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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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폐지하고자 하는 시도를…
학교혁신을 위한 핵심적 제도로 주목 받아온 교장공모제가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최근 교과부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교장공모제의 근본적 취지를 부정하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학교의 변화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사의 뜻을 담아 공동의 … -
농촌의 작은 교회들이 함께 열어가는 생명세상, 지리산 기독교환경연대
지리산 기독교환경연대의 전신(前身)은 함양 기독교환경운동연대다. 지리산 댐 백지화 운동에 앞장서던 몇몇 교회가 주축이 되어 1997년 5월에 함양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결성되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뜻을 갖고 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에서는 네 번째로 결… -
이주민과 함께 세우는 에큐메니칼 선교
이주민에게 있어 에큐메니칼 선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와 존중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주노동자에게 돼지고기를 먹게 하는 사장님은 악덕 사업주이다. 하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이에게 기독교식의 기도를 강요하는 기독교인은 더 나쁘다.” 에… -
“안락사와 존엄사, 어떻게 볼 것인가?: 모래 위에 금긋기”
어떤 이들은 죽음을 삶의 연속으로 보려고 하기도 한다. 장자의 아내가 죽었을 때 장자는 장례에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 친구들이 찾아와 어찌 사람으로서 그럴 수가 있는냐고 책망하니, 아내는 삶의 근원으로 돌아가 평온해 졌는데, 무엇 때문에 슬퍼하느냐고 반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Graham, 65); 또한… -
논평: “안락사와 존엄사, 어떻게 볼 것인가?” (김희헌)
발제자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이 “생명의 연장”과 “죽음의 지연”을 동일시하면서, 죽음을 삶의 한 복판으로 불러들이는 역설적 상황을 만들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 욕망을 넘어서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는 “금 긋기”가 가능한 지를 묻는다. 먼저 그 출발을… -
존엄사 논란에 대한 몇가지 검토 - 논찬/2009.3.27
1. 뇌사(brain death) 임상적으로 뇌의 활동이 회복불가능하게 비가역적으로 정지된 상태를 말한다. 심각한 비가역적인 뇌(뇌간을 포함)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임상 및 각종검사에서 확인이 되고 혼수, 뇌간에서 기원하는 모든 반사의 소실, 그리고 무호흡증상이 모두 확인될 때 뇌사진단이 가능하다.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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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