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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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대북지원 막는 美 농업세출법안 수정안에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종맹 목사, 이하 기장)가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NCCCUSA)와 함께 지난달 15일 구두표결로 통과된 美 농업세출법안 수정에 반대하는 서신을 美 의회 상원 의원인 Kirsten Rutnik Gillibrand와 Charles Schumer 등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단신] 기장, 2차 임시실행위원회 일정 변경
제 95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2차 임시실행위원회가 근래 있었던 ‘물폭탄’으로 인해 그 일정이 연기됐다. 오는 8월 4일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

감신총학, 등록금 자살 비하발언한 김홍도목사에 사과촉구
감리교신학대학교 제 29대 총학생회(이하 감신총학)가 등록금으로 고민하다 자살을 선택한 학생들을 거론하며 "16명의 자살자가 많은 수가 아니다"라는 비하 발언을 한 김홍도 목사에 사과를 촉구했다. 김홍도 목사는 앞서 지난 19일 한국미래포럼이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국가와 민족… -

한진중공업 사태에 “김진숙, 예수적 삶의 한 모습이요”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 목사)와 한국기독교청년회(YMCA) 전국연맹이 28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문제와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먼저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군기지 건설에 "'동북아시아 평화의 위험과 자연 생태계의 파괴, 주민들의 … -
존 스토트 소천에 한국 복음주의 교계 애도 물결
27일 소천한 존 스토트 목사에 한국 복음주의 교계 목회자들이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모 언론을 통해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김명혁 목사는 "존 스토트 목사는 세계가 존경하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요 선교학자요 강해설교자요 지도자였고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로잔운동과 로잔언약을 주… -
韓日교회, 동일본 대진재에 따른 피재 외국인 지원 논의
한일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제 15회 외국인등록법(이하 외등법)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동일본 대진재(지진, 쓰나미, 원전 방사능 누출)의 피재자 및 피재교회에 대한 지원, 특히 피재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지원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 15회 외국인등록법 국제 심포지엄
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본에서 제 15회 외국인등록법(이하 외등법) 국제 심포지엄을 가졌다. 외국인등록법 국제 심포지움은 1990년 처음 시작되었고,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며 한국과 일본이 돌아가며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 15회 외등법 국제 심포지움은 ‘동일본…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 조용기 목사 가족 퇴진 운동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과 성도들이 급기야 교회 재산의 사유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용기 목사 가족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교회 설립이래 처음으로 집단행동에 나선 이들은 서명취지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재)사랑과행복나눔(이하 행복나눔)에 헌금 500억 원을… -

손봉호 교수, 이동원 목사 등 한기총 해체 촉구 목소리 높여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등 목회자와 평신도 100인이 지난 26일 명동 청어람에서 한기총 해체 촉구 100인 선언식을 갖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금권선거 등으로 인해 논란을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사태가 일제 식민지 시절 한국교회의 큰 … -
[여의도순복음교회] 믿음의 전진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 -
[강남교회] 예수의 최후에 함께 한 여인들
우리나라 축구가 별 볼일 없을 때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은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찬사를 받았고 그 후 세계에서 감독으로서 명성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용병술은 후반전에 강합니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고 맥을 못추던 팀도 하프타임 이후에는 전혀 다른 팀처럼 … -
[단신] 기장, 2차 임시실행위원회 개최
제 95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2차 임시실행위원회가 오는 28일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열린다. -

통일부 민간단체 대북 지원 승인에 종교계 활동 급물살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에 승인 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간 단체, 특히 종교계에서 대북 지원 활동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한국 가톨릭교회의 공식 사회복지기구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사장 안명옥 주교)은 오는 28일 육로를 이용해 밀가루 100톤을 北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 -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개최
광복절을 앞두고 기독인들이 하나 되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주최하고,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 주관하는 이 예배는 우리 민족의 숙원은 평화통일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한편, … -
광복절 앞둔 남북교회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문 작성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공동기도문을 작성했다. 이들 남북교회는 기도문에서 "66년 전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우리 민족은 아직도 온전한 해방을 이루지 못한 채, 둘로 나뉜 불구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해방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한데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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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