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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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교회, 동일본 대진재에 따른 피재 외국인 지원 논의
한일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제 15회 외국인등록법(이하 외등법)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동일본 대진재(지진, 쓰나미, 원전 방사능 누출)의 피재자 및 피재교회에 대한 지원, 특히 피재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지원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 15회 외국인등록법 국제 심포지엄
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본에서 제 15회 외국인등록법(이하 외등법) 국제 심포지엄을 가졌다. 외국인등록법 국제 심포지움은 1990년 처음 시작되었고,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며 한국과 일본이 돌아가며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 15회 외등법 국제 심포지움은 ‘동일본…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 조용기 목사 가족 퇴진 운동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과 성도들이 급기야 교회 재산의 사유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용기 목사 가족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교회 설립이래 처음으로 집단행동에 나선 이들은 서명취지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재)사랑과행복나눔(이하 행복나눔)에 헌금 500억 원을… -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한기총 해체 촉구 목회자·평신도·전문인 100인 선언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최근 보여준 추태는 한국교회가 지난 역사에서 신사참배 강요에 굴복한 것에 버금가는 치욕입니다. 신사참배가 폭력의 위협 앞에 고개를 숙인 것이라면, 이번 한기총 사태는 돈의 유혹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

손봉호 교수, 이동원 목사 등 한기총 해체 촉구 목소리 높여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등 목회자와 평신도 100인이 지난 26일 명동 청어람에서 한기총 해체 촉구 100인 선언식을 갖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금권선거 등으로 인해 논란을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사태가 일제 식민지 시절 한국교회의 큰 … -

때 아닌 ‘물폭탄’으로 침수피해…저지대 교회 수요예배 취소
서울, 강화, 경기중북부와 강원영서중남부에 호우경보,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에 시간당 40~9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장마철이 끝난 때 아닌 ‘물폭탄’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하… -

“신학, 진화의 풍요함에 어울리는 방식의 신이해에 실패”
조지타운대 석좌교수 존 F. 호트(Haught)는 ‘다윈의 도전’ 후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상계가 좌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한다. 우선 다윈의 과학적 후예들은 다윈이 열어 보인 세계의 지평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유신론 신앙의 최종적인 패배라는 결론을 얻을 뿐이었다. 신학 역시 진화의… -
[초동교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효(孝)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어머니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부부일체이니 아버지들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세상에 내려가서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것”을 찾아오라 했습니다. 세상 구석구석을 뒤지며 왕궁, 군대 주둔지, 학교에 갔으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심산… -
[여의도순복음교회] 믿음의 전진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 -
[강남교회] 예수의 최후에 함께 한 여인들
우리나라 축구가 별 볼일 없을 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은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찬사를 받았고 그 후 세계에서 감독으로서 명성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용병술은 후반전에 강합니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고 맥을 못추던 팀도 하프타임 이후에는 전혀 다른 팀처럼 … -
[단신] 기장, 2차 임시실행위원회 개최
제 95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2차 임시실행위원회가 오는 28일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열린다.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양재성 사무총장 모친상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양재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의 모친이 26일 소천했다. 장례식장은 평택장례문화원. 문의)031-652-0404 -

소래 마을에 심겨진 씨앗(9)
의주에서의 체포령을 피하여 고향을 떠나게 된 서상륜, 서경조 형제는 그들의 당숙이 살고 있는 남쪽 지방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로 남하하게 되었다. 그들의 당숙은 아마 옛날 해적의 침입로에 세운 봉화대가 있었는데 그 근처에 살았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서씨의 후손들은 그를 봉대(烽… -

통일부 민간단체 대북 지원 승인에 종교계 활동 급물살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에 승인 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간 단체, 특히 종교계에서 대북 지원 활동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한국 가톨릭교회의 공식 사회복지기구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사장 안명옥 주교)은 오는 28일 육로를 이용해 밀가루 100톤을 北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 -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개최
광복절을 앞두고 기독인들이 하나 되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주최하고,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 주관하는 이 예배는 우리 민족의 숙원은 평화통일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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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