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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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사회적 갈등 야기할 수 있어”
얼마 전 국회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법에 대해 예장통합 손달익 총회장이 8일 성명을 냈다. 손 총회장은 특히 이 법안이 담고 있는 종교적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에 대해 "종교 간의 변증과 건전한 비판까지 막아서 결과적으로 헌법에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제약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입장을 밝혔… -

에큐메니칼 단체들, WCC 한국준비위 ‘빛의 순례’ 철회 요구
에큐메니칼 단체들이 공공성이 담보되지 않은 WCC 한국준비위원회의 ‘빛의 순례’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6일 김삼환 상임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들 단체들은 WCC 제1회 총회 개최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9차 총회지였던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까지 역대 WCC 총회 개최지를 … -

NCCK, 김영주 총무에 WCC 집행위원장 복귀 권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회원 교단장 및 총무들이 6일 오전 8시 정동 달개비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영주 총무의 WCC 한국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의 복귀를 권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동석한 김영주 총무는 복귀 여부에 -

“남·북 대결 있더라도 평화의 상징 ‘개성공단’ 지켜야”
남·북 공생번영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중단될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 이하 화통위)가 5일 긴급 호소문을 발표, 남북 당국에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

NCCK,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긴급 기도회 및 토론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 이하 화통위)가 5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소재 기독교회관 2층 강당(조에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긴급 기도회 및 토론회’를 연다. -

한목협, 제6차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이하 한목협)가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 기하성 성령목회실천협의회 주관 하에 이천순복음교회(김명현 목사)에서 제6차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

기장, 박근혜 대통령 제주 4·3 사건 위령제 불참 소식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나홍균, 이하 기장)가 제주 4·3 사건 65주년을 맞이해 ‘박근혜 대통령은 제주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2일 낸 논평에서 기장은 먼저 ‘제주 4·3 사건’이 “한국현대사의 큰 아픔이며 비극”이라고 했다. -

언론 보도에서 개신교 부활절 예배 ‘찬밥 신세’
부활절 예배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다. 지난 3월 31일 있었던 부활절 예배에 다수의 언론들이 관심있게 보도한 것도 이를 인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 보도에 있어서 교황을 위시한 천주교가 여는 부활절 미사와 비교해 볼 때 개신교의 부활절 예배는 찬밥 신세였다 -

WCC 총회 준비에 에큐메니칼 진영 우려 목소리 “왜?”
WCC 제10차 부산총회가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번 총회가 에큐메니칼 정신에 부합하게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해 에큐메니칼 진영 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 WCC 한국준비위원회가 연 상임위원 -
[동정] 김영주 NCCK 총무. 기장 총회 방문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2일 정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무 배태진)를 방문한다 -

정성진 목사, WCC 반대에 “우물 안 개구리”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설교 강단에서 WCC 반대 여론에 대해 "우물 안 개구리와 같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WCC를 아십니까?’란 제목의 최근 주일예배 설교에서 정 목사는 WCC 반대 여론의 핵심 원인을 "남북 분단과 6.25 전쟁으로 인해 생긴 레드 콤플렉스 때문"이라고 짚으며, 이 같이 밝혔다. -

‘사랑의 원자탄’ 故 손양원 목사 생가 복원된다
‘사랑의 원자탄’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 손양원 목사(1902~1950)의 생가가 복원된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사장 이만열)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경남기독교총연합회로 구성된 ‘생가복원운동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서울 명륜동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경남 … -

부활절 한국교회 최고령 원로 방지일 목사 ‘부활’의 의미 설파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조경열 목사)가 주최하는 교단연합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 31일 새벽 새문안교회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장25절)라는 주제와 ‘교회, 작은 자들의 이웃’이라는 표어로 한국교회 성도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김영주 NCCK 총무, “한 민족 둘로 나누는 것 곧 죽음”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가 3월 31일 ‘2013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교단연합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2013년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했다. 하지만 NCCK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날 기도문은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양측 교회가 … -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 새문안교회서 열려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조경열 목사)가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 31일 새문안교회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장25절)라는 주제와 ‘교회, 작은 자들의 이웃’이라는 표어로 한국교회 성도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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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