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소재 한 비인가 중·고교과정 기숙형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IEM국제학교는 개신교 선교단체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비인가 교육시설로 알려져 있는데요. 학원도 학교도 아닌 시설이라 방역사각 지대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22일 서울시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시민 5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이 센터에 방문한 사실을 숨기고 검사 불응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최근 한 래퍼를 통해 공론화된 '알페스' 이용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 청와대 청원이 21만명을 넘어섰다.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이 청원은 내달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20일 연락 두절 등 검사 거부 사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숨은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을 금주 내 고발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전국에서 784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른 바, 정인이 사건에 대한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입양 이후 일정 기간 이내 취소하거나 입양 아동을 바꾸는 방안' 등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습니다. 문 대통령의 아동교체 발언이 파양으로 소개돼 아동인권 논란을 일으킨 것인데요. 청와대는 "파양 발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1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천국이란 이름의 인간농장: 안산 Y교회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20년 넘게 신도들을 상대로 성착취, 성폭행, 노동 착취, 현금 착취, 강제 결혼 등 각종 범행을 일삼은 안산 Y교회 오목사 일가의 만행을 다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의사단체가 정인이 양모의 어머니 A씨를 아동학대방조 및 살인방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정인이 양외할머니 A씨는 교회 부설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습니다. 샬롬나비는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교계 일각의 움직임을 우려하며 "성경적이지 않고 지역사회에 덕이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입양가족연대와 한국입양선교회 등 입양 관련 단체들이 5일 입장문을 내고 정인이 사건 본질이 입양 절차 등의 과정이 아니라 입양 후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형성되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정인이 사건의 파장이 입양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부모를 찾아주는 일 자체가 위축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성탄절에 이어 송구영신예배도 비대면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로 연장시킨다고 밝혔다. 28일 확진자가 연이틀 1000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이른 상황이기 때문이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469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수 개신교 논객 엘정책연구원 이정훈 교수가 22일 '유승준 마녀사냥에 숨겨진 음모'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유승준이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행동은 했지만 "위법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승준 방지법'을 발의한 민주당 김병준 의원이 "헌법 위반"이라며 위법 행위를 주장한 것에 정면 반박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하지만 교회 예배 등 종교활동은 이번 행정명령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검찰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무신론자"라는 말에 왜 기독교인들은 불안과 공포와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가?"성서는 과학 교과서가 아니다. 예수와 성서 저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같은 생각을 상상조차도 못했다. 식물이나 동물 및 인간의 생명에 대한 고대의 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