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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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주의 신학자도 '말씀 뽑기' 반대한다

    보수주의 신학자로 잘 알려진 이승구 교수가 9일,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이승구 교수의 개혁신학과 우리사회이야기'를 통해 신년 '말씀 뽑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교수는 소위 '말씀 뽑기'라는 행위를 전체적인 면을 고려할 때 반 기독교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가 지적한 말씀 뽑기 방식의 …
  • junbyungwook

    전병욱 목사 면직 재판국, 공정한 재판 가능할까?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면직을 다룰 재판국이 한 차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평양노회 측 관계자가 중요한 사실을 저희에게 알려줬습니다. 이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재판국 상황을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재판국에서 오간 논의를 보니 전 목사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워 보입…
  • halral

    할랄단지 조성반대 메시지, 카카오톡 통해 유포

    세월호 참사,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 메르스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불거질 때 마다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허위사실이 나돌았었는데요, 이번에 타겟은 할랄 식품단지입니다. 이런 메시지를 작성하고 유포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추적이 필요해 보입니다.
  • w_01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위안부 협상 "졸속적 밀실 협상"

    복음주의 교회 진영에서도 한일 위안부 협상에 대한 성명이 발표되었는데요. “졸속적 밀실 협상”이라는 완곡한 표현에서처럼 한일 위안부 협상에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한기총, 한교연과는 딴판의 이번 성명은 복음주의 안에서도 노선이 여러 갈래임을 입증시켜 주고 있습니다.
  • 기장, 세월호 유가족과 주일예배 봉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오는 10일(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분향소에 마련된 기독교 부스에서 를 드립니다.
  • leeyounghun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입후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했습니다. 직전 홍재철 대표회장이 중도하차하면서 이 목사가 잔여임기를 채웠는데요, 정관 상 2년 더 대표회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기총 안팎에서는 이 목사의 연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ncck_0108

    NCCK, “12.28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위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2.28 한일 외무장관 합의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NCCK여성위원회가 7일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바 있었습니다. 개신교 안에서 위안부 합의에 대해 비판 및 수용불가 입장을 표명한 곳은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윤리실…
  • methodist

    감리교, 장정개정안에 동성애 조항 포함 논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이 최근 공포한 장정개정안에 동성애 조항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음주, 흡연, 마약법 위반과 도박 등과 함께 동일선상에서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했을 때 소위 '범과'에 해당한다고 적시했다. 이 뿐 아니라, 부적절한 결혼 또는 …
  • casino

    도박으로 재판 넘겨진 박성배 목사, 비난 여론 고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총회 박성배 목사(순총학원 전 이사장)가 공금횡령 및 도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에큐메니칼 교계 안팎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 kimyoungju_1218

    NCCK 여성위, 위안부 협상에 대한 입장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7일, "12.28 일본군'위안부' 관련 한일외교장관회담에 대한 NCCK 여성위원회 입장"을 발표했다. NCCK는 "이번 합의의 부당함을 세계교회협의회 등 연대관계에 있는 모든 세계교회에 알리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도 알린다는 계획"이라 밝혔다. 또 "긴급좌담회…
  • parksungbae

    박성배 목사, 공금횡령-도박 등으로 재판 넘겨져

    지난 해 2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총회 산하 순총학원 이사장을 지냈던 박성배 목사는 공금횡령 및 도박으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면서 위기를 넘겼는데요, 검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지는 신세가 됐습니다. 사법처리 여부를 …
  • chaeyoungnam

    예장통합, “위안부 합의 외교적 담합”

    국내 최대 장로교단 중 하나인 예장통합이 성명을 통해 12.28 한일 외교장관 합의를 '외교적 담합'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개신교계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이 반대의사를 밝혔는데요, 국내 최대 교세를 가진 예장통합의 입장은 상당한 파장을 미칠 전망입니다.
  • choibuok

    기장, 북한 수소폭탄 실험에 유감 표시

    북한이 6일 수소폭탄 실험을 감행했다고 주장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는 7일 논평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및 전 세계의 비핵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baeknamsun

    보수 교계, 북한 핵실험에 “대북 확성기 재개하라”

    보수 교계 연합기구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이하 한장총)은 6일 논평을 내고, 북한의 4차 핵실험[북한은 수소폭탄 실험이라 주장]에 "남북합의 정신을 위반했다"며 규탄했다.
  • kimdongho_0107

    김동호 목사, "금수저가 구원 주는 것 아냐"

    김동호 목사가 최근 높은 뜻 푸른교회에서 전한 주일예배 설교 말씀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 목사는 "떨어지면 죽습니다"란 제목의 이 설교에서 "금수저가 우리를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금수저이든 흙수저이든 "수저 탓좀 그만하자"는 취지의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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