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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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소속 노회 결정 공동의회 결국 무산
제자교회가 3일 오전 11시 예장 합동총회 결의에 따라 공동의회를 열어 소속 노회(한서, 서한서) 결정 투표를 할 계획이었으나 정삼지 목사를 반대하는 구장로측 교인들의 반발로 무산되고 말았다. -

충돌사태 예고된 제자교회, 공동의회 결국 무산
예고된 충돌이었고, 결말이었다. 지난 수년 간 정삼지 목사측과 반대측(이하 구장로측)으로 나뉘어 내홍을 거듭하던 제자교회는 3일 오전 11시 예장 합동총회 결의에 따라 공동의회를 열어 소속 노회(한서, 서한서) 결정 투표를 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고 말았다. 이날 공동의회는 당초 법원 비송사건에 … -

기장,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기도회에 직격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동일, 이하 기장)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소위 "정권보위용 기도회"에 직격탄을 날렸다. 2일 낸 논평에서 기장은 "세월호 참사 관련 망언을 일삼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라는 조직을 급조하여, 6월 1일 ‘세월호 참사 … -
NCCK 홈리스대책위, 10번째 홈리스 종사자학교 개최
노숙인 복지현장은 다른 사회복지 현장에 비해 비교적 근무환경이 열악한다고 평가된다. 이유는 노숙인의 어려움과 아픔에 직접 함께하다보니 에너지가 소진되기 쉽고 무연고자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아야 하는 등 많은 애정을 쏟아도 그만큼의 결실이 안날 수 있기 때문이다. -

NCCK 인권센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에 성금 전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인권센터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병이어 모금'을 시작했고, 일주일 후인 6월 2일 오후 한남대교 남단 다리 아래에서 모아진 성금을 노조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김영주 NCCK 총무가 맡았다. -

NCCK 인권센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지지방문
지난달 17일 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양산센터 분회장이 사측의 노조탄압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났다. 그는 "더 이상 누구의 희생도 아픔도 보질 못하겠다."며 "절 바칩니다. 저 하나로 인해 지회의 승리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삼성전자서비스 노조는 5월 19일부터 … -

“정언향 스타일 형성에 의의, 인간다움 회복해야”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성공을 향해 매진한다. 그리고 그들이 지향하는 성공이란 성도수와 교회 건물 규모로 평가된다. 이런 흐름에서 볼 때 정언향 교회를 담임하는 권영진 목사는 괴짜다. 약 4년 전, 수도권 변두리인 양주에 교회를 개척했다. 성공을 꿈꾸는 목회자들이 몫 좋은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교… -

“조용기 목사 사퇴, 김삼환 목사 공적활동 멈춰라”
세월호 참사관련 막말 논란을 빚은 교계 지도자들을 둘러싸고, 교계 내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2일 "조용기 목사는 새누리당 정몽준, 남경필 후보를 소개하며 지지와 안수기도로 공개적으로 선거법을 어겼다"고 했으며, "앞서 세월호 사건이 하나님의 심판 운운했던 … -
명성교회에 온 박근혜 대통령 인사말 전문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저녁 7시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아래는 인사말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위로 회복 기도회에 참석
교계 지도자들 특히, 주요 단체장들과 증경총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1일 저녁 7시 명일동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본당은 기대 이상의 참석자들로 인해 자리가 부족하여 본당에 들어가지 못한 약 2천 여명에 이르는 … -

명성교회서 교계 지도자들 대규모 세월호 위로 기도회 개최
교계 지도자들 특히, 주요 단체장들과 증경총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1일 저녁 7시 명일동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본당은 기대 이상의 참석자들로 인해 자리가 부족하여 본당에 들어가지 못한 약 2천 여명에 이르는 … -

박영돈 교수, 김삼환 목사 세월호 설교에 “얼빠진 소리”
보수 개신교 신학자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김삼환 목사의 설교 논란에 입장을 표명했다. 김삼환 목사는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침몰시킨 게 아니"라며 "나라가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대로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 -

일부 목회자들 막말 논란에 세월호 유족들 “큰 상처”
최근 잇따른 목회자들의 막말 논란에 세월호 유족들이 아픔을 토로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6인은 30일 서울 광화문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본부를 방문해 진상 조사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문했으며, 논의 과정 중 일부 목회자들의 망언에 가슴 아픈 심경을 전했다. -
김삼환 목사, 박정희 前대통령 찬가 동어반복
한국교회 내 내로라 할만한 대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의 설교는 작년 에큐메니칼 운동의 본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치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 -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보세이 국제협의회 참석 예정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보세이에서 있을 ‘한반도의 정의, 평화와 화해에 관한 국제 협의회’(The International Consultation on Justice,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에 참석한다. 안 이사장은 30년 전 민간차원에서 남북대화의 물꼬를 튼 도잔소 회담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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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