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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설교] 호산나를 부르는 사람들
"오늘은 호산나를 외치는 종려주일입니다. 성가대가 찬양을 불렀던 것처럼 예수께서는 오늘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5일 후에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그리고 7일째 되는 날, 다음 주일 새벽에 부활하십니다. 죽음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의 왕, 온 백성의 왕이 오늘 입성하십니다. 사람들이 이 왕을 보고 … -

[설교] 제자의 길
주님을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고백하는 우리는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수님께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 전통은 예수님을 '참 하나님, 참 사람'(Vere Deus, Vere Homo)이라고 고백합니다. 세상이 온통 바닥부터 흔들리고 모든 가치관이 착종되는 때에 예수님의 삶을 기준음 삼아 우리… -

[설교] 고난 받으신 하나님
살다보면 환난도 격습니다. 핍박도 받습니다. 위험한 일도 만납니다. 도살할 양같이 꼭 죽을 것만 같은 상황과 처지에도 빠집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죽고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결국은 구원입니다. 부활입니다. 구원입니다. 영생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댓가를 지불하시고 우리 대신 고난을 … -

[설교] 과연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취임식 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런데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서 이렇게 성경에 손을 얹는 것을 거부한 대통령이 딱 한 명 있었습니다. 그는 1853년부터 1857년까지 14대 대통령을 역임했던 프랭클린 피어스(Franklin Pierce)입니다. 피어스는 대통령 취임을 … -

[설교] 어찌하여 들포도가 열렸느냐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을 포도밭에 빗대 말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시편 시인은 "주님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땅을 가꾸시고 그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더니, -

[설교]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름
요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지내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 기간에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오락을 금하고 자신이 즐겨하는 것들을 절제하며 지냅니다. 아무런 의식없이 그냥 막사는 것 보다는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오락을 얼마동안 금하고, 먹고 싶은 좋은 음… -

논란이 된 소강석 목사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문 전문
이 아침에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러 이 자리에 왔습니다. 정말 바쁘신 가운데 이른 아침에 이곳에 참석해 주신 박근혜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님을 위시해서 전국 각지에서, 또한 해외에서까지 오신 … -

[전문] 투표로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듭시다!
정책선거, 공정한 선거를 위해 '투표 짱 기독인 선거대책연대'가 8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선언문 전문입니다. -

[설교]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예수님은 소유에 집착하는 삶의 허망함을 일깨우기 위해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소유에 집착하는 이들은 재산을 축적하는 것을 생의 보람으로 여기며 삽니다. 그런데 비유 속의 그 사내는 많은 것을 축적했지만 그것을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어리석음입니다. -

[설교] 먼저 할 일과 나중할 일
인간의 욕심이 하나님의 의보다 앞서는 나라는 세상나라이고, 하나님의 의가 인간의 욕심보다 우선하는 나라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에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설교] 말씀이 행함이 되어
강도 맞아서 피 흘리는 사람 속에서 사마리아 사람은 보이지 않는 신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을 넘어서 무언가 이 사람을 살려낸 얼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있어도 못 보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못 보는 신의 존재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생명의 사… -

[설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미국이 아프리카 흑인을 잡아다가 노예로 삼기 시작한 것은 영국의 식민지로 있던 1600년대 초반부터입니다. 이 후 흑인 노예의 수가 증가하여, 미국이 독립선언을 하던 1776년까지 약 50만 명의 흑인이 미 대륙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의 노예 수요는 더욱 증가하였는데, 특히 대규모의 담배와 목화 … -

[설교] 믿음, 소망, 사랑(골로새서 1장 1-8절)
13세기에 교황 이노센트 4세는 라테란 성당 발코니에 서서, 각국에서 보내온 헌금주머니들이 성당 안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면서, 유명한 중세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과거에 베드로 사도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라고 말했는데, 지금 교황청은 은과 금이 넘쳐나고 있… -

[설교] 우리를 버리지 마소서(렘 14:7-9)
이 민족의 봄은 여전히 멀기만 합니다. 오히려 냉랭한 겨울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과 북 사이를 잇는 소통의 다리들이 하나 둘 끊어지더니, 개성공단의 폐쇄와 더불어 우리는 새로운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설교] 감사로 드리는 제사(시 50:23)
왜 사람들은 감사하며 살지를 못하는 것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답을 찾아내었습니다. 그 답은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는 동상이몽입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과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받고 싶어하는 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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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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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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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