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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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행정총회 개최될 듯…감독들 뜻 모아
현 감리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 제안되었던 행정총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감리교 교단지 기독교타임즈가 29일 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각 연회 감독들은 29일 서울연회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감리회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감리교 백현기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회의를 했다 -
노르웨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다양성에서 나고 자란 우리 성공회의 구성원으로서 저는 위에 언급한 원칙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폭력의 힘에 굴복한 한 사람의 끔찍한 행동이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저의 마음을 깊은 슬픔으로 가득 채워 놓았습니다. 특히, 기독교 근본주의가 그의 심연에 잠재되어 있던 아랍문명… -

세계성공회 리더들 노르웨이 연쇄테러에 추모글 잇따라 발표
세계성공회 종교간대화협의회 공동의장 김근상 주교(대한성공회 의장)가 29일 노르웨이 연쇄테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발표했다. 김 주교는 먼저 "폭력의 힘에 굴복한 한 사람의 끔찍한 행동이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저의 마음을 깊은 슬픔으로 가득 채워 놓았다"며 "특히 기독교 근본주의가 그의… -
![[홍정수 칼럼] 노르웨이 총기난사 테러와 기독교 [홍정수 칼럼] 노르웨이 총기난사 테러와 기독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0901/image.jpg?w=320&h=180&l=50&t=40)
[홍정수 칼럼] 노르웨이 총기난사 테러와 기독교
2001년 9월 뉴욕에서 일어난 세계무역센터 폭파 사건과 최근 노르웨이에서 일어난 동족살상 사건은 그 뿌리로 보건 현상으로 보건, 또는 사건을 덮어버리는 기득권 세력의 자세로 보건 양태가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 범인은 ‘말’을 하고 싶었지만 당국은 그 말이 일반인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재빨리… -

캔터베리·아일랜드 성공회 대주교, 존 스토트 신부 추모
존 스토트 신부의 별세 소식에 세계 성공회 수장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와 아일랜드 성공회가 추모의 글을 냈다고 대한성공회가 29일 전했다. 윌리엄스 대주교는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존 스토트 신부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

구세군 ‘물폭탄’ 이재민 위해 구호활동
28일 구세군 서울지역구호팀(팀장 이순근 사회복지부장)은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우면산 근처에 위치한 형촌마을에서 급식 및 물품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원지역구호팀(팀장 이재우 사관)은 춘천시 신북읍에 긴급구호 차량을 배치하여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

기장, 대북지원 막는 美 농업세출법안 수정안에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종맹 목사, 이하 기장)가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NCCCUSA)와 함께 지난달 15일 구두표결로 통과된 美 농업세출법안 수정에 반대하는 서신을 美 의회 상원 의원인 Kirsten Rutnik Gillibrand와 Charles Schumer 등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단신] 기장, 2차 임시실행위원회 일정 변경
제 95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2차 임시실행위원회가 근래 있었던 ‘물폭탄’으로 인해 그 일정이 연기됐다. 오는 8월 4일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

감신총학, 등록금 자살 비하발언한 김홍도목사에 사과촉구
감리교신학대학교 제 29대 총학생회(이하 감신총학)가 등록금으로 고민하다 자살을 선택한 학생들을 거론하며 "16명의 자살자가 많은 수가 아니다"라는 비하 발언을 한 김홍도 목사에 사과를 촉구했다. 김홍도 목사는 앞서 지난 19일 한국미래포럼이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국가와 민족… -
서울서 세계 어린이들 축구로 모인다!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혀 글로벌시대 국제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어린이 월드컵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2회 ‘어린이 월드컵(Kid's World-Cup)’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싱가포르․… -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지난 22일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의 범인으로 경찰에 검거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로 언론에 보도되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브레이빅을 기독교와 결부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무슬림들은 왜 무슬림에 의한… -

선택과 유기를 말하는 칼빈의 예정론에 숨겨진 진실은
어떤 목회자가 강단에서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선택 받을 인간과 유기 당할 인간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요지의 메시지를 전한다면 대번 이런 물음이 제기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기 당할 인간들을 애초에 왜 지으셨냐고 말이지요. 또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는 분이냐며 더 나아가 죄의 원작자가 아니냐… -

한진중공업 사태에 “김진숙, 예수적 삶의 한 모습이요”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 목사)와 한국기독교청년회(YMCA) 전국연맹이 28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문제와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먼저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군기지 건설에 "'동북아시아 평화의 위험과 자연 생태계의 파괴, 주민들의 … -
존 스토트 소천에 한국 복음주의 교계 애도 물결
27일 소천한 존 스토트 목사에 한국 복음주의 교계 목회자들이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모 언론을 통해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김명혁 목사는 "존 스토트 목사는 세계가 존경하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요 선교학자요 강해설교자요 지도자였고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로잔운동과 로잔언약을 주… -

복음주의 큰 별 지다…존 스토트 목사 소천
복음주의의 큰 별이 졌다. 20세기 세계 복음주의를 이끈 존 스토트가 지난 27일 오전 3시 15분(현지시각) 향년 90세로 소천했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스토트 목사는 1945년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올소울스 처치(All Souls Church) 목사보에서 시작해(1945-50) 교구 목사(1950-75), 교구장 목사(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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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