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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스케치] 새만금 송전탑 건설, 해법은 없는가?(1부)

    [현장스케치] 새만금 송전탑 건설, 해법은 없는가?(1부)

    전라북도 군산의 6월은 수확과 모심기가 동시에 이뤄지는 계절이다. 한쪽에서는 한 해의 수확을 거둬들이고, 다른 한 쪽에서는 새로운 농사를 준비한다. 농가마다 보리와 벼농사를 번갈아 지어서다. 도회지 생활에 익숙한 기자에게 이런 풍경은 생경하다. 특히, 보릿단을 태울 때 자욱하게 이는 연기는 …
  • 공인현 선교사, ‘아버지의 나라’ 3집 앨범 발매

    공인현 선교사, ‘아버지의 나라’ 3집 앨범 발매

    지난 2002년부터 케냐에서 구제 사역과 학교·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해온 공인현 선교사가 지난 5월 3집 앨범을 냈다. 공 선교사는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의 전신인 서울대학사역 찬양인도자로 사역하다가 선교사역을 위해 케냐로 건너갔다. 공 선교사는 2010년과 2012년, 라이브 워십 앨범인 1집과 2집을 …
  • “유대교와 기독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유대교와 기독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월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독일개신교 교회의날(Kirchentag) 행사 중 6월5일(금)에 개최된 “그 백성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은 행사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제 속의 ‘백성’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지칭하는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을 가리킨다.
  • 트베이트 총무,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어”

    트베이트 총무,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독일개신교교회의날 기념 예배에서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선포했다. 6월4일(목)에 거행된 예배에서 그는 “하나의 세계 속의 정의와 평화”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생명의 정원을 돌볼…
  • 몰카 파문 사랑의교회 전 부목사, 700만원 선고 받아

    몰카 파문 사랑의교회 전 부목사, 700만원 선고 받아

    서울역 환승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의 하반신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힌 사랑의교회 전 부목사인 류 모 목사가 법원으로부터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 14부(이헌숙 부장판사)는 지난 6월9일(화) 류 모 목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 프…
  • 김경호 목사, 무분별한 벌금 탄압에 노역으로 저항

    김경호 목사, 무분별한 벌금 탄압에 노역으로 저항

    6월9일(화) 저녁 청량리 경찰서 앞에서는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김 목사는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집회 때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받은 벌금 100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구치소에 자진하여 들어가 노역을 살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집회참석 벌금피해자 기독교대책회의 회원 목회자…
  • [기획대담] “설교자는 쉐프와 같아”

    [기획대담] “설교자는 쉐프와 같아”

    ‘설교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성도들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의 다양한 주제와 설교자들의 화려한 말솜씨를 매주 목격한다. 기독교 방송이나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에서는 마치 설교의 뷔페식당에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설교 영상들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설교를 통해…
  • 전병욱 목사 면직 촉구 서명운동 종료

    전병욱 목사 면직 촉구 서명운동 종료

    지난 5월19일(화)부터 시작한 의 후속 작업이 6월8일(월) 마무리됐다. 전병금 목사(기장), 홍정길 목사(합신), 김세윤 풀러신학대 교수 등이 발의한 이번 서명운동엔 총 726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특히, 전 목사와 같은 교단인 예장합동 소속 목회자 200명이 서명했다. 또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도 이름…
  • [대중문화 리뷰] 희망 없는 시대, 인류가 갈 곳은 어디인가?

    [대중문화 리뷰] 희망 없는 시대, 인류가 갈 곳은 어디인가?

    단순하다. 그러면서도 박진감 넘친다. 여전히 자동차 엔진의 굉음이 귓전을 떠나지 않는다. 조지 밀러 연출의 (원제: Mad Max – Fury Road)는 오프닝부터 강렬하다. 사실 이 영화는 아무리 좋게 보아도 B급 영화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엄청난 힘으로 싸운다. 이런 영화에 구태여 큰…
  • “생명·평화 선택은 언제나 힘 있고 영원해”

    “생명·평화 선택은 언제나 힘 있고 영원해”

    새만금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관할 지자체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6월9일(화) 오후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옥구농협 앞에서 (이하 시국기도회)를 주최했다. 이날 기도회엔 농번기임에도 송전철탑 건설 부지…
  • [포토] 지역 주민들이 뿔났다

    [포토] 지역 주민들이 뿔났다

    전북 군산시 미성동·옥구읍·회현면은 새만금 송전철탑 건설 부지가 집중돼 있다. 지난 5월, 한국전력은 느닷없이 송전철탑 건설을 군사작전 벌이듯 시작했고, 지역 주민들은 이에 반발해 적극 저지에 나섰다. 이 지역 주민들은 6월9일(화) 급기야 행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
  • 메르스, 에이즈와 결합해 슈퍼 바이러스 생성?

    메르스, 에이즈와 결합해 슈퍼 바이러스 생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 사이에선 메르스를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와 연관시켜 동성애 축제를 저지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
  • 故이해진 동문 가족, 한신대에 1억 원 기부

    故이해진 동문 가족, 한신대에 1억 원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6월5일(금) 오전 11시 한신대 총장실에서 故이해진 동문 가족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은 1억 원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아버지 이상흠 씨, 어머니 마정자 씨, 형 이준신 씨, 여동생 이희경 씨와 한신대 채수일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
  • 제4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 일정 연기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는 “제4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가을학기로 연기했다. 당초 이 행사는 6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여수 애양원 일대 및 여수은파교회(담임 고만호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학회는 추후 여수 은파교…
  • 혜암신학연구소 이장식 소장, 제3회 공개강연회 참석

    혜암신학연구소 이장식 소장, 제3회 공개강연회 참석

    혜암신학연구소 이장식 소장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해당 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공개강연회에 참석한다. 이 소장은 강연회에 앞서 열리는 개회예배에서 축도를 맡는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한반도 분단 70년과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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