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jangyoonjae_0512

    [설교] 또 다른 평화의 노래

    성탄은 평화입니다. 우리를 흑암에서 건지시는 메시아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억울하고 부당하게 흘리는 눈물도, 곡하는 것도, 소외되고 착취당하는 것도, 죽음도 없는, 대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며, 기쁨을 주는 참된 평화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 “그리스도의 평…
  • jinjoongkwon

    진중권 "최성해 총장 부도덕과 표창장 문제는 무관"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학력을 부풀린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이 대학에 사직서를 제출한 진중권 교수가 지난 22일 "총장이 부도덕하다고 표창장이 진짜로 둔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메신저를 공격해 메시지를 무력화 하는 시도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
  • trump

    기독자교수협회 등, "美, 北 단계적 비핵화 수용하라"

    팽팽한 입장 차이로 북미간 대화가 단절되는 한편 미국의 무리한 방위비 인상 요구와 압박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등이 성명을 통해 북미회담 재개를 촉구하는 한편 미국의 방위비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 john

    한국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의 저자 존 쉘비 스퐁 신부는 단언합니다. "교회에서 성경 문자주의를 분명히 배격하기 않으면 그것은...그리스도교 신앙을 죽이고 말 것이다." 스퐁 신부는 오늘날의 기독교를 개혁해야 하는 근본 이유가 '경험과 설명'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간질이라는 병은 성경이 쓰인 1…
  • Kierkegaard

    "전복적(顚覆的) 복음"

    "덴마크의 작가 키에르케골은 어느 날 밤에 한 백화점에 침입한 어떤 강도에 관한 비유를 들려줍니다. 이 강도는 백화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대신에, 놀랍게도 모든 가격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백화점에 출근한 점원들과 고객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이아몬드 목걸이에는 천 …
  • jeon

    전광훈 목사 이단 정죄 움직임...뉴라이트 김진홍 목사 "쓸데없는 소리" 두둔

    공개적인 집회 장소에서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발언해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전광훈 목사(나이·60, 사랑제일교회)가 직접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발언을 놓고 전 목사에 대한 이단 정죄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인데요. 뉴라이트 진영 대부로 알려진 김진…
  • hanse

    한신대 총학, 4자 협의회 결렬에 강한 유감 표시

    16일 한신대 총장 신임평가를 위한 4자 협의회 본모임이 결렬된데 대해 한신대 총학생회가 19일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이 교수협의회 대표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sohn

    무소유의 공동체

    "한국인들에게 있어 '무소유' 하면 금방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법정 스님의 수필집 『무소유』일 것이다. 이 책은 비록 지금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절판되었지만, 1976년도에 첫 출판된 이래 지금까지 여러 일화를 남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본래 법정이 첫 남방불교 …
  • sunghae

    최성해 총장에 대한 한국교회언론회 입장 재조명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학력을 부풀린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불똥이 개신교계로 튀고 있습니다. 최성해 총장이 보수 교계의 '입'으로 활동 중인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을 맡고 있기 때문인데요. 거짓학력이 드러난 최성해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그의 교육자적 양심과 훌륭한 인격을 내세워 그를 …
  • hagal

    눈을 뜬 하갈

    "우리는 보통 주인공 의식이 있다. 성경에 주인공이 등장하면, 그 사람에게 나를 대입하여 읽어나간다. 그러다 보니 성경에 나오는 조연이나 엑스트라에 대해선 관심을 두지 않거나, 혹은 그들을 악평하는 경향도 있다. 마치 자신은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주인공인 양 생각한다. 그러나 잘 생각…
  • aa

    '교육자적 양심' 택했다던 최성해 총장, 학력위조 드러나

    9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관련, '준 적 없다'고 말한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학력을 부풀린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 총장은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보수 개신교계에도 파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xmas

    "상생과 평화 위한 양극화 해소와 부와 권력 견제할 것"

    진보 교계 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 기독교인들이 지난 17일 정동제일교회에서 '3.1혁명 100주년 한국 기독교인 선언: 성탄절, 자유와 상생과 평화를 위하여'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wansungkim

    들리는 설교

    "장주희 아나운서. 꽤 오래전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면서 이분을 처음 만났다. 사실 뭐 그 시절 촌뜨기 그 자체였던 내가 텔레비전에 나갔으니 누가 누구인지 그런 것이 눈에 들어왔겠는가. 다만, 전통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참 따뜻하고 친절하다는 인상은 분명히 받았다. 시간이 흐르고 '…
  • yd

    YD케밥하우스 반년

    "YD(Yemen Diakonia)케밥하우스를 개업한지 반년이 되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 그리고 겨울의 문턱에 세모를 앞두고있다. 처음에 의도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향한 작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난생처음 요식업계에 뛰어들어 조합원들과 예멘친구들이 각고…
  • sim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과 만남"(누가 1:39-45)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은 성경에서 요셉과 그 형제들의 만남에서보다 부담 없고 순수하며, 자연스럽고 기쁨 넘치는 만남이며,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이 깊지만 비극적이라면 이들의 자매애(姉妹愛)는 애틋하며 자애롭다고 할 것이다. 성경을 통틀어 이보다 더 희열(喜悅) 넘치는 만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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