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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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동물 생매장…‘종교적’으로 문제 없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구제역’ 토론회를 연다. 이들은 “이번 구제역 사태로 벌어지고 있는 인간중심적·반생명적 상황을 회개하고, 구제역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과 함께 한국교회의 올바른 대응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NCCK, 종합편성채널선정에 대한 토론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주최하는 종합편성채널선정에 대한 토론회가 11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회에는 최문순 의원(민주당 문방위 위원), 이창섭 회장(한국PD연합회장), 임광빈 목사(전국… -
27일 장공 김재준 목사 추모예배
故 장공 김재준 목사 24주기 추모예배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수유동 한신대 신대원 예배당에서 열린다. 현 한신대의 전신 한국신학대학의 설립 기초를 놓은 김재준 목사는 한국 신학계의 거목으로서 1987년 작고했다. -
한국컴패션, ‘잊지마요 아이티 캠페인’ 전개
아이티의 7살 소년 첼똔은 작년 오늘 아이티를 처참한 폐허로 만든 대지진 참사 이후 더욱 더 극심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첼똔과 같은 아이티 어린이 700여명이 자신을 돌봐줄 한국부모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WCC 대표단, 이집트 콥트 기독교에 위로 전해
지난 1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한 콥트교회 앞에서 폭탄이 터져 교인들이 사망한 데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110개국 349개 교단이 가맹된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단이 콥트교회의 수장을 방문했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48)
문예부흥 시기의 인문학자들 중에 신부 에라스무스(Erasmus, 1466~1536)가 쓴 책 「우행예찬」(The Praise of Folly)은 교황으로부터 모든 사제들과 왕들과 귀족들과 설교자들과 철학자들과 상인들과 사회 밑바닥의 천민들까지의 종교생활을 풍자적으로 폭로하였다. 교황청은 그리스도교의 하나의 치욕이었다. 교… -
인간 김수환의 솔직한 이야기, 연극 ‘바보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년을 맞이해 추기경의 일대기를 담은 가톨릭 문화기획 IMD의 연극 ‘바보 추기경’이 1월 24일 막을 올린다. 남보다 높아지길 원하고, 성공을 바라는 현대인에게 다른 사람에게 ‘밥’이 되는 인생을 살라고 강조했던 추기경, 남을 탓하기보다 ‘내 탓이요’를 먼저 외치게 했던 바… -
한기총, ‘구제역을 거둬주옵소서’ 금식기도 선포
구제역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피해규모가 날로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오는 1월 16일을 '금식주일'로 선포하고, 하나님께 구제역을 거둬주실 것을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화하라, 이명박 정부는 평화하라
국민을 안심시키고 안녕을 도모하는 것이 정부와 지도자가 해야 할 사명이다. 요즘의 한국의 정세는 참으로 가공할 정세이다. 과거에 없던 전쟁연습이 거대한 항공모함까지 불러다 대대적인 연습을 하고 평양에 들어가 평정시킨다는 “작계5029" 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경고에도 개의치 않고 과감하게 거… -
인권위, 전의경 폭행·가혹행위 직권조사 실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충남지방경찰청 전의경 폭행 및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2011. 1. 10.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필요 시 다른 지방경찰청 전의경 인권상황에 대하여도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구약성서의 인간 이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철학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분야가 다 그 궁극에서는 중심주제로 삼고 있는 주제라고 하겠습니다. 그 점이라면, 신학은 그 어느 분야보다 더 인간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신학의 궁극목표는 “인간구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학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 -

서기 2130년 20억 인구가 대피하게 된 사연
서기 2130년. 빙하가 전부 녹아내렸다. 해수면은 75m가 상승해 20억명의 인구는 물에 잠긴 삶의 터전을 뒤로 한 채 고지로 피난길에 오른다. 90%의 종자가 소멸했고, 부글거리는 메탄가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지구 대기를 뜨겁게 달궈 세계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 천재지변을 일으킨다. -
[김경재] 역사, 새문명, 씨알사상
'역사, 새문명, 씨알사상' 이 강연 원고는 (사)함석헌 기념사업회 부설 이 매주 금요일 저녁(7시-8시30분), 마포구 서교동소재 함석헌 기념관에서 실시한 ‘바보새 씨알학당’ 제1기 시민강좌 (2010.9.10-12.03, 총 12회)의 마지막 종강모임에서의 발제자료이다. -

“그리스도인들, 공동의 문제에 함께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201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맞아 저마다 다른 전통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합심해서 기도하자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1986년 이래로 NCCK와 한국정교회, 한국천주교는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으로 삼고, 함께 지켜… -
NCCK “인적 자원 발굴 통해 인력 풀 조성 힘쓸 것”
지난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 59회기 1차 지도력개발위원회를 열고, 박종덕 사관(구세군대한본영)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부위원장에는 정진권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서기에는 박상혁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임명됐다. 지도력개발위원회는 △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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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