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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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무릎꿇어...100억 원 외 "추가 출연 어렵다"
27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또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일가 재산이 천억 여원에 이르는 최은영 전 회장은 한진해운에 자신이 출연한 100억 원 외에 추가로 사재를 출연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굳혔다. -
90억 쏟은 '에이즈 예방사업' 총체적 부실…'젊은층 동성애자 감염' 우려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급증하는 에이즈 환자 수를 지적하며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에게 "(동성애자) 젊은 남성의 항문성교로 인해 에이즈(AIDS)가 급증하는데 좀 더 경종을 울리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국 날씨, 대체로 흐리고 비...내일 날씨도 비슷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날씨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 내리는 비는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내일(28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
회수 조치 메디안 치약, 이용자들의 반응 눈길
온국민이 한번쯤 써봤을 법 한 메디안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문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메디안 치약을 사용한 적이 있거나 사용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메디안 치약 등 11개 종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전량 회수 들어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메디안 등 11개 종의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
메디안 치약, 무슨 성분 들어갔길래...아모레퍼시픽 반응은
전국민이 한번쯤 사용해 봄직한 메디안치약에 가습기 살균제에 쓰여 문제가 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에 허용되지 않은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 '메디안후레쉬포레스… -
국정교과서 원고본 "제출 불가"…이준식 부총리 국감서 밝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정 역사 교과서 원고본을 국감 자료로 제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교문위 야당 간사를 맡은 유은혜 의원의 원고본 제출 요구에 현재 심의 중인 원고본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사실상 공개가 어… -
동전 환수율 떨어진 이유…알고보니 이것 때문
상승세를 보이던 동전환수율을 5년 만에 하락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놀랍다. 바로 정부가 담뱃값을 올렸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념주화 제외한 동전의 누적 환수율(발행액 대비 환수액)이 21.9%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22.3%보다 0.4%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
북한 난수방송 9일만에 재개…남파간첩에게 바뀐 지령 하달
북한이 9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 방송'을 내보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24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25일 오전 0시15분)부터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기계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405페이… -
식후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오히려 구강건강 악화 '위험'
흡연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입 안이 텁텁할 때 담배를 찾거나, 식사 후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크게 잘못된 습관으로, 오히려 입냄새가 악화되어 주위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더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코레일 비상수송 체제 돌입…지하철노조 12년만에 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화요일인 오는 27일부터 한국·민주 양대 노총과 연계한 연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코레일이 25일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
수색역세권 개발 규모 56% 확대…서측 철도시설 이전 부지 추가
철도시설 이전 부지가 포함되면서 서울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 규모가 여의도공원의 1.5배인 32만3000㎡로 커지게 됐다. 서울시는 25일 다음달 코레일과 함께 새로운 사업 부지에 대한 수색역 일대 개발 전략 및 사업추진방안 수립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 백남기 사망에 문재인 "우리 모두가 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5일 백남기 씨 사망을 애도하며, "그 분의 죽음에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남기 선생의 명복을 빈다"며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죽음인데도 대통령, 경찰청장, 누구의 사과도 없었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어 "설령 정당… -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 해변가 보트 사고로 별세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에이스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24)가 25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보트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쿠바 출신 망명 선수로 알려져 있다. -
故 백남기 농민, 25일 숨 거둬…시민들 조문행렬
지난 해 11월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 농민이 25일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24일부터 고인이 입원해 있던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엔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야 말았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앞길마저 3600명의 병력을 배치해 막아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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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반복되는 죽음 앞에 교회는 생명 존엄 외쳐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대선 국면에 묻혀 ... -
오피니언[옹달샘과 초점②] 동굴에 갇힌 기독교와 생명적 복음
"그대들의 신앙이 정말 생명적인가?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기 위해서 고난 받은 '그리스도의 상흔'이 있는가? ... ... -
교계/교회'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 -
국제베를린 콘퍼런스, 식민주의·인종주의 문제 다뤄
지난 18일(현지시간) '베를린 1884-1885와 반흑인 인종차별: 공유된 반인종주의적 에큐메니칼 비전을 찾아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