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WARC 2010년도 장학생 선발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이 2010∼2011년도 해외장학생을 모집한다. 기장 해외선교협력위원회에 따르면 교단 총회에서의 선발을 거쳐 WARC 본부에 추천, WARC에서 선정되면 장학증서를 받은 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서류를 접수, 입학 할 수 있다.
  • 지역아동센터 절반이 개신교 운영, 대단하긴 한데…

    20일 한국교회봉사단 주최로 연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 발표 및 토론회’에 따르면, 국내 지역아동센터 전체 개수인 3,013개소 중 절반이 넘는 1,601개소가 개신교 관련 센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센터에서는 지나치게 ‘종교’를 강조하여 비개신교인의 자녀가 부적…
  • 8대 종단 탐방하며 ‘타 종교 이해’

    종교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타 종교를 이해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이사장 정진홍, 이하 한종연)는 이 같은 취지의 ‘한국종교문화 탐방행사’를 오는 7월 25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올감모 “감리교 파행 이끈 당사자들 치리해야”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에 이어 올바른 감리교회를 세우기 위한 모임(올감모)도 감리교 재선거에 관한 논평을 냈다. 18일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할 수는 없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낸 올감모는 개혁이 선행되지 않는 재선거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3대 종단 함께 이웃사랑 실천

    3대 종단 함께 이웃사랑 실천

  • “왜 진작 안했을까?” 3대 종단 이웃사랑 실천

    “왜 진작 안했을까?” 3대 종단 이웃사랑 실천

    경동교회(박종화 목사)가 종교연합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천주교, 불교 정토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 특히 이번 연합에는 세 종단의 지도자들뿐 아니라 평신도들도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 지난 2월,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 온 박종화 목사, 김홍진 신부(문정동성당), 법륜스님(정토회)은 …
  • 감리교목회자대회 ‘행정총회’ 대신 ‘개혁총회’ 제안

    법원의 조정안으로 감리교 감독회장 재선거가 초 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가 17일 성명서를 발표, 일방적 행정총회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총회 개최를 반대한다”며 “감리교회를 오늘날 부끄러운 모습으로 만들어 버린 큰 책임이…
  • 국내 기독교공동체운동 지도자들 한 자리에

    맘모니즘이 지배하는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참된 신앙이 살아있는 초대교회를 꿈꾸며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지도자들이 오는 8월 19일-22일 경기도 포천 사랑방교회에 모인다. ‘한국기독교공동체협의회’(운영위원장 김현진 목사)가 주최하는 ‘제 14회 공동체 세미나’다.
  • 정의구현사제단, 재개발 문제 관련 개신교에 쓴소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용산참사 사태 이후 재개발 문제에 소극적인 개신교에 쓴소리를 냈다. 용산참사 현장에서 위령미사를 드리며 유가족들을 위로해 온 사제단은 16일 침묵을 깨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사제단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한국교회의 처신은 매우 미…
  • 생존권 투쟁에 나선 대망교회

    생존권 투쟁에 나선 대망교회

    지난달 6월 18일 새벽 재개발 조합측의 불법 철거로 거리로 내몰린 대망교회(담임 피용희 목사, 51)가 철거 되기 전 대지와 시설물의 원상복구 및 성도를 기만해 강제철거를 지시한 조합장과 그 행위를 묵인하고 허가해준 담당자의 처벌을 요구하며 성북구청 앞에서 28일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 촛불을켜는그리스도인들 21번째 모임

    촛불을켜는그리스도인들 21번째 모임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촛불을켜는그리스도인들’의 21째 기도회가 16일 저녁 7시부터 국회의사당 앞 국민은행거리에서 열렸다. 최헌국 목사(평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촛불점화 묵상, 고백의 기도, 시대의 증언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영호 대표(미디어 행동), 주승수 의원(진보신…
  • “교회를 새로 지어주겠다고?” 사기로 쫓겨난 대망교회

    “교회를 새로 지어주겠다고?” 사기로 쫓겨난 대망교회

    서울 삼선동 3가 29번지 일대. 재건축 사업지 내 353m²(약 107평)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의 선교를 해온 대망교회(담임 피용희 목사, 51)가 재개발 조합 측의 강제 철거로 인해 길거리로 내몰렸다. 이 교회 교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새벽 6시 300여명의 용역직원들은 피 목사와 가족들을 구타하…
  • 진보 기독교 운동 쇠퇴…“민중들의 지지 얻지 못했다”

    진보 기독교 운동 쇠퇴…“민중들의 지지 얻지 못했다”

    민중들은 왜 침묵하고 있을까. 과거 80년대 민주화 운동이 정점에 달했던 시절 민중교회에 몸 담았던 한 목회자가 상념에 잠겼다. 이 목회자는 한 때 ‘민주화 운동’ ‘평화 통일 운동’에 두각을 나타내며 사회 운동을 주도했던 진보 기독교가 현재에 이르러 대사회적 영향력이 약화된 것에 “민중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