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jangyoonjae_0512

    [설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주님은 오늘 아침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이 큰 건물들을 보고 있느냐?”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사랑을 보아야 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오래 보아야 합니다. 백이면 백 모두 다른 하나하나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긍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신 것처럼 우리…
  • ms

    신학자 302명 "명성교회 세습, 즉각 철회하라"

    "교회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도리어 지키겠다는 욕심으로 교회를 세습하는 일은 신학적으로 도무지 양보할 수 없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 그리고 김하나 목사는 한국교회와 역사에 오욕이 될 세습을 즉각 중단하고 교회를 떠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 goch

    고흐의 하나님

    "책은 고흐의 그림을 통해 다양한 묵상의 주제들을 제시했다. 은 성경이 삶으로 번역되지 못한 것에 대해, 은 삶에 이루어지는 고된 노동의 현실에 대해, 교회가 이러한 삶의 현실 속에 성육신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은 현실에 뿌리 박은 영성과 신학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은 종교의 본질적…
  • boxing

    굿피플 제8회 희망나눔 박싱데이 개최

    오는 12일(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의 선물을 위해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 queer

    개신교인 절반 "동성애는 죄", 근본주의 신앙일수록 혐오 강해

    개신교인의 사회의식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가 최근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 연재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성소수자 의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낸 '2019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보고서(아래 보고서)에 따르면 "동성애는 죄"…
  • jeon

    개신교인 3명 중 2명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대표하지 않아"

    개신교 하면 사람들은 얼른 태극기 부대를 떠올립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운하며 극우 정치행보를 일삼는 전광훈 목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인 대다수가 개신교의 극우 정치활동에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ms

    김수원 목사 노회장 올라....서울동남노회 정상화 길 열리나?

    우여곡절 끝에 동남노회 비대위 김수원 목사가 서울동남노회 노회장에 올랐습니다. 김하나 목사를 설교목사로 임명한 명성교회 당회 결의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김수원 노회장은 노회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kimkyungjae_07

    [옹달샘과 초점(10)] 홀로있음(solitude)과 외로움(loneliness)의 차이

    "종교적 대중 집회도 마찬가지다. 집단, 단체, 무리, 군중, 큰 집회는 집단 회중이 내뿜는 열기가 있고 그 정서가 심하게 되면 집단적 과잉흥분상태와 심리적 황홀경험 까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참다운 영성의 성숙한 황홀경험이 아니다. 열기가 식고나면 더 허전하고 더 외로움에 빠진다. 마약 …
  • anglican

    참회기도회 참가자 “우리는 이제 외치는 돌들이 되겠다”

    "우리는 교회 세습을 성직매매와 함께 교회 타락의 원흉으로 간주했던 루터와 츠빙글리와 칼뱅의 역사를 기억한다. 오늘날에도 교회 세습은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이용해 치부했던 성직매매의 극단적 모습일 뿐이다. 교회를 하나님의 것으로 돌리고 권세를 하나님께 돌리고자 하는 우리는 모든 형태의…
  • ms

    명성교회 수습안 비판 목소리, 종교개혁주일에도 이어져

    명성교회 세습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개혁기념주일인 27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100기 동기 목회자 77인은 입장문을 내고 수습안을 "'은혜'라는 말로 포장된 야합이며 맘몬에 대한 굴복"이라고 규정했습니다.
  • 십자가

    [기고] 병든 한국 교회

    " 사이비 목사들은 오늘의 교회가 걸린 깊은 병에 대해서는 모른 척 침묵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범한 죄악으로 인하여 한국 교회가 깊은 병에 걸렸다고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교회 밖에서 엉뚱한 다른 이유를 끌어대며 신자들의 신앙적 관심을 특정한 정치적 증오로 바꿔놓고 있다."
  • kimkisuk

    [김기석 칼럼]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1226년 10월 3일, 기독교 2천 년 역사상 가장 그리스도를 많이 닮았다고 상찬받는 성 프란체스코가 세상을 떠난 날이다. 세속적인 권력까지 손에 쥔 교권주의자들이 주님의 교회를 망가뜨려 놓고 있을 때, 그는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가난의 영성'을 주창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성자 프란체…
  • ms

    한국문화신학회, 반칙과 특권 남용한 "명성교회 세습반대"

    한국문화신학회(이하 문화신학회)가 최근 명성교회 세습반대 성명을 내놓고 "명성교회의 세습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화신학회는 "한국교회와 세간의 염려를 뒤로한 채 부자세습을 강행하고 있는 명성교회와 이를 용인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104회 총회의 수습안 의결에 대하여 심…
  • sarang

    서초구청 “사랑의교회에 공공도로 원상복구명령 내릴 것”

    대법원 판결 이후 사랑의교회가 점용한 공공도로를 원상회복하라는 압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편 관할 서초구청은 대법원 판결 6일 만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 somang

    [뉴스 뒤끝] 노숙인을 멀리하는 교회, 교회일 수 있을까?

    최근 공영방송 KBS가 보수 대형교회 문제점을 잇달아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사랑의교회 참나리길 점용 논란에 심층보도를 한 데 이어 이번엔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전별금 문제를 정조준했습니다. 취재를 맡은 기자는 교회의 특권의식에 놀랐다고 했는데요, 보수 대형교회의 민낯을 들킨 것 같아 부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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