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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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의 신성모독(神性冒瀆)
요즈음 광화문 전광훈의 신성모독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광훈은 청와대앞 집회현장 연설에서 "대한민국은....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 "앞으로 10년 동안의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니까요" "나는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 살아.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 -

[뉴스 뒤끝] 흑역사는 오늘에 이어진다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가 12일 12.12. 주역의 만찬장에 참석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비판이 들끓고 있습니다. 마침 이날은 12.12 40주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김 목사는 전두환 씨와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개신교 흑역사가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

김장환 목사, 12·12 쿠데타 40주년 전두환과 샥스핀 즐겨
개신교계 원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12·12 군사 쿠데타 40주년인 12일 서울 압구정 고급 중식당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과 만나 오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입니다. 이날 오찬 모임에서 김장환 목사는 전 전 대통령에 "각하께서"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 … -

경찰 온 전광훈 목사 "조사 받을 가치 없어 안왔다"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끝내 경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에 대해 강제 수사 수순을 밟았는데요, 전 목사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조사 받을 가치가 없어 안왔다"며 특유의 호기를 부렸습니다. -

WCC·CCA, 아시아 다종교상황에서의 복음 전도 논의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공동으로 "아시아의 다종교상황에서의 복음전도와 선교적 증언"이란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WCC가 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태국에서 모임을 가졌는데요. 이번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제자도의 질이 복음화의 주된… -

제10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감각적인 욕구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갖지 못한 것을 원하게 된다. 이처럼 인간은 배고플 때 먹기를 원하고, 추울 때 몸을 따뜻하게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욕망들 자체는 선한 것이다. 그러나 흔히 이러한 욕망들은 우리에게, 합리적인 한도를 넘어서면서, 우리의 것이 아니고 타인의 것이거나 … -

아카데미하우스 매각 결정한 기장 104회 총회 전경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제104회 총회가 지난 10일 총회를 속회하고 4시간 가까이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마라톤 회의를 벌이던 끝에 최종적으로 아카데미하우스 매각을 결정했다. 찬반투표 결과 총투표수 419표 중 매각 찬성 217표, 매각 반대 195표, 무효 7표가 나와 매각으로 결정났다. 사진은 에큐… -

종교가 사악해질 때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찰스 킴볼 교수가 쓴 책으로 라는 것이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종교가 사람을 구원할 수 있기도 하지만, 어느 종교든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증상을 보일 때는 사람을 망치는 사악한 괴물로 둔갑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그 다섯 가지란 첫째..." -

잦아들지 않는 ‘김진표 총리설’, 종교시민사회 ‘총리후보 아닌 청산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의 총리 임명설을 두고 엇갈리는 보도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모순적인 언론 보도로 볼 때, 청와대가 김 의원을 완전히 후보군에서 배제하지 않아 보입니다. 노동종교시민사회단체는 11일 재차 김 의원 총리 임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반공 피력...유튜버 공격 때문?
교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반공 이데올로기를 상징하는 태극기부대의 '태극기' 대신에 '한반도기'를 등장시키는 등 조심스러운 정치적 행보를 보여오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라며 돌연 반공 입장을 확인하는 의견을 피력하고 나섰습니다. 극단적 성향의 유튜버들의 … -

한교연, 전광훈 논란에 "회개하고 근신하라" 입장 밝혀
보수교계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도 전광훈 목사의 "하나님 까불지 마라"는 논란의 발언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교연은 "전 목사가 수 개월간 광화문 집회 등을 주도하며 보여준 그의 시국관과 현 정권에 대한 정치적 소신은 개인의 신앙 양심의 자유에 속한 행동이… -

전명구 목사, 감독회장 복귀 불발...해프닝으로 끝나
직무정지를 당했다가 감독회장 복귀를 예상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목사 측의 기대가 원고측의 '상고철회 취하서'로 인해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

'명분과 실리' 사이 논의 끝 아카데미하우스 매각 결정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에큐메니칼 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산실로 여겨온 총회 소유 아카데미하우스 매각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10일 군산한일교회에서 총회를 속회하고 찬반토론 및 투표 끝에 아카데미하우스 매각을 결정했는데요. 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으로 매각이 … -

[시론] 까부는 하나님?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까부는 것이 아니라, 전 목사가 지금 하나님 앞에서 경거망동하고 있고, 함부로 말하고 까불고 있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제발, 목사의 이름을 걸고 전 목사는 너무 까불지 말라. 목사의 직책, 제사장의 자리, 선지자의 바른 자세를 던져 버리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 -

[한 장의 사진]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 받지 않게"
"'위험의 위주화 중단'은 고 김 씨 사망직후 들끓었던 외침이다. 그 외침이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고인이 몸담았던 현장에 울려퍼졌다. 스물 넷 청년을 잃고도 우리 사회가 여전히 생명을 경시하고, 소중한 노동을 이윤창출의 도구로 여기는 것 같아 씁쓸하기 이를 데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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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국제"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은 우리 모두를 연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라는 제목의 ... -
사회대통령실 "北 억류된 국민 위해 남북 대화 재개 노력 다할 것"
대통령실이 북한에 억류된 국민들 신상과 관련해 4일 답변자료를 통해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