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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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중 청소년 위한 우정의 여름캠프 마련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알아가는 여름캠프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천진실험중학교(TEHS: Tianjin Experimental High School)와 수원 권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중 우정의 여름캠프… -

쌍용차 해고자들 무관심에 “종교인도 자유롭지 못해”
쌍용자동차 사태에 3대 종단이 공동행동에 돌입한다.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등은 26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촉구 및 해고자 복직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

사랑의교회 당회, 재정 투명성 증진 위해 노력키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내 일부 집사들에 의해 제기된 재정 투명성 문제와 관련해 당회측이 자진해 재정 투명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공표했다. 지난 23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낸 공고문에서 당회 측은 미국에 본부를 둔 ECFA(복음주의 재무책임협회) 가입을 추진키로 했으며, 또 회계 시스템… -
![[이장식 칼럼] 종교의 개종문제(2) [이장식 칼럼] 종교의 개종문제(2)](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764/2.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종교의 개종문제(2)
중국을 중심한 동남아와 동북아 지방의 그리스도교 선교는 주로 유교와 불교와의 관계에서 그 역사를 회고할 수 있다. 재래 종교의 반항과 박해로 멸절된 그리스도교로서는 중국 당조 때 약 200년 간 유지되어오던 경교가 유교와 도교의 재래 종교의 반항과 정권력에 의해 멸절되었고, 천주교가 일본 큐… -

박종화 목사, WCC 부산총회 주제 중 핵심은 ‘생명’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3 미래교회 컨퍼런스’가 24일 오후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첫날 일정을 개시했다. ‘생명, 정의, 평화’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의 일정은 오는 27일까지다. -

NCCK 화통위, 남북 당국회담 무산에 재개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 이하 화통위)가 2013년 민족화해주간을 맞이해 남북 당국회담 무산에 우려를 표하며 남북 당국회담 재개를 촉구했다. -

기감 특별재판위, 선거중지 가처분 만장일치 기각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특별재판위, 위원장 현상규 목사)가 21일 오후 회의를 통해 감독회장 선거중지 가처분을 최종 기각했다. 특별재판위는 감독회장 후보 4인의 피선거권부존재 소송에 앞서, 선거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만장일치로 기각시켰다. -

한신대, 일본 나가사키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와 일본 나가사키대학은 지난 20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한신대 서울캠퍼스 1층 대회의실에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채수일 총장을 비롯해 유문선 교무처장, 김용표 국제교류원장, 이기호 평화와공공성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나가사키대학에서는 시라베 스스므 부학장, 우메바… -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개최
저소득 취약계층 임신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제27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
[전문] 간토 조선인 학살 90주년 재일동포들의 긴급호소문
올해 9월 1일로 우리는 간토대진재 조선인학살 90주년을 맞는다. 1923년에 우리 민족사상의 일대 수난이라고 말해야 할 제노사이드가 자행된 지 꼭 90년이다. 우리 재일 동포는 이 억울하고 가슴 아픈 기억을 이어받아 학살 피해자 추도 행사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특히 해방 후는 양심적 일… -

재일동포들, 90주년 간토 조선인 학살 진상 규명 촉구
재일동포들이 간토 조선인 학살 9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정부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20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 주최로, 서대문 기장선교회관 2층 강당(경기대 앞)에서 열린 간토조선인학살90주기심포지움에서 재일동포들은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
노숙인 현안문제 해결 정책토론회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는 유재중 의원, 김명연 의원, 김세연 의원과 예장노숙인복지회, 전국노숙인시설협회, 사단법인 세계빈곤퇴치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노숙인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 시행 … -

YMCA, 5.18 역사 왜곡 우려 논평 내
한국YMCA전국연맹(이하 YMCA, 이사장 안재웅)이 20일 5.18 역사 왜곡을 우려하는 논평을 냈다. YMCA는 논평에서 먼저 5.18 민주화 운동을 두고 폭동, 북한 배후설, 김대중 내란설 등 33년 전 신군부가 내세웠던 주장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했다. -
서울시 청소년 편의점 아르바이트 권리 실태조사
떨어질 줄 모르는 등록금, 치솟는 밥값, 점점 오르는 교통비... 오늘날 청소년들은 학생과 아르바이트생 이 두가지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일자리는 한정되어있는데 필요한 학생들은 계속늘어 부당대우를 받기까지도 한다. 또한 아직까지도 지켜지지 안고있는 최저임금제도와 고용계약서 작성 등 아… -
![[이장식 칼럼] 종교의 개종문제(1) [이장식 칼럼] 종교의 개종문제(1)](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4753/1.jpg?w=320&h=180&l=50&t=40)
[이장식 칼럼] 종교의 개종문제(1)
세계의 유명하고 유수한 종교들은 다 인생철학과 삶의 도덕적 교훈을 각종 민족이나 지역에 오랫동안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개종은 사람의 사생의 문제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정치나 무력이나 어떤 불합리한 방법으로 개종을 강요하는 것은 과거 역사의 사례를 보아서 살생과 파괴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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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