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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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장의위원에 교계 인사 다수 추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 위원에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NCCK 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박형규 목사(남북평화재단 이사장), 권오성 목사(NCCK 총무) 등을 비롯해 진보, 보수 진영의 인사들 20여명이 추… -
기독교·불교·천주교 '바보 노무현' 연이은 추모행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앞두고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계가 노 전 대통령의 추모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등 천주교계는 28일 늦은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가졌다 -
은퇴한 김균진 교수 “다시 태어나도 조직신학 할 것”
연세대 김균진 교수(65)가 22년간의 신학교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했다. 은퇴식은 28일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동료교수 및 제자들이 모인 가운데, 예배형식을 띤 학술제로 진행됐다. 김균진 교수는 “교수생활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년퇴임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 -

“그리스도교는 다문화사회에서 탄생했다”
채수일 교수(한신대 신학과)가 기독교를 다문화 관점에서 조명했다. 채 교수는 월간 6월호에서 ‘다문화와 그리스도교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특집 권두언을 썼다. 권두언에서 채 교수는 “그리스도교는 다문화사회에서 탄생했다”고 운을 떼며, “유대교 내부에서 시작된 회개운동과 하나님나라 운… -

성당에 모인 추모마음들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을 추모하는 마음들이 28일 저녁 명동성당에 모였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은 이날 저녁 7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추도미사를 열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슬픔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
생명목회실천협의회 대표회장에 손달익 목사 선출
올해로 창립 18년을 맞는 ‘생명목회실천협의회’(이하 생목협)의 신임 대표회장에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선출됐다. 28일 서울 영암교회에서 개최된 생목협 제9차 정기총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생목협을 이끌어가게 된다. 직전 대표회장은 서정호 목사(영암교회)이… -
“사회적 갈등 표출될 때…교회는 무엇을 해야하나?”
생명목회실천협의회(대표회장 손달익, 이하 생목협) 정기총회가 2년 만에 열렸다.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암교회에서 전국의 생목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손달익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생목협을 이끌게 되었으며, 이… -
[속보] 기성, NCCK 가입건 부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권석원, 기성)의 NCCK 가입건이 부결됐다. 제103차 기성 정기총회 셋째날 오전 11시경 서무부 결의안 보고에서 서무부는 “몇몇 지방회에서 올라온 NCCK 가입안을 기각하다”고 보고, 총대들의 동의를 얻었다. -
미술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아픔을 들여다보다
팔레스타인의 아픔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서울에 전시된다. 6월 5일부터 삼청동 갤러리 영에서 열리는 '가자61+서울59'전이다. 팔레스타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
![[홍정수 칼럼] 가풍(家風) [홍정수 칼럼] 가풍(家風)](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3097/image.jpg?w=320&h=180&l=50&t=40)
[홍정수 칼럼] 가풍(家風)
“가풍이 서야 나라가 산다.” 그러나 나는 늘 “쌍놈” 집안 태생이라고 말해 왔고, 자식 없는, 상팔자로 살아온 탓에, “가정”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고향”처럼 낯선 단어가 되었다. 그러나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한번쯤 가정 주제로 생각해 보는 것은 나에게도 부적절치는 않을 것이다. -

'사회참여' 목소리 내며 소망신학포럼 폐회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소망신학포럼'이 27일 막을 내렸다. '하나님나라와 교회의 현실 참여'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7명의 신학자들이 한국교회의 나아갈 -
히틀러 정권 멸망 뒤…독일 신학자들이 찾은 계명은
히틀러 괴뢰 정권이 연합군의 진격으로 멸망한 뒤 독일 사회에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제기되었다. 법치국가는 폭력국가로 전락하고, 의(義)는 폭력에 넘겨진 상황이었다. 이 때 칼 바르트는 부퍼탈 바르멘에 있는 임마누엘교회에서 '기독교 윤리'를 주제로 강연… -

기성 제103차 정기총회 개최
제103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수원 구운동 세한성결교회(담임 주남석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 둘째날인 27일 기성은 헌법 개정안 관련 회무보고 등과 함께 총회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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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 ... -
학술한국교회와 가짜뉴스,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재조명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확산되는 이른바 '가짜뉴스'를 크리스천은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 디지털 미디어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 -
교계/교회인천 강화도 최초 개신교 교회 화재...6시간 만에 진화
인천 강화군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불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