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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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의 빛을 얻으려면
"발람은 분명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모압 왕이 보낸 사신을 따라가서도 안 되고, 가서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저주의 말을 퍼부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나 재물 때문에 발람은 마음이 흔들립니다. 갈등이 생기고 마음이 두 갈래로 왔다갔다 합니다. 분명히 가지 말… -

기장 고시위, 목사고시 면접시 성차별적 질문 사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기장) 고시위원회가 지난 6월 16일에 진행한 2020 제2차 목사고시 면접 과정에서 성차별적 발언이 나왔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기장 여성연대에 따르면 면접관은 "남편도 목사인데, 왜 사모를 안 하고 목사가 되려고 하는가?"라는 성차… -

교직원 채용 의혹 해명요구가 명예훼손? 한신대 총학임원 중징계 방침
한신대 학교 측이 학교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총학생회 임원에게 무기정학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화의 요람으로 불렸던 한신대임을 감안해 볼 때, 무척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

한교총, '교회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 환영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이 22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먼저 "지난 7월 8일 발표된 중대본의 교회 내 소모임 금지조치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방적 조치였다"면서 "중대본의 교회 내 소모임 금지조치 해제를 의미하는 7월 22일 조치에 대해…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경미한 뇌출혈 수술 후 회복 중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지난 22일 경미한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 교회 방역강화조치 24일 해제
정부가 교회 방역강화조치를 24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교단과 성도가 방역수칙을 잘 따라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

연수입 많고 교육정도 높고 나이 적을 수록 비종교성 짙어
20일 미국의 Pew Research Center에서 발표한 종교 의식 설문 조사 결과 개발 도상국 사람들은 대체로 종교적 경향이 있으며 종교가 그들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 보다 신에 대한 믿음을 더 필요로 했는데요. 대체로 연수입이 많고 교… -

"동성애 죄성 지적하는 설교는 차별 행위 해당"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개신교 보수파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위를 필두로 한 진보 개신교 측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개신교계 내부에서의 의견 대립이 첨예화 되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양 진영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민주주의 핵… -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시대의 '포괄적 복음'"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이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의당 장혜영 의원을 중심으로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우리 시대의 '포괄적 복음'"이라고 선언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손원영 교수 “학교 돌아가 신학적 과제 수행할 것”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법원 판결과 이사회 결정에도 강단 복귀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러자 손원영교수대책위 등 관련 단체들은 20일 오후 복직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손 교수는 복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설교] 모두 살리는 일
"박원순 시장이 살아온 지난 60년의 세월동안 그가 헌신한 공적 가치의 무게와 삶의 궤적을 보면 어느 누구도 그의 죽음을 두고 함부로 폄훼하고, 그의 인격을 모독하는 언어를 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회를 핍박한 서울시에게 내린 하나님의 징벌'이라는 식의 망발을 해대는 목사… -

[설교] "때가 이르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경륜을 의지합시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기]”(전도서 3:1) 때문에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시간 안에 사십시오. “때가 이르매” 거둘 것이므로 서두르지 마십시오. 성서는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저 “크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 -

기장 첫 여성 목사 부총회장 단독 입후보...총회 총무 3파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기장)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제105회 총회장·부총회장 후보 및 총무 후보 등을 공개했다. 총회 선거등록 공고에 의하면 총회 부총회장(목사) 후보로 김은경 목사(익산중앙교회, 익산노회)가 단독 입후보했. 여성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에 등록한 것은 교단 사상 처음이… -

통합당 기독인회 차별금지법 반대·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철회 촉구
이채익 국회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통합당 기독인회가 차별금지법 반대와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 수암성결교회 장로로 2017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당시) 인사청문회 당시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코로나19 확진 청년들은 모두 33명"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사례 등 교회의 상황을 나누기 위해 최근 목회서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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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