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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트만의 한국인 첫 제자 김균진 교수 은퇴

    몰트만의 한국인 첫 제자 김균진 교수 은퇴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의 제자인 김균진 교수(65, 연세대)가 은퇴한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김 교수는 △ 기독교 조직신학 △ 조직신학대계(5권)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한국 조직신학 체계를 세우는 데 기여를 해왔다.
  • "北 핵실험 유감이나 南 PSI 전면참여도 유감"

    NCCK, 기장 등 진보교계는 지난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 그리고 이에 맞대응 형식으로 PSI 전면 참여를 선언한 우리 정부에 유감을 표했다. 남북의 이 같은 행위는 한반도 평화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NCCK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며’란 제목의 성명서…
  • 기성 목사 부총회장에 원팔연 목사

    제103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임원 선거에서 유일하게 경합을 벌인 목사 부총회장에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최종 당선됐다. 기호 2번으로 나선 원 목사는 1차 투표시 536표를 얻었으나 2/3 이상의 득표를 하지 못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야 했으나 투표를 앞두고, 돌연 기호 1번 박현모 목사(…
  • "한국이 일본의 환경오염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한국은 일본의 환경오염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본 생명농업운동의 선구자 스치다 다카시 박사가 한국에 '각성'을 전했다.
  • 기독교영화 <소명>, 교회 상영요청 거절한 이유는

    기독교영화 <소명>, 교회 상영요청 거절한 이유는

    순수하게 국내 인력으로 제작된 기독교영화가 일반극장에서 상영되는 케이스가 드디어 나왔다. 바로 '소명'(감독 신현원)이다. 지난달 2일 중앙시네마에서 단관개봉된 소명은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국 20개관으로 상영관을 늘렸다. 한 해에도 수십 편의 영화가 극장에 걸리지 못하고 사장되는 한국 영화…
  • WCC “핵무기는 인류에 반하는 범죄” 성명서 내

    세계교회협의회(WCC)가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WCC는 “우리는 핵무기가 하나님과 인류에 반하는 죄임을 지속적으로 말해왔다”며 “핵군비 생산은 인간 잠재력의 남용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의 오용”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 기독 대학생들, 고통받는 이웃 '타자'와 만나다

    기윤실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주 '종교간 대화'란 주제에 이어 9주차엔 본회퍼의 '타자'란 개념을 이해하고, 타자와 공감하는 사회적 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 , 를 주창한 본회퍼는 신을 필요로 하지 않은, 즉 무신·무종교의 시대에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경험할 …
  • 2009 기장 교역자대회 안면도서 열린다

    기장 교역자대회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열린다. 교역자대회는 현장 목회 경험을 나누며 목회의 비전을 나눈다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 ‘장애신학,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 되도록’

    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4%에 육박해가지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은 아직 높다. 이에 신학계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신학적으로 대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을 도와줄 신학적 준거를 마련하고 나섰다. 도서 ‘신학으로 이해하는 장애인’이 출간 소식이다.
  • 가족치료는 생명, 교회, 민족을 살리는 운동

    과거 노벨상 수상자의 삼분의 일에서 이제는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인구는 세계인구의 330분의1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대답은 분명하다. 가정이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유태인 부모의 교육열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 한국 부모의 교육열은 유태인 부모를 훨씬 능…
  • "청년실업 극복 위해 교회가 사회적 기업 살려야 한다"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안재웅 목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 역임, 現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는 '교회가 사회적기업을 살려, 사회적기업에 청년들이 많이 고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25일 오후 6시 기독교회관에서 NCCK 주최로 열린 '청년…
  • NCCK,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NCCK,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NCCK 권오성 총무와 가맹교단의 목회자들 약간 명과 기장 소속 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한 조문은 타종교의 조문과 비교하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KNCC 주최로 열린 행사였지만 가맹교단별로 10여 명씩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임원진들도 상당수 참여하지 않았다.
  • '종교간 대화' 기독교 중심적 편향에서 벗어나야

    “그럼에도 종교간 대화가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해 있음을 그 동안의 논의가 적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근본주의와 복음주의로 편향된 기독교적 경향성이 대화에 협조적이지 않았고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가장 크다. 개 교회 중심주의에 빠진 보수적 기독교로부터 '이웃 종교'의 존재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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