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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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둔 남북교회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문 작성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공동기도문을 작성했다. 이들 남북교회는 기도문에서 "66년 전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우리 민족은 아직도 온전한 해방을 이루지 못한 채, 둘로 나뉜 불구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해방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한데 우리는 … -
천주교계, 밀가루 100톤 대북 지원
한국 가톨릭교회의 공식 사회복지기구인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사장 안명옥 주교, 이하 한국카리타스)이 오는 28일 대북 긴급 식량지원을 위해 밀가루 100톤을 육로로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

‘유니아’가 남성 ‘유니아스’로 둔갑된 이유는?
저명한 가톨릭 신학자 한스 큉(83, 튀빙겐대 명예교수)이 현대 그리스도교 여성들이 반길 만한 책을 냈다. 신간 『그리스도교 여성사』(분도출판사)는 남성중심적 역사 기술에 의해 가려져 온 그리스도교 여성사를 조명하고, 이들이 어떻게 남성중심적 교권에 의해 배제되어 왔는지를 파헤친다. 또 그리… -
기독경영연구원, 제 5회 기독경영캠프 ‘기독경영 3.0’
(사)기독경영연구원(원장 배종석)이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홍원연수원(경기도 파주)에서 제5회 기독경영캠프를 갖는다. ‘기독경영 3.0’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김정태 홍보관(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팀장), 김회권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배종석 교수(고려대 경영학과), 신갈렙 선교사(B… -

서울연회, 실행부위원회 개최
25일 실행부위원회를 연 서울연회가 백현기 직무대행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총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나 ‘행정총회 불가, 선 재선거’ 방침을 재확인하는 선에서 그쳤다. 서울연회 김종훈 감독이 연회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소집한 실행부위원회에서 이 같은 정서가 확인되면서 감독회의가 한 목… -

감리교 서울연회, 행정총회 불가 선 재선거 방침 세워
서울연회가 25일 오전 7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백현기 직무대행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총회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나 ‘행정총회 불가, 선 재선거’방침을 확인했다. 김종훈 감독이 연회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소집한 실행부위원회에서 이같은 정서가 확인되면서 감독회의가 한 목소리를 내어 직무대… -
김흡영 교수, 인도 신학자 펠릭스 윌프레드의 집필 참여
인도의 저명한 신학자 펠릭스 윌프레드(Felix Wilfred)로부터 현대과학의 도전과 생태계 위기에 처해 있는 아시아 신학자들의 고뇌를 담은 글을 청탁 받았다고 김흡영 교수가 페북을 통해 24일 밝혔다. -
LA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 취임
LA 동양선교교회 제5대 담임 박형은 목사의 취임 예배가 지난 24일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5세 목회자인 박형은 목사는 나성영락교회 EM을 12년간 담당하고 세크라멘토 연합장로교회 교육전도사, 데이비스대학교회 영어부 전도사, 상항 제일장로교회 교육전도사, 상항연합장로교회 영어목회 등 2… -
美 수정교회 오렌지 카운티 가톨릭 교구에 매입되나
파산한 美 수정교회를 상대로 카톨릭측이 매입 의사를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 카톨릭 교구측은 교회 예배당을 포함해 수정교회가 내놓을 부동산을 모두 5천만 달러에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 수정교회가 처음 내놓은 매각 대금(4천 6백만 달러)보다 높은 액수다. -
![[김성 칼럼] 멀리 가는 물 [김성 칼럼] 멀리 가는 물](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861/image.jpg?w=320&h=180&l=50&t=40)
[김성 칼럼] 멀리 가는 물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변호사가 최근에 펴낸 자서전 프롤로그엔 시인 도종환의 시 한 편이 실려 있습니다. 이라는 제목의 시입니다. 문재인 변호사는 자신과 노대통령은 작은 지천(池川)에서 만나 함께 먼 길을 흘러왔다며 지금은 비록 두 사람이 육신으론 헤어졌지만 앞으로도 정신과 가치로 한 … -

WCC 총회 둘러싼 갈등 봉합…조직 구성에 전격 합의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준비기획위원회가 해산 절차를 밟는다. 25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베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연 WCC 총회준비기획위원회 위원들이 WCC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조직 구성에 관한한 합의점을 도출한 것이다. 이로써 WCC 총회 준비를 둘러싸고 그간 있었던 교단 간 상처도 상당 부분… -
[논평] 테러를 기독교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지난 22일 노르웨이의 오슬로 시내 종합청사와 노동당이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캠프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란 사람에 의하여 저질러진 테러와 폭력은 인간의 무자비한 잔혹성과 악마적인 행동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
일본재해 공동대책협의회 의장단 회의 연다
지난 3월 26일 NCCK 회원 교단 교단장들이 일본 재해 구호 대책을 위한 교단장 협의회를 갖고, 발족시킨 ‘일본재해 공동대책협의회’(대표의장 이영훈 목사, 이하 대책협의회)가 오는 7월 30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의장단 회의를 연다. -
정전협정 58주년 기념강연회 열린다
정전협정 58주년을 기념해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하 통준사)의 주관으로 기념강연회가 개최된다. 통준사측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활동가와 시민들이 통일과 평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며 이를 통해 남북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는 여론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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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