 주최로 26일 오후 2시 30분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에큐메니컬 신학에 대한 … -
최영 박사 "칭의론 유효기간 지나지 않았다"
최영 박사(기장 목회와신학연구소 신학연구실장)가 '칭의론'의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새 논문에서 주장했다. 최영 박사는 '칭의론'이 16세기의 특별한 상황 속에서 나왔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는 일부 신학자들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며 "만약 그들의 말이 맞다면,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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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