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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전직 신부 상대 SNS 올린 글로 피소
소설 공지영씨가 SNS에 올린 글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요 소식통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직 신부 48살 김 모씨가 자신에 대한 거짓 횡령 의혹을 SNS에 올린 혐의로 소설가 공지영 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예배 엄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국회추모예배가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영결식에 앞서 열린 이 추모예배는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4.19혁명UN유네스코등재 및 기념사업위원회,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 4.19선교회 주최로 진행됐다. 추모 메시지를 전한 장상 목사(WCC 아시아 공동회장)는 고 … -

이만열, “국정교과서, 민주화 vs 반민주화”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교과서 국정화는 민주화 대 반민주화의 투쟁"이라며 기독교계가 민주화를 위한 투쟁의 대열에 서기를 독려했다. 26일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와 NCCK 신학위원회, 열린 평화포럼 등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 교수는 '국정화 시비와 대한민국 건국'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교과서… -
[기고] 김영삼 장로대통령 서거 추념하며
지난 11월22일 별세한 거산(巨山) 김영삼 대통령은 전직 국가 원수인 이승만, 장면, 윤보선, 김대중처럼 기독교인이었고, 이들 가운데서도 기독교 신앙심이 돈독한 지도자였다. 거산은 장로대통령으로서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 1987년 펴낸 『신앙강론집: 정직과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여수룬)에서 나타… -
새만금 송전철탑 기도회, 100회 맞아
송전철탑 건설을 둘러싸고 한국전력(한전)과 전북 군산 새만금 지역주민의 갈등이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 11월25일(수) 꼭 100회 째를 맞이했다. -

장신대생 A씨, “학교가 쉬쉬해 목소리 내기로 했다”
명성교회가 올해로 정년을 맞는 김삼환 담임목사의 후임 청빙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총장 김명용) 재학생 65명이 11월24일(화)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김 목사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장신대 학생들의 편지엔 간절함이 묻어 있었다. 이러자 다른 학생들도 댓글로 … -
![[포토] 올 겨울 첫 눈 [포토] 올 겨울 첫 눈](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992/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올 겨울 첫 눈
11월26일(목) 오전 충남 천안시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왔다. 새벽부터 내린 눈은 오후 3시 현재까지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다. -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후임 아들 목사
인천 지역 최대 교세를 자랑하는 인천순복음교회 2대 담임목사에 이 교회 담임인 최성규 목사의 아들 최용호 목사가 후임자로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는 지난 22일 제직회를 열었고, 제직회에 참석한 399명 중 350명이 최용호 목사 청빙에 찬성표를 나머지 46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높은 지지율로 2대… -

이만열, “해방 후 교회…친일잔재 청산해야”
기독교계 역사학자이자 장로로서 국정 교과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가 23일 기독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대표 신병중)이 주최하는 세미나 강단에 섰다. -
한완상 장로, “국정화 충성경쟁에 YS 기막힐 것”
한완상 장로(새길교회, 전 통일부총리)가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영삼 정부 초대 통일부총리를 지낸 한 장로는 26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상도동계’ 직계인사들이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데 대해 "명백한게 유신체제로 돌아가는 확실한 지… -

기독교학술원 제49회 월례기도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는 오는 12월4일(금)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존 오웬의 영성 - 존 오웬과 빌리 그래함의 성령론”을 주제로 제49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
![[기자수첩] 전병욱 감싸는 평양노회장 유감 [기자수첩] 전병욱 감싸는 평양노회장 유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987/image.jpg?w=320&h=180&l=50&t=40)
[기자수첩] 전병욱 감싸는 평양노회장 유감
교회는 세상의 어두운 곳을 비춰야 한다. 그게 교회의 존재 이유다. 그러나 최근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있노라면 교회나 세상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오히려 교회가 세상 보다 더 암담하다. 지난 8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항간의 구설수에 올랐다. 집권여당이 마련한 연찬회장에서 건배사로 “총선 … -

장신대생 65명, 김삼환 목사에게 공개서한 전해
명성교회가 올해 정년을 맞는 김삼환 담임목사의 후계구도를 둘러싸고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인터넷 신문 는 지난 11월5일(목) “김삼환 목사의 정년을 앞두고 김삼환 목사 아들인 김하나 목사의 새노래명성교회(경기 하남시 소재)와의 합병 등을 놓고 고심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

국정원 공안탄압, 종교계에까지 미치나?
국가정보원(국정원)이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아래 목자단)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목사에 대해 간첩 혐의를 두고 수사를 하는데 대해 공안몰이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국정원은 지난 11월12일(목) 자정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8층에 있는 김성윤 목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뿐만 … -

NCCK 제64차 총회 기념사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제64차 총회가 11월23일(월)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복음교회(담임목사 박선진)에서 열렸다. 총대들은 정기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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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