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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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쪼개진 교회가 홍수를 만나면...
최근 모교회 원로목사가 창립 기념예배 설교에서 후임자를 단독 결정한 데에 "뼈저리게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교회 분란의 핵심을 이루고 있기도 한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간의 갈등.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만평을 통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5년, 더 큰 아픔과 눈물 예고”
3월11일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5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이에 맞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는 '핵없는세상을위한그리스도인연대'와 함께 서울 광화문 원자력위원회에서 제4회 탈핵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연합예배는 핵 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방점이 찍혔습니… -
한국구세군, 경제교육도서 점자화 사업 실시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한국SC은행 임직원들이 제작한 경제교육 도서 점자 디지털 파일을 점자도서관 및 맹학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교연, "정치권 막말 파문, 남의 일만은 아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10일 정치권의 막말 파문에 논평을 냈습니다. 막말 파문이 비단 정치권에만 있는게 아니라, 한국교회 특히 일부 교계 지도자에게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라는 지적인데요. 먼저는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대한성공회 청년부, 이슬람 사원 방문
최근 보수교계를 중심으로 이슬람 혐오를 공공연히 조장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교회와 영등포교회 청년부 30명이 지난 6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이슬람중앙성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성공회 청년부 연중 계획에 따른 것인데요, 편견 해소에 중점을 뒀다… -

전광훈 목사 막말 퍼레이드, 과연 적절한가?
'빤스목사'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전광훈 목사가 최근 기독자유당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몰상식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기독자유당 정책 설명을 하는 자리에서 "동성애를 한센병처럼 격리 치료하겠다"고 하는 가 하면 "교회비판 배후는 평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여과 없이 하고 있는… -

NCCK, 2016년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순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하며 사순절 시작과 함께 부활절까지의 기간을 「2016년 부활절맞이」기간으로 정하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는 주제 아래 영적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활절 영적순례의 얼개를 들여다 봅니다. -

민주주의 회복 위한 ‘투표 짱 기독인 선거대책연대’ 출범
오는 4월, 그리고 내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투표 짱 기독교 선거대책연대'가 발족해 8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선거대책연대는 총선과 대선이 나라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선거라면서 '민의를 대표할 대표자를 뽑고자 대책연대를 발족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소강석 목사, 언론 통해 해명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들끓자 이를 의식한 듯 소강석 목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입장 표명에도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여성 비하 발언이 공개되면서 소 목사는 더 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

김진홍 목사, 후임 단독 결정 ‘뒤늦은 후회’
두레교회 김진홍 원로목사가 후임을 자신이 단독으로 결정한 데에 "뼈저리게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NCCK,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 NCCK 인권센터)는 지난 2일 통과된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7일 낸 성명에서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다. -

인천방주교회, "다음 주에 교회 문 닫습니다"
최근 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목사가 성도들로 하여금 기독교의 복음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헌금없는주일운동을 펼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킨 이래, 한국 교계에 귀감이 되는 또 하나의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주일에 문을 닫는 교회가 생겼습니다. 성도들에게는 미자립교회가서 헌금도 하고 … -

장윤재 교수,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한 평화가 온전한 평화"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가 예장통합총회의 에서 샬롬은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한 온전한 평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의 평화가 “공정분배”에 초점을 둔다면 그리스도의 평화는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했다는 주장인데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그의 해석을 주목해 봅니다. -

NCCK 김영주 총무 내방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찾아 김영주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 한 위원장은 나라가 국내외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종교인들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탈핵주일 설교, "하느님의 눈물"
NCCK는 3월6일을 탈핵주일로 기념하면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심각하게 훼손된 경험을 기억하여 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세상을 지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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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