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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일치 위한 감리교의 역할에 주목할 것"
감리교 본부측 강흥복 감독회장이 30일 NCCK를 방문해 권오성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서 강 감독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의 혼란을 잘 정리하고 임기 동안 갑절의 노력으로 감리교 정상화와 위상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가 나눔, 나눔 하면서도 북한 돕지 않는다면…”
‘밥퍼’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가 한국이 선진화로 가려면 ‘나눔’의 정신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또 한국이 OECD 국제원조위원회에 가입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외 원조를 강화하려 하지만 정작 ‘북한’을 원조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기자회견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기자회견이 30일 오전 11시 701호 NCCK 예배실에서 열렸다. 박병철 부장(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세택·최영숙 공동대표(교회개혁실천연대/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가 인사말을 도임방주 활동가(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가 취지문을 발표했다… -

北에 다녀온 박종화 목사 밀가루 지원 첫 심경은…
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 등 5대 종단이 참여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의 개신교 공동대표 자격으로 지난 27일 북한을 방문했던 박종화 목사가 북에 밀가루 300톤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첫 심경을 밝혔다. -

“수도원 운동, 개신교 정신과 대치되지 않아”
가톨릭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수도원운동을 개신교가 도입하는 것이 가능할지를 토론하는 세미나가 27일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 열렸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믿는 개신교는 자기 수양이라는 ‘행위’를 통해 구원을 얻으려는 듯 보이는 수도원운동을 탐탁치 않아왔다. … -
"가톨릭ㆍ개신교 성직자 부산 성 분도 명상의 집서 첫 공동 피정"
가톨릭과 개신교 성직자들이 처음으로 공동 피정을 가졌다. 성공회 사제와 개신교 목사들이 교회일치 차원에서 가톨릭의 고유한 영성수련법인 피정(避靜)을 체험하고자 가톨릭 피정시설인 부산 성 분도 명상의 집에 찾아온 것. -

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 이-팔 평화 위해 중동 방문
지난 2년 가까이 중단됐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직접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울라프 F. 트비트 총무를 포함한 WCC 대표단은 이-팔 갈등을 둘러싼 중동 지역 교회들의 희망을 담아 중동의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정의와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로 했다. -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33)
모하멛(Mohammed)은 570년에 아라비아의 한 족속의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632년에 죽은 이슬람교(Islam)의 창시자이다. 이슬람이란 말은 절대복종이란 뜻이다. -
서울 YMCA "소중한 ‘쌀’ 동물 사료로 쓰여선 안돼"
서울 YMCA 통일위원회와 양곡은행특별위원회가 홍수 피해 입은 북한 주민들에 쌀을 지원하자는 요지의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서울 YMCA는 "최근 압록강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600㎜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수십만 명의 이재민과 수백 명의 인명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북한 당국도… -
쌀 대신 밀가루라도…5대 종단 종교인들 27일 방북
27일 오전 5대 종단 지도자들의 모임인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밀가루 300톤 전달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
심양의 약속 지킨 NCCK, 北 수해지역 인도적 지원 촉구
23일 중국 심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을 만난 자리에서 홍수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등에 인도적 지원을 약속한 NCCK가 이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다. -
교리와 영성이 만나는 길은... '사회문제?'
흔히 교리와 영성은 다소 상이한, 심지어 상반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둘이 모두 반기는 대상은 뜻밖에도 '사회' 또는 '사회문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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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
학술'AI 부처'에 이어 '기독교 AI'...교토대 교수진 개발
기독교 교리를 학습하고 신앙적 가르침이나 고민 상담 등에 답변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독교 AI'를 ... -
교계/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창립 120주년 맞아 ‘교단 신학 교과서’ 집필 착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의 신앙과 신학적 정체성을 체계화하기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

