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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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사회 상생의 길은?
7대 종단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청년협의회는 15일 오후 3시 서계동 한화빌딩 5층에서 '종교, 사회 과연 상생의 길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전 연세대 신과대 학생회장, 병역거부 선언
연세대 신과대 학생회장을 지낸 하동기씨가 병역거부를 선언해 화제다. 연세대 신과대 03 학번인 그는 7일 병무청에 병역거부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또 13일(월) 기자회견을 열어 거부 이유를 언론에 밝힐 예정이다. -
한국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다
교회 연합과 일치에 힘썼던 존 칼빈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가 지난날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회개하고 화합과 단결의 새 시대를 열고자 지난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장로교의 날’을 선포하고 연합과 일치를 도모했다. -
한국교회언론회 ‘누드뉴스’에 쓴소리
170여 개국에서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가 지난달 말 국내에도 상륙했다. 일명 ‘알몸뉴스’ 또는 ‘누드뉴스’라고도 불리는 이 뉴스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며 차례로 옷을 벗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기장, 언론악법 저지 위한 비상 시국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재일)는 오는 13일 저녁 7시 국회의사당 앞으로 결집하기로 했다. 교단 산하 교회와사회위원회가 주최하는 ‘언론악법 저지 위한 비상 시국기도회’를 개최하는 것.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는 “현대 민주주의에서 언론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며 “민주주의… -

칼빈 탄생 500주년, 장로교 연합과 일치를…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이한 지난 10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상임회장 이종윤)가 이날을 '장로교의 날'로 선포하고 분열의 아픈 과거를 딛고 연합과 일치를 꿈꿨다. -
에큐메니컬 신학의 관점에서 본 ‘민족’이란
NCCK 신앙과직제위원회(위원장 양권석 신부)는 최근 내부토론회를 열고, ‘민족’을 에큐메니컬 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민족’의 개념이 다분히 정치적이고, 국가 권력의 통제 수단으로서의 의미로 인식된 점이 적지 않았다는 데 동의하고, 국가권력이 설정한 개… -
김희중 주교, 광주대교구 부교구장 대주교 임명
김희중 주교가 대주교로 승격됐다. 주한교황대사관은 10일 광주대교구 보좌주교인 김희중 주교(62)를 광주대교구의 부교구장 대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결정이었다. 목포 출생인 김희중 대주교는 1975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76년 로마 유학 후 86년 교황청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 -
“김수환 추기경도 넓은 의미에서 존엄사 선택”
“김수환 추기경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존엄사를 선택했다.”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가 10일 미래목회포럼(대표 신화석) 정기포럼에서 잘못된 죽음 문화의 확산을 경계하며 이 같이 말했다. ‘크리스천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 교수 외에도 이기춘 한국생명의… -

“미숙한 운전자 버스 길에 조약돌 놓는 심정으로”
용산참사 사죄와 4대강 사업 반대를 촉구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일부 평신도들이 지난 9일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제2차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를 열고 기도의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저녁 향린교회에서 열린 1차 시국기도회에 이어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 -

주여, 이 땅에 민주주의와 평화를 주소서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제 2차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과 4대강을 지키기 위한 두 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했다. -
NCCK 민족화해주간 세번째 예배당은 ‘청파교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전병호)는 민족화해주간 세번째 연합예배를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청파감리교회(김기석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
NCCK 평화구축 위한 지도자 양성 나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권오성 총무, 이하 NCCK)가 평화구축과 능동적인 비폭력 실천을 위한 기독교지도자 양성을 위해 8월과 9월 두달에 걸쳐 '평화, 능동적 비폭력 영성 및 그 실천을 위한 크리스찬 리더쉽 과정'을 개설한다. -
교회개혁네티즌연대 첫 운동…性 타락 방지
교회개혁네티즌연대(대표 박노원 목사, 이하 네티즌연대)가 추진 중인 ‘개신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네티즌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연대가 첫 교회개혁 실천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은밀하게 교회의 성적 타락을 조장하지 마라’는 서명서가 다음 아고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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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