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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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S] 직장 내 종교강요, 명백한 ‘괴롭힘’이다
직장 내에서 상사가 하급 직원에게 설교 영상을 보라고 한다거나, 주말에 교회 나오라고 압박하는 행위는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 같은 행위는 괴롭힘에 해당해 금지됩니다. 16일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 따르면 이 같은 행위는 강요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

미자립교회 대상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 열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최근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김운곤 회장) 산하 아동청소년선교회 주최로 제37차 여름성경학교 물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

명성교회 세습 재심 선고 앞두고 '판결 바로 하라' 목소리 커져
명성교회 세습 논란에 분수령이 될 총회재판국의 재심 선고 날짜가 다가오면서 총회재판국에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간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만약 총회재판국이 선고를 연기하거나 세습을 정당화하는 판결을 내릴 경우 후폭풍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교회, 목사 성폭력 문제 해결 능력 없다
KBS 1TV 시사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은 9일 '나는 폭로한다 교회 성폭력' 편을 통해 목사 성폭력 실태를 집중 고발했습니다. 실태를 잘 모르는 일반 시청자라면 방송 내용이 충격적일 수 있겠지만, 사실 새삼스러운 일만은 아닙니다. 이 지점에서 한국교회가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은 부정… -

NCCK, 방콕 ‘한반도 에큐메니컬 포럼’ 참여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에 참여합니다. 9일엔 북한 조그련과 만남도 예정돼 있습니다. -

[설교] 선한 싸움
“나는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디모데후서 4:7).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전한 말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끝까지 완주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 -

김동호 목사, "2차 항암주사 맞았다" 항암 치료 근황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암 치료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2차 항암주사를 맞았다"면서 "첫 번째는 뭔지 잘 모르고 맞았는데 어제는 항암의 위력을 조금 느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한기총 전광훈 목사, 이번엔 교단장 원색 비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소식 전합니다. 3일 개신교 주요 교단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 목사는 성명을 내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전 목사가 성명을 낸 날, 정치자금 모금 정황이 담긴 영상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 -

문재인 대통령,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통합과 평화를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날 주요 교단 지도자들은 문 대통령에 화답해 평화를 위해 교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 -

한동대 김영길 전 총장 수목장 영면
故 김영길 한동대 초대 총장이 한동대 교정에서 수목장으로 영면했다. 김영길 전 총장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천국 환송예배를 마친 후, 오후 포항 한동대 그레이스스쿨(IGE)에서 한 차례 더 천국 환송 예배를 가졌다. -

NCCK, “황교안, 공식 언행의 진정성 무색케 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식 석상에서 자주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 번은 아들 자랑했다가 특혜채용 시비가 있었고 결국 검찰 수사로 이어지는 모양새인데요,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6월 주목하는 시선에서 황 대표 발언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이런 교회 들어보셨나요? 벌어서 남주는 '사회적 교회'
교회가 교회 안에서의 나눔 활동에 익숙한 반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낯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역사회를 위해 벌어서 남주는 교회를 지향하며 다르게 목회하기로 한 정인재 목사를 만나 대답을 들어 보았습니다. -

서울 동남노회 새임원진, 사회법정에 호소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 동남노회 새임원진이 결국 사회법정에 노회 정상화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총회는 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며 새임원진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수습전권위는 25일 임시노회를 예고한 터였습니다. 김수원 목사는 가처분을 내면서 사회법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무질서를 회… -

북미·남북미 ‘깜짝’ 회동에 그리스도교 '환영'
6월 30일 세계의 이목은 한반도로 쏠렸습니다. 이날 북·미 정상간 만남, 남·북·미 정상 회동이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하노이 '노딜' 이후 주춤했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북미 회동을 전후해 개신교, 가톨릭, 정교회 등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한반도 … -

법원, 사랑의교회 공동의회 결의 '무효' 판단
법원이 잇달아 사랑의교회와 오정현 담임목사의 자질 시비에 일격을 가하는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4월 대법원은 오 목사가 소속 교단은 예장합동 교단 목사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같은 판단은 갱신그룹이 제기한 공동의회 결의무효 확인소송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017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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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