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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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길환영 KBS 사장에 사퇴 권고…공공성 회복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 이하 정평위)가 27일 성명을 내고, 공영방송 KBS의 공공성 회복을 촉구했다. 정평위는 성명에서 무엇보다 김시곤 보도국장의 “앵커는 상복을 입지말라”는 지시와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보다 못하다”는 발언에 대해 "… -

“남성성이 지배하는 교회정치에 여성성이 드러나야”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교회개혁위원회는 26일(월)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교회여성과 정치, 함께 가자”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성석환 장신대 교수와 이은선 세종대 여신협신학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무엇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 정치, 경제, 종교의 … -
전광훈 목사 막말…‘국민 미개’ 발언에 “예언성 있어”
보수 개신교계 인사들의 막말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있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얼마 전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을 두둔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이어 극우 보수파 인사로 잘 알려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도 가세해 기독교계의 대사… -

손인웅 목사, 한목협 제26차 열린대화마당서 모두발제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는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26차 열린대화마당에 참석, 모두발제를 할 예정이다. 발제 주제는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하다’이다. -

예장합동 평양노회, 이중적 행태 드러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에 대해선 면직처분을 내리면서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회는 지난 19일(월)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를 면직처분했다. 옥 목사는 2013년 12월 1… -

조인서 목사 위임예배…황형택 목사측 반발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지지에 힘입어 강북제일교회 조인서 목사의 위임감사예배가 25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보통 위임예배는 해당교회에서 드려지나 이날 조 목사의 위임예배는 그와는 달랐다. 강북제일교회의 또 다른 구성원 황형택 목사측 교인들이 교… -

기장, “KBS 공영방송으로서의 존재의미 망각”
한국방송(KBS)이 청와대의 보도개입 파문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23일(금) 성명을 내고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존재의미를 망각했다고 비판했다. 기장은 성명을 통해 “KBS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면서 정부의 초기 구조 활동을 진실하게 보도하… -

손봉호 교수, “교회 세습 원인, 교회 사유화에 있어”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교회 세습의 원인을 "교회의 사유화"에서 찾았다. 교회가 하나님의 전이라는 공적인 공간이기 보다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적인 공간으로 변질되었기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지적이다. 손 교수는 지난 22일 대전영광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세대교체 리더십 교체’에 대한 강연… -
안산시기독교총연합, 조광작 부회장 발언 강력 규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조광작 부회장의 세월호 희생자 폄하 발언에 대해 안산시기독교연합회(연합회)가 강력히 반발했다. 연합회는 23일(금) 오후 성명을 내고 “기독교계 인사의 입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모욕하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면서 “이 일로 … -

조광작 목사 발언 일파만파.... 결국 부회장직 사퇴
세월호 참사 이후 몇몇 인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불거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여기에 보수 기독교계가 가세하는 모양새다. 한겨레 신문은 23일(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공동부회장인 조광작 목사가 20일(화)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불국사… -

개신교-천주교,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 협의회 창립총회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 협의회가 22일 오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천주교회와 10여개 개신교 교단 대표자 60여명은 함께 예배를 드린 뒤에 정관 심의, 조직 확정, 사업계획 심의 등의 회무를 처리하고 창립선언문에 서명하는 것으로 창립 절차를 마쳤다. 이어 총… -

NCCK 화통위, 박근혜 대통령에 5.24 조치 해제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가 4주년을 맞는 5.24 조치를 앞두고, 현 박근혜 정부에 "5.24 조치를 해제하고 민족화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NCCK는 "5.24조치를 폐기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야 할 국가의 의무를 … -

나이지리아 대통령, “납치사건에 보여준 슬픔과 기도 감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납치된 나이지리아 소녀들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김혜숙 목사)에 회신을 보내왔다고 NCCK가 22일 밝혔다. NCCK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지난 16일 나이지리아 대사관을 통해 "NCCK 양성평등위원회가 … -

‘오정현 목사 막말 ‘국민 미개? 틀린말 아냐’ 논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막내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에 대해 "틀린 말은 아니"라며 이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오정현 목사 막말 '국민은 미개하다. 틀린말 아니다'’란 … -

개신교-천주교 협의회 창립에 보수교회 반대집회 가져
개신교와 천주교가 참여하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 협의회 창립총회를 반대하는 보수교회 집회가 덕수궁 앞에서 열렸다. 이 집회에는 광주겨자씨교회 등 500여 명의 보수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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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