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故 김대중 前대통령 영결식 추도사 전문
김대중 대통령님, 우리의 선생님! 이제는 더 이상 얼굴을 뵈올 수 없고, 말씀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우리와 정말 영영 이별하시는 것인가요? 대통령이 계셔서 든든했는데, 선생님이 계셔서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 우리 곁을 떠나신다니 승복하기 어렵습니다. -

시대의 선구자적인 기독교 신앙운동(Ⅱ)
CCA는 베트남 전쟁이 계속되는 와중에서 아시아 기독교 봉사회라는 기구를 만들어 인도차이나 국가에 에큐메니컬 봉사활동을 하였다. 비록 전쟁의 포화가 끊임없이 터지는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은 의료지원과 생필품을 비롯한 전쟁 북구 자재 등을 공급하는 일로 뜨겁게 타올랐다. CCA의 전신인 EA… -
<現 시국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지난 85년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선교와 봉사, 세계 여러 교회와의 신앙적 연대와 더불어 교회의 사회적인 책임과 사회적인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왔음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이 세대를 맞이하여 우리 교회와 신앙인들이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 -
<現 시국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지난 85년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선교와 봉사, 세계 여러 교회와의 신앙적 연대와 더불어 교회의 사회적인 책임과 사회적인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해왔음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이 세대를 맞이하여 우리 교회와 신앙인들이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 -

시대의 선구자적인 기독교 신앙운동(Ⅰ)
에큐메니컬 운동은 그 시대의 징조를 예리하게 꿰뚫어 보고 역사의 소용돌이를 과감하게 헤쳐 나가는 기독교 운동의 큰 축이라 하겠다. 에큐메니컬 운동은 침묵을 강요당할 때 과감하게 외치고, 사상과 이념의 틀로 묶일 때 이를 박차고 나서는 용기 있는 기독교 신앙 운동이다. 그래서 이 운동의 성격… -

그들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Ⅱ)
한국과 일본은 이웃 아시아를 놔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과 유럽을 찾아 헤매고 있다. 주니치로 고이즈미 총리는 “미국은 일본의 안보에 기둥이 되지만 유엔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일본 사람들의 정서를 그대로 표현한 대목인 것 같다. 또한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 -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며
쌍용자동차의 대규모 해고 사태로 인해 2646명 중에 1670명의 희망퇴직자가 이미 일자리를 잃었다. 그것도 모자라 6월 8일자로 976명의 노동자에게 해고통지서가 발부되기에 이르러 이들마저 10년 넘게 일해 온 직장에서 생계에 대한 대책 없이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금번…
최신 기사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